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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수 한병락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지지단체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임실군민 후보로 추대

한병락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6·3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2일 임실군청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그는 “마음이 괴롭고 여정도 힘들다”며 “임실의 미래를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군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 후보로 최선을 다해 승리, 군민의 뜻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함께 잘 사는 자랑스런 임실을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지단체인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성열)’ 50여명도 참석, 성명을 통해 한병락 후보를 임실군민 후보로 추대한다고 발표했다.

지지자들은 “도당 부위원장 4연임 등 민주당 선봉자인 한 후보를 감점 등으로 선택을 강요한 행위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14년을 준비해온 한 후보가 진정한 군민후보”라고 입을 모았다.

한병락 후보는 “지지자들의 뜻을 받들어 당선이 되면 반드시 복당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임실군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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