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화로 얼룩진 가짜 정치를 끝내고 김제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시민의 바다로 향합니다”
이병철 김제시의원(3선)이 12일 김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김제시장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번 6·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원(김제 제1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경선에 나섰지만 공천경쟁에서 고배를 마신 뒤 향후 거취를 고심한 끝에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김제시장 무소속 출마를 선택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깃발이 곧 지역발전의 상징이라 믿고 뛰어왔으나, 지금의 민주당은 김제의 미래보다 특정 권력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집단으로 변질되었다”며 “당의 잘못된 공천에 굴복하는 것은 김제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기에, 정든 민주당을 잠시 떠나 시민 공천 무소속 후보로 김제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또한 “12년 의정활동 동안 단 한 점의 부끄러움 없이 깨끗하고 정직하게 걸어왔다”면서 “현장을 누비며 김제시민의 자부심을 바로 세우는 청렴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민생을 살리며 보여준 ‘하면 된다’는 강력한 실행력과 추진력을 김제행정에 이식하겠다”면서 “민주당보다 더 민주당답게, 이재명처럼 확실하게 일하겠다”고 향후 청사진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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