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금강하구둑의 물안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게 있습니다. 차분히 맞이하지 않으면 무심결에 넘어가 버리는 순간이 있습니다. 미안해라고 말하지 못한 순간도…잊어버렸던 소중한 물건도…사람의 마음도…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알지못합니다. 야속하게도 그 순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25일 군산 금강하구둑에 물안개가 넘실거립니다.

추성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전북은행, 신임 부행장 6명 선임

익산“여기 계신 분들이 바로 익산의 자부심”

익산익산 제야의 종 행사 열린다

정읍이원택 의원 “정읍, 레드바이오 혁신 플렛폼으로 육성”

자치·의회전북도지사 출마 안호영 의원 “도민성장 펀드 조성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