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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후보들 "호남·제주권 초광역 메가시티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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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이 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호남·제주권 초광역 메가시티' 구상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이 2일 '호남·제주권 초광역 메가시티'를 도정과 시·군정의 핵심 과제로 반영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중앙당도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를 발 벗고 나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회견에는 한병도 원내대표,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조지훈 전주시장 후보, 김재준 군산시장,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등이 참석했다. 

초광역 메가시티는 지난달 31일 전주에서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가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데 따른 것으로 새만금, 서남해안, 남해안, 제주를 연결해 재생에너지, 미래산업, 농생명, 해양, 문화, 관광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3개 권역의 경제권, 역사·문화, 교통 인프라를 통합해 또 다른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자리 잡겠다는 것이다.

이들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은 이를 위해 ▲ 초광역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원팀 실행 회의' 가동 ▲ 국가 예산 확보 전담 체계 구축 ▲ 전북·전남광주·제주 공동 협의 채널 마련 등을 약속했다.

이들은 "민주당 원팀은 오로지 전북만 보고 달려왔다"며 "푯값이 아깝지 않은 도정, 지켜준 보람이 있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 원대내표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하는 이유로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전직 대통령까지 현장으로 나와 있다"며 "보수의 결집이 이뤄지고 있는 지금 전북에서 흔들리면 이재명 정부의 균열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꼭 승리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전북 구석구석을 다니며 도민 여러분께 인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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