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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피해주는 청춘공작소 철거해야”

완주군, “국비 지원 사업...주민 공유주방 개방”

완주군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삼례읍 핵심 문화관광지에 세운 건축물이 인근 민간인 가게(카페) 시야를 가로막아 막대한 영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시비가 일고 있다. 

가게 주인은 “완주군이 왜색 건물을 대로변에 바짝 붙여 짓는 바람에 우리 가게가 손님들 시야에서 가려졌다. 영혼이 불분명한 왜색인데다 선량한 소상공인 영업에 피해를 주는 건물은 당장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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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 입구 삼례대로변에 세워진 청춘공작소 건물. 뒤에 보이는 카페 전면부를 완전히 가려 영업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사진=김재호

29일 완주군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 입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64)는 “완주군이 국비를 지원받아 우리 가게 옆에 세운 청춘공작소(장옥) 건물이 우리 장사를 망치고 있다”며 건물 철거를 주장했다. 

 이 건물이 도로선에 맞닿게 건축되는 바람에 20여m 떨어진 곳 도로선 안쪽에 건축된 카페 건물 조망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그래서 카페 영업상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삼례 참수레식당과 책마을 쪽을 찾는 사람들은 청춘공작소 건물에 가려 눈에 잘 띄지 않는 카페 건물을 선뜻 찾을 수는 없다.  

이와 관련 완주군 측은 국비 사업으로 완공한 공공건축물을 철거할 수 없고, 청춘공작소 주변을 근대문화 컨셉으로 관광지화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 투자 효과가 발생하는 2025~2026년 쯤이면 전체적으로 상권이 활성화돼 상생할 것이란 입장이다. 

한편, 청춘공작소 건물은 완주군이 ‘삼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추진, 지난 2019년 완공했다.

건물 운영을 위해 삼례읍 주민추진공동위원회가 구성됐고, 로컬푸드 등 모둠별로 구성된 사업 참여 주민들은 2017년 7월부터 우석대에서 ‘주민역량강화교육’을 받았고 그 해 연말 성과 발표회도 개최했다.

하지만 일부 주민이 제기한 운영권 시비 때문에 건물 완공 3년이 넘는 지금까지 문을 열지 못했지만, 최근 완주군은 삼례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유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해 내부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완주군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삼례읍 핵심 문화관광지에 세운 건축물이 인근 민간인 가게(카페) 시야를 가로막아 막대한 영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시비가 일고 있다. 

가게 주인은 “완주군이 왜색 건물을 대로변에 바짝 붙여 짓는 바람에 우리 가게가 손님들 시야에서 가려졌다. 영혼이 불분명한 왜색인데다 선량한 소상공인 영업에 피해를 주는 건물은 당장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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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 입구 삼례대로변에 세워진 청춘공작소 건물. 뒤에 보이는 카페 전면부를 완전히 가려 영업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사진=김재호

29일 완주군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 입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64)는 “완주군이 국비를 지원받아 우리 가게 옆에 세운 청춘공작소(장옥) 건물이 우리 장사를 망치고 있다”며 건물 철거를 주장했다. 

 이 건물이 도로선에 맞닿게 건축되는 바람에 20여m 떨어진 곳 도로선 안쪽에 건축된 카페 건물 조망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그래서 카페 영업상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삼례 참수레식당과 책마을 쪽을 찾는 사람들은 청춘공작소 건물에 가려 눈에 잘 띄지 않는 카페 건물을 선뜻 찾을 수는 없다.  

이와 관련 완주군 측은 국비 사업으로 완공한 공공건축물을 철거할 수 없고, 청춘공작소 주변을 근대문화 컨셉으로 관광지화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 투자 효과가 발생하는 2025~2026년 쯤이면 전체적으로 상권이 활성화돼 상생할 것이란 입장이다. 

한편, 청춘공작소 건물은 완주군이 ‘삼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추진, 지난 2019년 완공했다.

건물 운영을 위해 삼례읍 주민추진공동위원회가 구성됐고, 로컬푸드 등 모둠별로 구성된 사업 참여 주민들은 2017년 7월부터 우석대에서 ‘주민역량강화교육’을 받았고 그 해 연말 성과 발표회도 개최했다.

하지만 일부 주민이 제기한 운영권 시비 때문에 건물 완공 3년이 넘는 지금까지 문을 열지 못했지만, 최근 완주군은 삼례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유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해 내부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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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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