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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우체국 직원’사칭 보이스 피싱으로 597만원을 송금하려던 A씨를 기민한 현장 대응으로 송금을 차단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하서파출소 김영재 경위는 지난 5일 오전 11시 30께 부안군 하서면 하서농협 앞에서 “우체국에서 신용카드를 등기로 보냈는데 반려되어 범죄에 이용되고 있으니 당장 은행에 가서 597만원을 입금하면 보호해 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황급히 하서 농협 ATM기에서 597만원을 계좌 이체를 하려고 하던 A씨를 발견하고 수상히 여겨 추궁한 끝에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게 되었다.김영재 경위는 관내 금융기관 도보 순찰중 농협 앞에서 큰소리로 통화하며 안절부절하는 A씨를 발견하고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안정을 취하게 한 후 전화내용을 청취해 보이스피싱임을 밝혀내 이를 제지하는 등 세밀하고 기민한 현장 대처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
부안군은 6일 김종규 군수와 관련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부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은 농업 및 농·식품부문, 농촌개발부문, 지역역량강화 및 농정거버넌스구축, 생산기반정비, 농업의 삶의 질 향상계획 등 5개 분야에 대한 군의 실태 및 현황을 분석하고 개발 수요조사 및 SWOT 분석을 통해 2018년까지 5개년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전주비전대학교가 4700만원의 용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며 내달에 완료될 예정이다.군은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사업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앙과 부안군 농정과의 연계를 통한 부안의 특수성을 반영해 부안만의 차별화된 지역농정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김종규 군수는“이번 용역은 부안군 농업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방안과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 등 부안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융·복합산업과 식품산업 등 미래농업 발전을 염두에 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업무능력과 경륜을 중시한 소통화합의 정기인사를 단행해 인사 전 제시한 원칙과 함께 평소 언급했던 살생부는 없다는 말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공직사회 내부에서 큰 호응을 얻고있다.부안군은 지난 5일 2015년 상반기 승진임용 예정자 및 사무관급 인사발령을 9일자로 서기관 2명, 사무관 3명, 주사 11명, 주사보 9명, 서기 12명 등 37명이 승진인사을 단행했다.이번 인사의 특징은 업무추진능력 및 전문성, 경륜, 조직 기여도 등을 고려한 소통과 화합의 인사를 단행하고 전임군수 시절 측근에 대한 보복성 인사 등 구태의연한 관행은 없었다는 평가다.실제 전임군수 시절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해 자천타천 측근으로 평가받던 한 공무원은 이번 인사에서도 승진과 함께 핵심 보직에 임명돼 보복성 인사 등의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공직사회의 분위기다.지역정가에서는 김 군수가 그동안 강조해 온 인사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했고 소통과 화합의 인사 단행을 통해 방폐장 논란으로 갈라진 민심을 한데 모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김 군수는 그동안 서비스행정마인드행정창조행정 등 행정 3대 원칙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할 것임을 천명했다.행정 3대 원칙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한 공무원들을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히 해왔다.무엇보다도 공직사회의 반응이 열심히 일하면 승진할 수 있다는 예측 가능한 인사정책에 따라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졸업시즌을 맞아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등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절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특히 10일부터 13일 사이에 부안지역 42개교 중 38개교의 졸업식이 몰려 있어 우선 고위험학교 중심으로 밀가루계란 던지기 등 사소한 행동이 범죄에 해당되며 처벌대상임을 알리는 등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부안군 보건소가 비만가능성이 높아지는 폐경기 여성을 위한 ‘건강명품클럽’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4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건강명품클럽’ 운동교실은 24회씩 2기로 실시될 계획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군 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즐겁고 안전한 설 보내기’캠페인과 상설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설 명절이 5일간의 장기 연휴로 평년보다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치,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시장화재 예방요령, 비상구·소방출동로 확보 등 화재예방요령 등을 중점 홍보할 방침이다.특히 군은 재난안전과장을 반장으로 부안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사 등 분야별 공무원 및 관계 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으로 편성해 오는 13일까지 상설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능성 오디음료 생산 기반 마련 농가소득 향상 기대부안군은 김종규 부안군수와 (주)청아람 유한규 대표이사, 네츄럴팜 전병채 대표, 부안뽕영농조합법인 양영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안참뽕산업 활성화 및 6차 선업화를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청아람은 오디농축액을 활용한 음료 개발유통설비투자를, 네츄럴팜은 참뽕농축시설 및 부지 제공을, 부안뽕영농조합은 안정적 오디 공급 및 수매지원을, 부안군은 오디음료 생산을 위한 인허가 사항을 지원키로 했다.군은 최근 전국적인 오디뽕 재배면적 증가와 재배기술 향상으로 생산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소비량이 감소됨에 따라 생과 위주의 판매 형태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오디를 다량 소비할 수 있는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투자회사 물색에 집중했다.그 결과 충북 음성에 본사가 있는 기능성 음료 생산업체이자 유망중소기업인 청아람이 투자의향을 적극 보이면서 네츄럴팜 등과 투자협약을 맺게 됐다.