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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산타축제 오세요”…25일부터 3일간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려

관광객 편의 교통체계 최우선 강화, 풍성한 먹거리도 준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임실산타축제. 임실군 제공

오는 25일부터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임실산타축제’가 지난해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 관광객 편의를 최우선하는 교통체계로 진행된다.

 

올해 산타축제는 놀이와 체험이 중심이던 기존 프로그램을 즐길거리에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로 겨울 음식을 준비했다.

특히 대형음식부스와 푸드트럭, 간편먹거리존을 구역별로 체계화해 지난해보다 먹거리 종류와 운영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수험생을 포함한 청소년층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차장의 대형음식부스에는 전년보다 확대된 11개 업소가 참여해 다슬기탕과 시래기육개장에 이어 치즈돈가스와 낙지볶음 등 식사메뉴가 선보인다.

여기에 떡만둣국과 잔치국수에 이어 김밥과 파전, 만두류 등 간편식과 분식 메뉴도 보강돼 방문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특히 임실치즈붕어빵과 구워먹는 치즈를 비롯 국화빵과 치즈호떡, 닭꼬치 등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먹거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교통편의도 올해는 경호업체와 모범택시를 포함한 교통전문요원 400여명을 투입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차관리 등 교통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셔틀버스는 기존 3개 코스 8대에서 14대로 대폭 확대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수시 운행을 통해 축제장 접근성을 강화한다.

 

심민 군수는 “먹거리와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해 방문객들이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등으로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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