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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 개최

8개 부문 37명과 2개 단체 수상
최우수선수상 사이클 박찬종, 최우수단체상 도장애인펜싱협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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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는 지난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제18회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전북자치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수와 지도자, 단체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도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전북자치도사이클연맹 박찬종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찬종 선수는 지난 10월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2025 파라 사이클링 트랙컵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단체상에는 전북자치도장애인펜싱협회가 수상했다.

전북자치도장애인펜싱협회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목 순위 종합 2위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1위로 한 단계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전북자치도장애인 체육 위상을 높였다.

이 외에도 우수선수상에 조민(수영), 서형석(승마), 김나영(승마), 강창민(역도), 안병제(론볼), 신동훈(육상), 박인화(육상), 정병호(탁구), 이근우(탁구), 김준오(탁구)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우수단체상에는 도장애인사이클연맹이 수상했다.

또한 지도자상과 봉사상, 감사상, 공로상 등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관영 도지사는 “수상자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은 전북 장애인체육의 자긍심이다”며 “오늘의 성과가 더 큰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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