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정당과 협력 관계 구축 나설 것”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박정훈(54) 전북특별자치도 정무보좌관(지방전문임기제 4급)을 새로 임명했다.
임기제 4급 상당인 정무보좌관은 지난 10월 정호윤 전 보좌관이 임명된 지 80일 만에 물러나면서 한달 넘도록 공석이었다.
박 보좌관은 “김관영 지사를 보좌해 정무수석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무 라인의 소통 강화에 힘쓰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북도의회와 정당 등 정치권과도 협력 관계를 구축해 전북 도정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보좌관은 최근까지 전북도 민간지원팀장, 직소민원팀장을 역임했으며 한병도 국회의원실에서 지역 비서관을 지냈던 적이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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