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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거 이 사람] 청년 캠프 서난이 전주시의원 후보 “정치참여 청년들의 통로 되겠다”

“청년이 뭉쳐 청년 후보 ‘나니 님’(서난이 후보 애칭)을 응원합니다.”

기초의원 캠프 선거사무원이 모두 30대 이하 청년들로 꾸려진 곳이 있다. 2명의 시의원을 뽑는 전주시 카선거구(우아1동, 우아2동, 호성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난이 후보(31) 캠프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9일 찾은 캠프 사무실에선 이날 진행하기로 예정된 거리 유세 동선을 계획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선거사무소라기보다는 친구들이 모여 대화하는 편한 분위기였다.

이들은 몇 가지 공통점으로 모였다. 하나는 서 후보와 청년 활동을 하며 인연을 쌓았다는 것과 모두 선거는 처음이라는 것. 서 후보도 비례대표로 전주시의원을 지냈지만, 지역구 선거는 처음이다. 캠프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해 줄 청년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선거사무원 윤지혜 씨(27)와 고건우 씨(26)도 마찬가지다. 선거 유세를 담당하는 이들은 본래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고 말한다.

윤 씨와 고 씨는 “주변 또래 중에 정치 활동하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는데, 비슷한 또래의 나니님이 활동하는 것을 보니 신뢰가 생겼다”며 “정치에 참여하고 관심이 생긴 통로가 됐다”고 말했다.

사무장을 맡은 오윤덕 씨(36)도 그렇다. 오 사무장은 비영리단체 ‘청년들’에서 서 후보를 만나 함께 활동했고, 출마 소식을 듣고 돕기 위해 참여했다. 하지만 캠프 구성원 모두가 선거를 처음 치르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

오 사무장은 “공직선거법과 관련해 하루에도 수십 통씩 선관위에 문의하는 등 시행착오가 많다”고 말했다.

서 후보도 “아마 선거에 나선 후보 캠프 중 구성원 연령이 가장 어릴 것”이라며 “노련함은 부족할 수 있지만 유쾌하게 한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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