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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유망 중소업체 해외시장 개척 돕는다

글로벌 스타기업 마케팅 지원

전주시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스타기업’에 캠스텍(대표 김형곤)과 피치케이블(대표 임동욱)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사업 예산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티엠시(대표 김기열)와 이앤코리아(대표 최정환)에 이어 이들 두 업체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캠스텍은 약제를 초미립화해 분사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약제사용량을 최소화하면서 방제효과는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와 남미 등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수출유망기업이다.

 

피치케이블은 국내 최초로 탄소발열벤치 특허와 성능인증을 얻어 프랑스 데크릭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KAIST와 손잡고 이들 두 업체의 기술을 해외에 알리면서 판로 개척을 돕는다. 특히 기술관련 국제인증과 해외 현지 마케팅도 지원한다.

 

전주시 중소기업과 안동일 과장은 “규모는 작더라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스타기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작은 기업을 지속 발굴해 세계시장에서 빛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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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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