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26일 부안군 작은당해변 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구식물 식재 등 해양생태계 복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봉사단체인 부안군 밀알회 및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 해양탄소흡수원 사구식물(해당화) 400주를 800㎡ 식재하고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50㎏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권은정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해양생태계를 아끼고 보호하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해양생태계 건강성 향상과 자연보전 인식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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