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 1시군 1프로젝트사업인 홍삼한방클러스터 조성사업 워크숍이 전북발전연구원 및 관련전문가, 도·군의원,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진안홍삼연구소 최경민박사의 홍삼한방산업과 아토피클러스터 연계방안, 철딱서니 산촌유학 유영일 센터장의 에코에듀센터 활성화 방안과 홍삼한방클러스터, 아토피 클러스터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되어 홍삼한방산업과 아토피산업의 공감대 형성과 방향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1시군 1프로젝트사업은 시군마다 특색 있는 대표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10억씩 지원하는 전북도의 대표사업.
진안군은 그동안 홍삼연구소 설립,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홍삼제조가공시설지원사업 등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된 발전방안을 향후계획에 반영하고 홍삼한방산업에 아토피 없는 진안 만들기를 접목시켜, 향후 아토피프리 세계엑스포 개최, 아토피프리클러스터 구축등 진안을 아토피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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