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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농협 복분자가공사업소,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에 기부물품 전달

복분자 젤리·사탕·생알땅콩 등 100만원 상당… 지역 상생 나눔 실천

선운산농협 복분자가공사업소(소장 김금순)는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관장 도형스님)에게 1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조규철, 이선덕 고창군의회 군의원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현표 기자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관장 도형스님)은 지난 13일 선운산농협 복분자가공사업소(소장 김금순)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복분자 젤리·사탕·생알땅콩 등 기부물품을 전달받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가공사업소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로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선운산농협 복분자가공사업소 김금순 소장, 고창군의회 조규철·이선덕 의원,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도형스님 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후원은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조 의원은 고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16년째 어르신 급식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 후원자들을 복지관과 꾸준히 연계해 오고 있다.

도형스님 관장은 “지역 농협에서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를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순 소장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복분자와 블루베리 등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기부물품은 복지관 내 어르신 프로그램 운영, 아동 간식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창=박현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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