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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시청 옆 이전

남원·임실 방면 시외버스 이용 편리해져

전주시 노송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가 기린대로 시청 인근으로 신축 이전돼 남원·임실·오수 방면 시외버스 이용이 편리해 질 전망이다.

 

전주시는 병무청 네거리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인근에 있던 노송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를 홈플러스 완산점 맞은편 기린대로(완산구 기린대로 175)로 옮긴다고 밝혔다.

 

이전에 따라 17일 오전 6시 15분 첫차부터 남원과 임실, 오수 방면 시외버스가 이곳에 정차하게 된다. 이번 이전은 지난 2007년 전주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인근으로 이전한 노송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승강장 한옥마을에 연간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등 차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은 “전주의 공공시설물은 기능성뿐만 아니라, 역사와 스토리가 예술로 재해석돼 개성 있는 관광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내·시외버스 승강장이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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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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