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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K리그 대형 미드필더 오베르단 영입

2023년 K리그(포항) 데뷔 첫해부터 코리아컵 우승 이끌어
1년 뒤 베스트11 미드필더 선정⋯리그 정상급 기량 증명

 포항스틸러스 오베르단 영입. 전북현대 제공

전북현대모터스FC가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카드를 손에 쥐었다.

전북현대는 K리그1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오베르단 영입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 자원인 오베르단은 K리그 데뷔 첫해인 2023년부터 공식전 37경기에 출전하며 코리아컵을 우승을 이끌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인 그는 2024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까지 수상하는 등 리그 정상급 기량을 증명했다.

오베르단의 강점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상대의 흐름을 끊는 날카로운 수비 지능이다. 경기가 진행되는 90분 내내 변함없는 에너지를 공급해 팀의 경기 운영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오베르단은 “전주성에서 팬들과 함께 승리의 ‘오오렐레'를 외치고 싶다. 내 역할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팀이 또 하나의 트로피를 올릴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가 이 팀에 온 이유를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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