군은 현재 관내 395ha에서 연 2000M/T 내외로 생산되는 오디가 청아람에서 300M/T 가량 수매해 가공음료를 생산판매하고 농협수매와 주류회사, 가공업체, 생과판매, 자가소비량 등을 고려할 때 오디소비 증가로 농가들의 판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오디 가공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해 부안 참뽕산업의 제2도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의회 이한수의원은 제260회 임시회의 5분발언을 통해 “민선6기 조직개편은 김종규 부안군수의 군정철학과 방침을 체계화하고 인력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 것인데 일부에서 불만이 많다”며 지난 259회 임시회의에서 조직 개편안을 의결하면서 군의회 권고한 사항에 대해 심사숙고하지 않고 밀어 붙이기로 일관한 사항에 대해 유감 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이한수의원은 민선6기 조직 개편에 따른 정기 인사을 앞두고 공무원들이 불만만을 표출하기에 앞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부안을 만들기 위해 김종규 군수를 포함한 700여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군민을 위해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을 파는 장사꾼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특히 이 의원은 새만금 간척지 가경작에 관련해“20여 년 전 새만금개발이라는 원대한 꿈만을 믿고 생금밭을 내줬으나 이젠 비산먼지 등으로 경제·정신적 피해만을 보고 있다”며 “새만금 주변 주민들에게 이제는 새만금 내에서 가경작을 즉각 허용해 비산먼지 발생도 억제하고 농가소득을 배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민선6기에서는 6만여 군민과 700여 공무원이 모두 힘을 모아 중앙정부에 강력한 항의와 메세지를 전해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비산먼지로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을 입고있는 주민을 위해 대책을 마련을 주문해야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부안 마실길 일부 구간에 군부대 시설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해당 구간은 부안군 변산면 상록해수욕장 옆 임야로 이어지는 마실길 300여m 구간으로 군이 길 테마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곳이다.실제 해당 구간에는 군부대에서 초소로 이동하기 위해 파놓은 참호길이 마실길과 구분 없이 뒤엉켜 있어 마실길 이용객들이 발을 헛디뎌 넘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여기다 흉물스런 군부대 시설과 사용하지 않는 초소들까지 곳곳에 방치돼 있어 대한민국 힐링 1번지 관광부안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특히 해당 구간에는 마실길 안내 이정표에서 불과 10m 떨어진 곳에 ‘군 작전지역이므로 승인되지 않은 접근을 금지한다’는 경고푯말이 설치돼 있어 안전상 위험도 산재해 있다.민간 사유지에 위치한 해당 군시설은 군사정권시절인 지난 1970년 해안경비를 목적으로 설치됐으며 약 20여 년 전 부대가 철수한 후 지금까지 그대로 방치돼 오고 있어 해당 군부대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상록해수욕장 관리사무소 역시 ‘사용하지 않는 시설물을 철거해 달라’며 육군35사단장 앞으로 내용증명을 발송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관리사무소 측은 “주말에는 500여명이 해당 구간을 찾는 상황에서 위험하다는 민원이 줄을 잇고 있다”며 “그동안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한 것도 문제지만 수십년째 사용하지 않는 군부대시설을 조속히 철거한 뒤 원상복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부안군 관계자는“전체 마실길 중 과거 군부대 시설과 겹치는 구간이 많다”며“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 당국에 지속적으로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군 당국은 “5일 오후 현장을 둘러본 뒤 내부 검토를 거쳐 철거여부와 시기 등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 서림지구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새로 바뀐 마을 담당 경찰관이 노인정 등을 찾아가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카드를 새로 교체하며 절도예방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는 경찰관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이런 따뜻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독거노인 친구만들기는 사회관계가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7~10명 이내 소집단으로 구성해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소집단은 은둔형, 활동제한형, 우울증 등 3개의 유형으로 분류해 사례관리, 우울증 집단치료, 자조모임, 상담 프로그램 등 특성별 맞춤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2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청렴도 1등급 달성결의대회를 갖고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을 약속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부안군 700여 공직자들 대표해 주민생활지원과 박영삼, 부안읍 김효진씨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특히 부안군 공직자 모두가 군민에 대한 친절마인드창조행정 실천과 함께 금품향응수수 금지, 법질서 준수, 사회정의실현 등을 다짐했다.앞서 부안군 공직자들은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자발적으로 작성해 담당부서에 제출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청렴도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투명도를 대변하는 아주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청렴도는 이제 공직자 개개인이 갖춰야할 덕목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책무라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공직자의 정중한 인사와 말 한마디, 깔끔한 업무처리, 책임감 있는 언행 등은 공직자로서의 부안군민에 대한 의리라며 청렴도 1등급 달성은 군민에 대한 충(忠)이라고 주문했다.김 군수는 또 청렴도 향상 결의대회를 더이상 개최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직자의 부패 발생은 곧 군민의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갖고 중요한 일에서부터 작고 사소한 것까지 공정하고 깨끗하게 추진, 군민께 사랑받는 행정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한편 군은 민선6기 5대 핵심과제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선정했으며 10대 실천전략으로 더 깨끗하고 투명한 1등급 행정을 정하는 등 투명한 행정의 초석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배의명)는 지난달 30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4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와 2015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심의,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됐다.사업보고는 새마을지도자 부안군협의회(회장 김갑곤), 부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 새마을문고 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산 및 사업계획심의를 통한 2015년도 주요 사업목표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으로 확정됐다.제16대 지회장으로 김갑곤 새마을지도자 부안군협의회장이 선출됐으며 새마을지도자 부안군협의회장은 황인호 새마을지도자 부안읍협의회장이 선출되고, 부안군 새마을부녀회장은 김미자 현 회장이 재임됐다.
