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민선 7기 출범에 부응해 임실군이 군민과 함께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만들기를 위한 2018년도 제안공모를 접수한다. 공모 내용은 민선 7기 정책방향에 맞는 신규시책과 국가예산 확보에 따른 다각적인 대상사업 발굴에 관한 내용이면 된다. 또 생활불편 및 행정서비스 개선사항 등 군정 전 분야에 대해 군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군은 올해 민선 7기 초기임을 고려, 공약사항과 연계한 시책발굴에 중점을 두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반인에 대한 건의 내용 채택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예산확보 등 사후조치도 신속히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응모 신청은 9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달간에 걸쳐 군 홈페이지와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과 경제성, 능률성 및 집행 가능성 등 실무심사와 최종심사 등을 전문가들이 심의하게 된다. 우수자에는 대상 100만원 등 등급별로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민선 7기를 맞은 심민 임실군수가 새로운 군정지표를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로 설정하고 힘차게 닻을 올렸다. 태풍으로 취임식을 반납한 심군수는 5일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심군수는 지난 4년간의 군정운영 평가를 통해 또 다시 군민의 선택을 받았다며 이같은 뜻을 적극 받들어 공직자들이 행복한 임실에 모두가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임실은 군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릴 만큼 불신을 받아왔다며 군민과 함께 잃어버린 20년을 되찾기에 총력을 질주하자고 덧붙였다. 민선 6기의 주요 성과에 대해서도 심군수는 옥정호상수원 해제와 치즈축제, 예산 4000억원 시대 등을 꼽으며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심군수는 민선 7기는 안정인 농업환경과 옥정호 및 성수산 개발, 효심행정 강화 및 수준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며젊은이들이 살기위해 찾는 임실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정발전에 공헌한 공무원과 모범이장, 새마을부녀회장 등에는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임실군의원 다선거구(오수·지사·삼계·덕치·강진·청웅)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왕중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보내주신 지역민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이번에 다시 의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준 지역민들의 의중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선거를 통해 수렴한 각종 현안사업 추진과 해결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새로운 열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임실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난 4년간 의정활동과 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주민화합과 소득증대에 앞장설 것”도 약속했다. 더불어 우선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전력을 투구하고 지역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통해 민선7기 행정과 함께 협력하고 도약하며 서로가 상생하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연구해 의정활동에 접목하겠다”며 “4년 후에는 또 다시 주민들의 좋은 평가를 얻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가진 경험과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심민 임실군수가 2일로 예정된 취임식을 미루고 북상중인 태풍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심군수는 이날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한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방지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송하진 도지사도 이날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된 임실군 운암면 입석지구 붕괴위험 현장을 방문, 시설점검을 마쳤다. 이곳은 2010년 전북도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임실군이 집중 관리하는 재난 위험지역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해 정밀점검을 통해 붕괴 위험지역 D등급에 선정, 행안부로부터 28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다. 심군수도 이날 저수지와 배수펌프장, 농경지 침수지역 등 재해 취역지역을 차례로 방문하고 현장지휘를 통해 대책을 지시했다. 또 주택과 노인복지, 하우스시설단지 등도 집중 점검하고 주민안전과 시설관리에 주력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 주문했다.
민주당 임실군 기초의원 비례대표 군의원으로 입성한 박영자 의원은 살고싶은 임실! 찾고싶은 임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천명했다. 임실군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한 그는 34년간의 경험을 살려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에 총력을 질주할 것을 재삼 강조했다. 이를 위해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도 약속했다. 더불어 농촌에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고 고비용의 농산물 생산유통에 따른 비용보전의 예산확보에도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 의원은 특히 농촌여성들이 생활에 탄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개발과 제정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신성한 의회의 목적과 권리를 충실히 수행, 군민을 대변하는 의원이 될 것을 피력했다. 박 의원은 주어진 시간을 정의가 살아 숨쉬고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는 세상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임실군의원 다선거구(오수지사삼계청웅강진덕치) 이명로 의원은 지역민의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군민을 위한 진실한 머슴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광을 안겨준 지역민의 뜨거운 민심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의회에서는 다시 배우는 자세로 군정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특히 말하는것 보다 들어주는 의원이 될 것을 스스로 다짐하고 부지런한 의원으로써 맡은 바 소임을 매일 챙기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로 풍요로운 농촌건설과 품목별 소통창구를 위한 정기적인 간담회를 마련할 것도 제시했다. 지역구에는 오수지역 상권회복과 인구증가에 주력하고 지사와 삼계에는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확신했다. 이와 함께 덕치와 강진면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 체험관광 등을 연계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청웅면은 시설재배 확대에 각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피력했다.
