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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행복사회’, 전주 옴서감서작은도서관에 도서 기증

전주 ‘행복사회’(대표 오정화)가 12일 전주 옴서감서작은도서관에 <안녕! 소리바다> , <책에게 말을 걸다> 등 양서 130여 권을 기증했다.

오정화 행복사회 대표는 “독서는 내면의 잠재능력을 끌어내는 마중물과 같다. 전주시민과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향상과 독서토론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 기증했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독서와 독서토론, 글쓰기, 책쓰기 등 양질의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배성기 옴서감서작은도서관 이사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주시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작은도서관이 되겠다”고 했다.

‘행복사회’는 앞서 전주지역 노인복지센터의 작은도서관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어린이 공부방에 도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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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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