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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작은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잇따라

지역공동체 거점 활성화 기대

지역공동체 거점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전주지역 작은도서관들이 정부와 전주시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전주시 인후동 ‘인후문화의집 작은도서관’과 평화동 ‘평화꿈틀 작은도서관’ 등 2개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작은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파견 강사를 지원받아 주민들을 위한 특강과 체험활동, 인형극공연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천동 꿈드리 작은도서관과 한라비발디·미소뜰·반딧불 등 3개 사립작은도서관은 올해 전주형 공동체 육성사업인 온두레 공동체 사업에 선정돼 총 1600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꿈드리작은도서관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육아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미소뜰·반딧불 작은도서관은 계층별 분야별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또, 한라비발디 작은도서관은 텃밭 일구기와 단지주변 환경정비 등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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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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