임실군의원 다선거구(오수지사삼계덕치강진청웅)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성재 의원은 앞으로 4년간 주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충실히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직접 지지해 준 주민과 유권자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나 지면으로 인사를 대신함을 널리 양해해 달라고 이해를 구했다. 이 의원은 선거운동에 함께 나선 후보와 관계자들에도 위로를 드린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임실발전에 모두가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선거기간 많은 분들을 만나 농촌의 현실과 어려움을 보고 들었다며 선거 현장에서 들었던 군민의 현안이 관철되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행복한 임실조성에는 행정과 주민간의 소통이 우선이라며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리에서 주민을 위해 실천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성실하고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임실읍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최태봉)는 2일 임실군의회 의장단 선출에 더불어민주당이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요청하고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기초의회 의장단 구성에 적폐나 다름없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의회의 이같은 지적은 임실군의회에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진출, 의장단 구성을 두고 독식하려는 문제를 우려하고 있는 것. 회원들은 민주당과 무소속 당선자간에 3선 의원이 2명이 있다며원활한 군정수행과 의회의 소통 및 화합차원에서 전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힘의 논리가 아닌 배려에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는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의 지대한 영향에 힙입어 집권 여당에 압승을 가져왔다고 전제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민의의 본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군민이 선택한 기초의원들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실군 기초의원 나선거구(관촌·신평·신덕·운암)에서 3선에 성공한 신대용 당선인은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지역민에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번에 선택한 결과가 지역민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미래제시와 개척,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신 당선인은 특히 “임실은 지금 그 어느때 보다 급진적인 발전을 앞두고 있으며 미래의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중요한 시점에 발맞춰 먼저 지역구에 필요한 문제들을 집행부와 협력, 적극 해결하고 주민소득과 생활향상도 도움이 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개발에도 총력을 질주할 것을 다짐했다. 신 당선인은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던 지난 8년처럼 앞으로의 4년도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발로 뛰는 소통행정으로 임실발전을 견인할 것을 재삼 약속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북도의회 한완수(문화건설안전위) 도의원이 건의한 임실군 관촌과 덕치면의 도로정비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1일 한 의원에 따르면, 이곳은 불편한 도로환경으로 임실지역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생활에 커다란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는 것. 문제가 제기된 관촌면 관촌교차로의 경우 소재지에서 사선대까지의 329m 구간은 평소 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동차 도로만 개설되고 인도가 없는 까닭에 평소 주민과 이용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 원성이 자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의원은 이같은 문제점을 전북도에 강력히 요청, 이번에 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방도 717호선의 덕치면 가곡리 도로구조 개선사업에도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내년 6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으로 재선에 성공한 한의원은 이번 도의회에서 부의장에 선출, 중임을 맡게 됐다. 한의원은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기초선거 나선거구(관촌신평신덕운암)에서 재선한 장종민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주민과 박희승 위원장에 감사를 드린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난번 64 지방선거에서 어르신들의 많은 도움으로 의회에 입성했다며 그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으나 이번 선거에서 낙선을 염려했다고 심정을 밝혔다. 