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완주, 삼성 새만금 MOU 진실 밝혀야"

전북도의회 조사특위, 출석 촉구

전북도의회 삼성 새만금 투자논란 진상규명 및 MOU조사특별위원회가 김완주 전 전북도지사 특위 출석을 촉구했다.

 

조사특위는 2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지사가 출석 요구 우편물 수취를 회피하고 있다”며 “당당히 증인석에 나와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특위는 지난 16일 김 전 지사와 정헌율 전 행정부지사(현 익산시장)에게 6월 2일 8차 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지만 김 전 지사는 ‘폐문부재’로 반송됐다.

 

조사특위는 “협약 체결 배경과 과정을 잘 아는 김 전 지사는 의혹의 주역이고, 새만금 투자 무산 진상 규명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퇴임한 전 지사라고 하지만 도민에 대한 도의적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정헌율 "지금이라도 삼성 투자 불씨 살려야"
은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군산시 조촌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9일부터 업무 개시

익산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착공

법원·검찰지인 속여 14억 편취한 60대 ‘징역 7년’

경찰경찰청, 총경 전보 인사 단행⋯전북경찰청 간부 20명 자리 이동

정치일반특검, 윤석열에 체포방해 등 총 징역 10년 구형…"법질서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