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과감한 구도와 거침없는 붓질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올은 사회적 규범 속에서 철저하게 프로그래밍 되는 인간의 정체성에 질문을 던진다. 자기 성찰을 통해 ‘사육되어 진다’다는 것을 인지한 후, 그것을 애써 외면하려 하지 않고 사육의 과정을 담담히 표현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는 의도이다.
미술가 약력:
이올은 서울·전주에서 4회 개인전, 아시아프 선정작가, 동강현대작가초대전, 브리즈 아트페어, BAMA 부산 국제 아트페어 등에 초대 출품했다.
/작품해설=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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