장 당선인은 주민들의 애정어린 응원으로 검증된 진짜 일꾼으로서, 최고보다는 최선으로 오직 군민을 바라보며 살맛나는 임실 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관촌의 사선녀조형물설치와 출렁다리건설, 청소년도서관 및 신혼아파트건립, 도봉상월소하천공사 등의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설 것도 약속했다. 또 신평시장현대화사업과 호암탑골소하천공사를 비롯 신덕옻나무특구단지조성 및 운암의 옻나무가공공장 추진에 주력할 것도 다짐했다. 장 당선인은 운암의 상운리특화단지조성과 옥정호순환도로 및 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등도 주민과 함께 반드시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질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기초선거 가선거구(임실성수)에서 초선에 성공한 황일권 당선인은 많은 것이 부족한데도 이번에 선택해 준 것은 새로운 임실발전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의회에 입성하면 주민밀착형 풀뿌리 의정활동을 해보고 싶었다며 이번에 주어진 기회를 군민과 임실읍, 성수면 발전에 주력할 것도 강조했다. 황 당선인은 특히 세상만사 모든일이 마음 먹기에 달렸듯이 임실군민이 타 시도보다 행복지수가 높아 지도록 주민과의 대화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임실읍에 비해 성수면은 매우 낙후된 지역이라며 제왕의 성지로 이름난 성수산의 군립공원 추진에 적극 앞장설 것도 피력했다. 황 당선인은 주민들의 바람은 복지정책과 소득향상에 큰 비중을 두고있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임실군 발전을 위해 가진 역량을 모두 바치겠다며 지지해 준 주민들에 거듭 감사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기초선거 가선거구(임실성수)에서 3선에 성공한 진남근 당선인은 선거를 통해 분에 넘치는 사랑과 격려를 받았다며 지지자들에 감사를 표시했다. 때문에 그는 지난 8년간의 의정생활중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명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또 행정이 군민의 생활과 상반되거나 예산 낭비시는 과감한 견제와 감시의 의정활동으로 바로잡고 지역발전 일에는 동반자 이상으로 합심할 것도 제시했다. 더불어 임실군민이 정말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으로 떠나지 않는 임실, 다시 돌아오는 임실이 되도록 함께 손잡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당선인은 특히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가슴 깊이 감사드리고 저의 당선이 그동안의 의정생활의 평가이며 앞으로 주민이 거는 기대치로 생각하겠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올곧게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 더욱 겸손한 섬김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몸을 바칠 것을 다짐했다.
임실군이 농촌교육의 혁신정책으로 운영하는 봉황인재학당이 지역내 획기적인 호응아래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1월부터 운영중인 봉황인재학당은 개원 6개월 만에 교육계와 주민,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왔다. 이는 개원 이후 치른 중간고사 국영수학 과목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봉황인재학당은 교육문제로 농촌을 떠나는 학생들을 지원키 위해 임실군이 운영하는 공립교육원이다. 지역내 뜨거운 관심아래 운영되는 임실봉황인재학당은 3일부터 2018년도 하반기 수강생 선발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임실군을 선도할 미래인재교육의 산실인 이곳은 하반기 선발인원은 중학생 123학년 각 50명씩 150명을 선발한다. 특히 하반기는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봉황인재학당에 선발되지 못한 차순위 학생에도 별도의 운영이 추진된다. 중학생과 예비중학생(초등학생 고학년) 등 100명을 별도로 선발, 수강하는 학원위탁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한 것. 봉황인재학당은 주요 과목의 보충학습을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인성 및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성장기 학생들에 만능 학습공간으로 제공된다. 수강생 응시원서 접수는 4일까지 임실봉황인재학당(643-9551~2)으로 문의하거나 임실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북도의회 임실군 광역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한 한완수 당선인은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도의원으로 임실발전에 앞장설 수 있어 커다란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 결과는 되새겨 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분단 현실에 종식을 고하고 한반도 평화를 실현시키는 시대정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한 당선인은 “임실군민과 180만 전북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도의원으로서, 실질적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또 막중한 책임감도 통감하고 있다며 선거중 낙후된 임실에 희망찬 새 숨을 불어넣으라는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한 당선인은 “옥정호 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의 거점을 확보하고 교통편의 증진과 복지혜택 확대 등에도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소통하는 신뢰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궁리하며 군민의 의견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을 피력했다.
