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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44억 들여 공공체육시설 보수한다

10월 개최 전국체전 등 대비

전주시가 올해 40억원대 예산을 들여 공공체육시설 보수공사에 나선다.

 

전주시는 국비 13억 등 총 44억원을 투입해 완산수영장과 완산체육공원 내 인공암벽장, 자전거경륜장 등 체육시설 3곳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들 생활체육시설이 보수되면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고, 10월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장애인체전을 치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39억 여 원을 투입해 2004년 준공돼 시설이 낡은 완산수영장의 내·외부 마감재를 교체하고, 전광판과 터치패드도 교체한다. 샤워장 리모델링 공사와 보일러·수위조절탱크 등 설비 교체도 이뤄진다.

 

지어진지 27년 된 자전거경륜장도 8억 여 원을 들여 트랙을 보수하고, 관람석 외벽을 새로 칠할 계획이다. 완산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의 암벽패널 교체와 스피드벽 설치, 구조보강 및 방수작업을 하는데도 5억원이 들어간다.

 

시는 현재 3개 시설 개·보수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르면 내달 착공에 들어가 8월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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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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