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2-08-17 07:28 (Wed)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자체기사

김관영 지사 '깜짝 발표' 통했다…하이퍼튜브 테스트 부지 새만금으로

전북 새만금 부지, 경남·충남과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선정
김관영 전북지사 '깜짝 등장' 직접 심사위원들앞에서 부지 적합성 등 설명
총 9800억 원 들여 종합시험센터 구축, 경제적 효과 기대

image
4일 국토교통부의 미래형 차세대 초고속 이동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 종합시헙센터(총사업비 9천억 규모) 부지가 전라북도 새만금으로 최종 선정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가 도청 브리핑룸에서 유치확정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오세림 기자

전북 새만금이 미래형 차세대 초고속 이동교통수단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로 결정됐다.

전북을 바꾸기 위해 “사고치겠다”고 말한 김관영 전북지사가 취임 한 달 만에 장외홈런을 쳤다.

4일 국토교통부와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부지공모 선정 심사에서 전북이 경남, 충남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날 발표 심사에서는 김관영 전북지사가 심사위원들 앞에 깜짝 등장해 공모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퍼튜브란 항공기의 속도와 열차의 도심 접근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이다.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기압) 상태의 튜브안에서 최고 시속 1200㎞까지 주행 가능하다.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부상시키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미국 등 주요국에서 기술선점을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이번 선정으로 새만금에 오는 2024년부터 2032년까지 9년간 총 9046억 원을 투자해 종합시험센터가 구축된다.

종합시험센터에서는 초고속 추진동력과 부상시스템, 아진공차량 및 무선시스템, 아진공 튜브 인프라 건설, 하이퍼튜브 시스템 통합·운영 기술을 개발해 최종적으로는 시속 800km까지 시험주행을 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연구개발사업 종료 이후에도 하이퍼튜브 차량, 용품, 안전 등 관련 기술 시험·검증·인증을 위한 종합시험센터로 지속 운영 예정이다.

전북도는 그간 이번 공모에 대응하고자 관련 TF를 구성하고 새만금 농생명 용지 22만 ㎡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매입한 뒤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점을 강조해 대응해 왔다.

또 전북도의회는 긴급의안으로 제출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 유치 동의안’에 대해 원안가결로 화답하고 동시에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공모선정에 지원사격 했다.

전북도는 새만금개발청 및 군산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하이퍼 튜브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부지제공과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법적·행정적 지원, 민원 및 유지관리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동시에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를 기회로 새만금의 내부개발을 촉진하고 항공, 철도, 항만, 자율주행과 더불어 미래 교통망 실현의 장으로 조성해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복안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북이 미래 성장의 중요한 모멘텀을 마련했다”며 “9000억 원 규모의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를 계기로 새만금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 그 동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신 180만 전북도민, 전라북도의회,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등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부는 조만간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부지 공모 사업의 후속 작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 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에는 2027년까지 연구개발 및 설계를 진행하고 2028년부터 3030년까지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한 후 2031년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image
4일 국토교통부의 미래형 차세대 초고속 이동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 종합시헙센터(총사업비 9천억 규모) 부지가 전라북도 새만금으로 최종 선정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가 도청 브리핑룸에서 유치확정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오세림 기자

전북 새만금이 미래형 차세대 초고속 이동교통수단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로 결정됐다.

전북을 바꾸기 위해 “사고치겠다”고 말한 김관영 전북지사가 취임 한 달 만에 장외홈런을 쳤다.

4일 국토교통부와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부지공모 선정 심사에서 전북이 경남, 충남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날 발표 심사에서는 김관영 전북지사가 심사위원들 앞에 깜짝 등장해 공모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퍼튜브란 항공기의 속도와 열차의 도심 접근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이다.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기압) 상태의 튜브안에서 최고 시속 1200㎞까지 주행 가능하다.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부상시키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미국 등 주요국에서 기술선점을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이번 선정으로 새만금에 오는 2024년부터 2032년까지 9년간 총 9046억 원을 투자해 종합시험센터가 구축된다.

종합시험센터에서는 초고속 추진동력과 부상시스템, 아진공차량 및 무선시스템, 아진공 튜브 인프라 건설, 하이퍼튜브 시스템 통합·운영 기술을 개발해 최종적으로는 시속 800km까지 시험주행을 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연구개발사업 종료 이후에도 하이퍼튜브 차량, 용품, 안전 등 관련 기술 시험·검증·인증을 위한 종합시험센터로 지속 운영 예정이다.

전북도는 그간 이번 공모에 대응하고자 관련 TF를 구성하고 새만금 농생명 용지 22만 ㎡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매입한 뒤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점을 강조해 대응해 왔다.

또 전북도의회는 긴급의안으로 제출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 유치 동의안’에 대해 원안가결로 화답하고 동시에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공모선정에 지원사격 했다.

전북도는 새만금개발청 및 군산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하이퍼 튜브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부지제공과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법적·행정적 지원, 민원 및 유지관리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동시에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를 기회로 새만금의 내부개발을 촉진하고 항공, 철도, 항만, 자율주행과 더불어 미래 교통망 실현의 장으로 조성해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복안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북이 미래 성장의 중요한 모멘텀을 마련했다”며 “9000억 원 규모의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를 계기로 새만금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 그 동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신 180만 전북도민, 전라북도의회,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등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부는 조만간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부지 공모 사업의 후속 작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 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에는 2027년까지 연구개발 및 설계를 진행하고 2028년부터 3030년까지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한 후 2031년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