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육상·수영·양궁·체조·롤러·자전거 등 종목서 메달 사냥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26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태권도 남자 초등부 –42㎏급에서 박지훈(삼례초)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태권도 여자 초등부 –50㎏급 전주희(삼례초)와 펜싱 여자 중등부 단체전(E)에서 이리북중이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펜싱 여자 중등부 개인전(S)에 출전한 이효비(익산지원중)와 태권도 여저 중등부 -48㎏급 문지담(효문중), 펜싱 여자 중등부 단체전(S)에서 익산지원중이 각각 동메달을 땄다.
전북선수단은 27일 육상과 수영, 양궁, 체조, 롤러, 자전거 등의 종목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전북은 36개 종목(13세이하부 21종목, 16세이하부 36종목)에 1145명(선수 739명, 임원 40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전북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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