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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 의혹 제기 괴문서 유포, 법적 조치 검토

익명으로 의혹제기 문건 민주당 등에 발송…이학수 시장 측 “사실확인 없는 의혹 제기 강경 대응”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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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문건. 사진제공=정읍신문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읍시장 후보들간 정책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현직 시장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괴문서가 유포되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제기된 의혹이 소셜서비스(SNS)에 유포되는 상황에 대해 유권자들의 선택과 혼란을 우려하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 이학수 시장 측은 “사실 확인 없는 의혹제기와 허위사실 유포를 지속할 시에는 명예훼손 등 법적 조치까지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과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정시민이라는 익명으로 정읍시의원, 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일부 언론사 등에 등기우편으로 발송됐다.

총 37쪽 분량의 제보 서류에는 △이학수 시장의 재산 급증 문제 △선거법 위반 재판 당시 수십억 변호사 수임료 지출 △이 시장 부부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유)경보통신의 정읍시 지중화사업 참여 여부 △관내 업체 주식 3000주 매입과 매각 △정우면 소재 논 3필지 매입에 따른 농지법위반 의혹 △이학수 시장이 관용차로 골프장 이용 △이 시장의 아들 결혼식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방문은 어떤 관계인지 등을 제기했다.

의혹 제기에 이학수 시장에 따르면 부부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세무서 종합과세를 바탕으로 한 소득금액증명원을 제시하고 사업과 근로소득, 회사 합병이후 매출증가, 급여 등에 따른 재산 증가이다.

 

공직선거법위반 재판에 법무법인과 변호사 등 5명 수임료 지급액은 3억6000만원이라며 수십억 변호사 수임료 주장은 황당하다.

관내 업체인 크린앤사이언스 주식 3천주 매입건은 지역업체인줄 모르고 매입했다가 국민권익위원회 지적을 받고 2022년 매각한 사실이 있다.

2024년 10월경 매입한 논 모심기와 농약, 수확, 관리 등에 따른 매매 서류와 샘골농협의 작업일지 및 수매 내역을 제시했다.

또, 당시 연가를 냈고 촉박한 시간으로 부득이 관용차를 이용했다며 부당성을 인정했다.

지난 연말 이 시장의 아들 결혼식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방문한 배경에 대해서는 이시장의 부인 정종순씨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부인간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인연 때문이다.

이학수 시장 측은 “확인되지 않은 문서와 일방적 주장에 기초한 의혹이 사실처럼 반복·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며 “확인되지 않은 주장만으로 문제를 단정하거나 확대 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당사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신고·처리해 왔고, 필요한 경우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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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 선거 #이학수 시장 #법적대응 검토 #의혹 제기 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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