부안군 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관내 30개소 경로당 500여명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구강전담반을 구성하고 경로당을 찾아 구강관리교육, 불소바니쉬 도포, 불소용액양치, 틀니관리법 상담, 틀니세척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은 2015년도 농촌지도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15년 부안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농업 산학협동심의회는 1996년 부안지역 농업 관련 단체 대표와 농협, 학계, 작목별 대표농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농촌지도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는 물론 사업추진 과정을 면밀히 감독하고 연말에는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하는 등 부안농업 발전을 위한 지도사업 추진과 보조사업 지원의 효율성 제고 등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농업 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베리류 가공기술 개발 연중 판매기반 구축 등 30여개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기반 및 타당성, 사업계획 구체성 등을 다각적으로 심의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달 30일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가정폭력·학교폭력전담경찰관은 부안군청·부안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합동으로 부안군 줄포면 소재 줄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을 11개소를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원장 및 보육교사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 한후“아동학대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주고 무심코 아동에게 피해를 주는 언동은 없었는지 일상적으로 자기 행동을 점검하고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들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한편 이 서장은“아동보호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지역아동센터 시설 종사자 및 보육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사랑으로 지도·보호하는데 더욱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부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情가득 행복나눔’을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과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에는 700여 부안군 공무원이 함께 동참해 홀로어르신 및 경로당, 소외계층을 방문, 위문품 전달과 말벗·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했다.특히 군은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찾는 등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훈훈하고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세대 1040세대에 1950만원을 지원해 설 명절 준비를 돕고 사회복지시설도 지원키로 했다.이와 함께 민간과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770곳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안군이 조직개편을 끝내고 곧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민선6기 들어 지난해 하반기 정기인사가 있었지만 이번 정기인사가 사실상 김종규 부안군수가 단행하는 첫 정기인사로 향후 군정운영 및 인사정책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5급과 6급에 대한 승진인사 등이 대폭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초미의 관심사다.현재 김종규 군수는 정기인사를 앞두고 서비스행정마인드행정창조행정 등 행정 3대 원칙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할 것임을 천명하고 있다.행정 3대 원칙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한 공무원들을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해 보인다.특히 인사철을 앞두고 인사권자 주변의 소위 측근세력 등에 인사청탁를 하는 경우 이를 철저하게 가려내 불이익을 주겠다고 선언하고 능력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단행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김 군수는 한간에 떠돌고 있는 인사 살생부와 관련해서도 당선인 시절부터 분명하게 선을 긋고 있다.김종규 군수는 지난해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 회의에서 과거 방폐장 사태와 연결한 살생부 풍문이 지속적으로 떠돌고 있다며 정확히 말하지만 살생부 같은 것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최근에도 김 군수는 새로운 부안의 비전과 발전을 위해 구시대적인 인사행태에서 벗어나 능력과 노력을 겸비한 인재를 선별해 적재적소에 배치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전임 군수가 인사비리로 불명예 퇴진한 부안군이 이번 정기인사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단행, 과거의 오명을 얼마나 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종규 부안군수)는 28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재원 군 재난안전과장이 ‘2015 민방위 운용계획’, 육군 35사단 105연대 부안 고희대대에서 이달 실시한 ‘2015 동계 적 침투대비 훈련 후속조치’에 대해 각각 보고했다.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 김종규 의장은 “오늘날의 안보는 전쟁만이 아니라 대규모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각종 테러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포괄적 안보개념으로 바뀌었다”며 “지역통합방위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드는데 큰 힘이 돼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 변산면 모항마을과 경기도 화성시 백미리어촌계가 지난 28일 백미리어촌계에서 어촌체험마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서는 모항마을 주민 25명과 백미리어촌계 20여명 등이 참석했다.양 어촌체험마을은 협약에 따라 주민소득 증대와 어촌체험마을 활성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협력키로 했다.특히 ‘색깔있는 어촌마을! 잘사는 어촌체험마을!’을 만들기 위해 정보공유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모항마을 주민들은 협약식에 이어 백미리어촌계 갯벌체험장과 카누체험장, 전통어업체험장을 견학하고 백미리어촌계의 역사 및 운영방안 등을 청취했다.백미리어촌계 이정미 사무장은 ‘마을이 잘 살아야 주민의 주머니에 돈이 모인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지난 10여년간의 노력 끝에 연간 1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국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성장한 백미리어촌계의 성공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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