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368명 활동⋯작년 4월부터 SNS 콘텐츠 230건 생산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서포터즈가 대회를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블로그 156건, 인스타 31건 등 총 230건의 SNS 콘텐츠를 생산했다.
특히 서포터즈 노은하 씨는 신소연 작가를 통해 방문자가 60만 명 이상인 파워 블로그 ‘아하’ (https://m.blog.naver.com/nuh0566/222804202713)에 대회 마스코트를 소개하는 등의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신소연 작가는 현재 군산에서 활동 중인 서양화가로, 주로 상징성 있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소연 작가는 마스코트 아치와 태치를 보며 “국내와 해외의 체육인들을 환영하고 있는 모습 같다”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직접 그림을 그려 응원하기도 했다.
현재 대회 서포터즈는 국내 327명, 국외 41명이다. 지역별로는 전북 307명, 서울 23명, 경기도 7명, 기타 제주도를 비롯한 13개 시·도에서 31명이 참여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서포터즈가 직접 기자가 되어 대회 소개, 종목 소개, 행사 소개를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 “서포터즈가 사명감을 가지고 대회를 널리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대회가 대략 78일정도 남은 만큼 대회의 브랜드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조직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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