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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섭 교육감 후보, ‘내란 종식’ 촉구 5일째 1인 시위

노병섭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1인 시위 모습.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노병섭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내란 종식’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5일째 이어가고 있다. 

노 대표는 지난주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전주종합경기장 네거리에서 ‘내란종식 민주교육의 시작’을 문패로 한 피켓을 들고, 도민들에게 민주주의 교육의 중요성을 호소하고 있다.  

그는 “민주주의는 선언만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끝없이 지켜내고 배워야하는 실천의 영역"이라며 "국민의 동의 없이, 국민을 통제하여 했던 비상계엄을 기억하고, 아직 끝나지 않은 내란 종식을 이뤄 민주주의를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 민주주의는 가르쳐야 하고, 경험해야 하며,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 순창 출신인 노병섭 후보는 전주생명과학고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으로 34년 6개월 교직 생활을 한 현장교사 출신으로, 전교조 활동 등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회에 전달해 왔다. 현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대학 무상화 평준화 전북운동본부 상임대표’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 공동대표(전)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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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섭 내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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