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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이어 근로자도 아침밥 지원...완주산단 아침식사는 반값

경기도청서 벤치마킹

완주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 개소식 모습. 완주군의회 제공

완주군이 추진 중인 ‘완주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완주군의회는 최근 경기도청 관계자들이 완주군의회를 방문해 해당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정책 도입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발의한 조례를 기반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완주군에서 생산된 신선한 로컬푸드를 활용해 간편식을 제작하고, 완주산업단지 내 전북특별자치도종합복지관에서 근로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완주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출근 시간대에 맞춰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업무 집중도 향상과 건강 증진,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교대근무와 장시간 노동으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청 방문단은 김재천 의원과의 면담에서 “완주군의 선도적 사례는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복지정책”이라며 “경기도 내 산업단지에서도 아침식사 제공사업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의원은 “산업단지 근로자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이 곧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사람 중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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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산단 #아침식사 지원 #경기도 벤치마킹
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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