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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투명행정 실현’ 익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개회…32일간 행감 및 예산안 심의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이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경진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견제하는 의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행정 및 투명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2026년 예산안은 익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고 제3회 추경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절차인 만큼 사업의 타당성, 정책의 효율성 등을 중심으로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부의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으며,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한동연 의원이 치매환자 가족 중심의 정책 수립과 치매안심도시로의 전환, 김진규 의원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제도 관련 실효성 있는 사전등록제 정착 및 시스템 개선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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