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20개 동에…충전기도
전주시는 올해 정부의 복지허브화 동으로 선정된 노송동 등 완산구 11개 동과 진북동 등 덕진구 9개 동 등 20개 동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복지용 전기자동차를 다음달까지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20개동의 전기자동차 예산으로는 국비와 환경부 보조금 예산 등을 포함해 7억원이 소요되며, 내년에는 나머지 13개 동에도 전기차가 공급된다.
또 시는 전기차 보급에 앞서 복지허브화 선정 20개동에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한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복지차량 전기자동차 지원으로 더욱 신속하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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