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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시, 벼멸구 방지 약제 2억 71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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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청 제공.

남원시가 추석 연휴를 지나며 10배 가량 폭증한 벼멸구 긴급 방제를 위해 전용 약제를 지원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시는 지역농협 및 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2억 7100만 원 상당의 벼멸구 방제 전용 약제를 확보, 관내 농업인에게 긴급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벼멸구는 주로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며 줄기의 양분을 빨아먹는데  벼가 군데군데 주저앉는 현상이 발생해 심각한 경우 쌀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벼 수확기 도래에 따라 농약 안전 사용기준에 부합되도록 오는 27일 이내 신속 방제를 권장하고 있다"며 "방제가 어려운 답은 조기 수확을 통해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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