K-water 섬진강지사(지사장 박한영)는 지난 25일부터 운암·강진·신평면 등 댐 주변지역에서 ‘섬진강댐행복실버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댐주변지역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고, 댐 주변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5년째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댐 주변지역 사회적기업인 임실노인복지센터(원장 김정미)와 온누리사회적협동조합(대표 권호철)에 위탁해 실시된다.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는 27일 성수면에서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사업에 따른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백종완 면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월평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임실치즈테마파크 정회석 원장에 명예이장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운동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도·농 협동운동으로서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사업. 이는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주민과 상호교감과 일손돕기,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와 홍보 등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제고하는 도·농교류 활성화 운동이다. 정회석 원장은 “주민과 수시로 만나 상호 교류로 영농기 일손돕기와 마을 애로사항 해결 등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승계 임실군지부장은 “마을 만들기 운동이 갈수록 침체되는 우리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도·농 교류활동으로 자리 잡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전용주차장 준공식이 28일 임실군청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군의회 의원, 공무원 및 임실군이장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0년에 이전한 임실군청사는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됐다. 주민들이 각종 교육과 민원으로 청사 방문시 주차할 자리가 없어 도로변 등에 방치, 안전사고 위험은 물론 각종 불편을 겪어온 것. 올들어 군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키 위해 33억원을 투입, 연면적 3900㎡에 지상 2층에 191대의 주차장을 추가로 건립했다, 이로써 군청사 주차장은 기존 340대에서 53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확대되고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도 기존 30대에서 113대로 크게 향상됐다. 군은 특히 주차장 옥상에 국가공모사업(산업부)으로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 5억원(군비 2억 5000만원 포함)을 추가로 투입해 170kw의 태양광발전시설도 설치했다.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함에 따라 연간 2500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약,국가 에너지정책에 부응하므로써 매년 20억원 상당의 국가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임실군과 순창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옻 발효식품 가치창조사업이 기능을 활용한 연구개발에 성공, 고부가가치 창출에 청신호를 안겨주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양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가치창조사업은 옻을 활용한 추출물을 포함, 간기능 개선 조성물과 막걸리 특허출원을 잇따라 성공시켰다는 것. 이 사업은 전북도와 농림부가 공모한 2017년 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총 66억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출원된 2건의 특허 중 옻나무두충 추출물을 포함한 간기능 개선,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은 천연물 추출물을 포함한 간 기능 보호에 효과적인 조성물로서 독성에 대해 보호효과를 확인한 결과물로 알려졌다. 또 옻 추출물을 활용한 막걸리 개발 제조방법은 제조공정이 간편하고 인공감미료 없이도 당분을 보유하며 다량의 항산화물질을 함유한 막걸리 제조방법으로 전해졌다. 이번 특허는 옻 발효식품 가치창조사업단과 임실치즈&식품연구소에서 추진한 식품개발 연구성과로서 옻을 활용한 식품의 산업적 확장에 도움이 예상된다. 이 사업은 옻이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다양한 질병관리에 사용되며 최근 항산화 및 항암효과 등이 밝혀지면서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식품과학회는 식품과학에 새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27일부터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년 국제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임실참옻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특허출원이 성공해 임실참옻의 활용범위가 넓어져 생산농가의 소득에 기여할 것이라며간기능 개선에 탁월한 임실참옻의 효능 입증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26일 임실치즈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지역대학생 임실치즈문화관광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학생들이 우리지역의 특산품인 임실치즈를 관광자원화 하고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추진됐다. 우석대학교 호텔항공관광학과(지도교수 황태규)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발표회는 임실치즈의 새로운 문화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1학기 동안 연구한 결과들이 발표됐다. 발표를 통해 심사위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생들에 임실치즈농협에서 제공하는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설동섭 조합장은청년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산학 단체를 연계, 관광발전에 직접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단일 영상 조회수 713만 회 찍은 군산시 주인공 ‘특별승진’
“다치면 ‘두 번’ 챙긴다”···기초의원 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정읍아산병원 서재석 병원장 취임
부안군, 2026년 장애인 일자리 110명 모집…도내 군 단위 ‘최대 규모’
[줌] 삼성전자 고창 물류센터 착공, 그 뒤엔 황민안 정책관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
정읍시 "내장상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법적 절차 따라 정상적 처리"
박지원 민주당 최고위원, 정헌율 익산시장과 ‘깜짝 만남’
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