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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정엽 후보, 파크골프장, 천변부지·도심공원에 확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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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임정엽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고령층 중심의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파크골프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이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임정엽 후보는 “일반골프 축소판인 파크골프를 즐기는 어르신들이 크게 늘고 있지만, 전주지역의 기반시설은 매우 취약하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시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레저인 파크골프를 품격있는 노인스포츠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북에는 14개 시군 가운데 9개 시군에 17곳의 파크골프장이 있으며, 전주에는 각 9홀 규모의 마전교 파크골프장, 온고을 파크골프장 등 2곳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시설 수나 규모 면에서 전주의 파크골프장은 이용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은 8,500∼1만㎡의 부지가 필요한데, 마전교 파크골프장의 하천 점용 면적은 5,050㎡에 불과하다. 온고을 파크골프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임 후보는 “파크골프장 확대는 산업화의 주역인 은퇴자들이 품격있는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파크골프가 노인 건강레저로 자리잡게 되면 고령층 의료비 지출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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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파크골프장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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