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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난 6월부터 부서에서 추천한 시정 정책 우수사례에 대해 시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수산식품정책과 김지완 주무관 △환경정책과 허정 주무관 △시립도서관관리과 이현주 계장 △관광진흥과 김나형 주무관‧김광수 주무관 등이다. 시는 이들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성과급을 부여하고 해외 선진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 공무원으로 이름을 올린 김지완 주무관은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기본계획을 행정변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변경 수립하고 관련 행정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해 어업인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김미정 부시장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노력이 더 나은 군산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관행과 선례 답습에서 탈피해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역 민심을 잡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25일 익산 수해복구 현장에 이어 이틀 뒤에 또 다시 새만금을 방문,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연이어 전북을 찾은 김기현 대표는 “호남의 볼매(볼수록 매력인 사람)가 되겠다”며 호남을 향한 애정을 표시했다. 국민의힘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개막을 앞두고 27일 새만금개발청에서 김기현 대표와 김병민‧조수진‧강대식‧김가람 최고위원,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 이용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일주일 새 두 번이나 전북행을 택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사실상 보수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호남을 챙겨 내년 총선 승리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날 김기현 대표는 “제 지역구보다 많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만큼 호남지역에 대한 행보를 많이 이어오고 있다”며 “신임 지도부가 선출되고 난 다음에 제일 먼저 현장 최고위를 열었던 곳이 전북 전주이고, 5·18 행사도 2년 연속 당 소속 전 의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달 중순에 다시 호남을 찾아 산업현장을 살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 민심을 듣는 것은 그만큼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앞으로 그 애정을 계속 쏟아붓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또한 “무엇보다 집권당으로서 호남 주민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진정성을 가지고 여러 정책과 예산, 필요한 인력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새만금과 관련해 “2013년 새만금청이 설립됐는데 지금까지 1조 8000억 원의 투자 유치가 있었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6조 6000억 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가 이뤄졌다"며 "(이것은)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와 투자를 높이겠다는 규제완화 정책이 기업으로 하여금 새만금에 눈을 돌리게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전북의 발전을 앞당기는 커다란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는 뜻도 전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도 내년 총선을 겨냥하듯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가람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호남을 포기하고 도망치면 호남출신 수도권 시민들도 국민의힘을 포기할 것”이라며 “지난 보궐선거 당시 전주에서 국민의힘이 머뭇거리다 받은 성적표는 참담했다. 험지에서 당 확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지도부의 발걸음이 도민 마음을 얻어서 전북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김 대표 말대로 '볼매'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현장 최고위를 마친 뒤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군산만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2023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이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재 거점지역인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및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산문화재야행은 지난 2016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첫 선정된 이래 올해로 8년 연속 개최되는 지역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이다. 특히 근대의 숨결을 간직한 문화유산을 매개로 지역민·관광객들이 기다리는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군산문화재야행은 ‘지붕 없는 야외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원도심 내 문화재와 문화재 사이를 이어주는 거리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이 기간에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8야(夜) 50여개의 답사·전시·공연·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야행 첫날인 10일에는 초원사진관에서 근대역사박물관까지 유랑극단·연출단· 거리악단 등 50여명이 펼치는 ‘별별행렬’과 근대역사박물관 앞 특별무대에서 해외 220개 이상의 도시에서 한국전통음악의 정체성을 알리고 있는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 이와 함께 △지역의 문화재해설사가 들려주는 역사이야기(문화재 탐방) △문화재 만들기 △나도 독립군 시인이다 △야외 문화재 교실 △버리지 말고 아트하자 등 다양한 체험과 무형문화재 전시·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재해설사(18명)’가 옛 군산세관본관 등 5개소 문화재에 배치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문화재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행사 기간 내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원도심 일원 상가에서 5000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을 운영본부에 가져오면 지역 쌀과 바꿔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홍순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군산문화재야행은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문화재를 경험하며 한 여름밤 지친 심신과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군산문화재야행은 총 5만 7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이번 명예의 전당은 군산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준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군산 소재 기업체 대표들과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가 이어졌으며 현재 1000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군산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16명의 고액기부자를 비롯해 기부자 전원의 이름이 올라갈 예정이다. 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군산소개-고향사랑기부제’ 메뉴에서 명예의 전당을 비롯한 제도 소개, 군산시 답례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안창호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음의 고향 군산시에 보내주신 소중한 뜻을 명예의 전당에 새겨 감사의 마음을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군산시 고향사랑기금 아이디어 공모’의 결과를 8월 중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군산시민발전㈜ 대표이사 인사청문회가 내달 8일 열릴 예정이다.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청문특위)는 26일 오전 제1차 회의를 열고 내달 8일 오전 10시 시민발전㈜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민발전㈜ 대표이사 후보자는 채행석 전 시청 경제항만혁신국장이 내정돼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는 인사청문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김경구 의원·서동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수·설경민·윤신애·최창호·한경봉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민발전㈜ 대표이사 청문은 시와 시의회 간 '군산시 산하 출자 기관의 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김경구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첫 인사청문회가 실시되는 만큼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송곳 검증으로 인사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청문회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문회를 통해 검증한 내용은 시의회와 군산시 간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서에 따라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로 작성돼 군산시에 전달된다.
문체부 지정 대한체육회 관리단체인 (사)군산시 스포츠클럽(이하 스포츠클럽)이 운영권을 놓고 온갖 잡음이 지속되면서 회원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회장과 사무국장 자리를 놓고 법적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임 회장과 직원 간 폭행 사건까지 발생했고, 최근에는 회비 납입을 놓고 다툼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클럽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2015년 대한체육회 공모를 통해 설립됐다. 그런데 ‘지역민에게 공공체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는 잊은 채 회장과 사무국장 자리를 놓고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등 ‘밥그릇’ 싸움에 혈안인 모양새다. 실제 이들은 한 지붕 두 가족(회장 2명, 사무국장 2명)으로 나뉘어 지곡동과 조촌동 2곳에서 각각 업무를 보고 있다. 내홍의 발단은 지난해 7월 대의원총회에서 제2대 회장 A씨를 해임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꾸리면서부터다. 당시 대의원들은 A회장이 대한체육회의 사업 지침 및 군산시체육회의 임원 정치활동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며 해임했다. 같은 해 8월 스포츠클럽은 대의원총회를 열어 제3대 회장으로 B씨(현재 법인 등기부 및 전북도체육회 인정 회장)를 선임했다. 하지만 A회장은 해임 직전 운영회의를 열어 대의원총회를 주도한 사무국장을 파면하고 새로운 사무국장으로 D씨를 임명했다. 이후 D사무국장은 대의원들 요청(A회장 사퇴에 따른 총회 요청)이라며 5월 9일 대의원총회(일반 회원으로 구성)를 소집했으며, 앞서 선임된 회장 B씨를 해임하고 2015년부터 업무를 해오던 전 사무국장은 직무 배제했다. 또한 공고 절차를 거쳐 같은 달 15일 E씨를 새로운 회장으로 선임했다. 문제는 B회장과 E회장 측이 각각 개최한 대의원 총회 및 이를 통해 선임된 회장과 사무국장을 서로가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E회장과 D사무국장은 지난해 8월 전 사무국장 측 주관으로 열린 총회가 소집권자인 A회장(해임 직전)의 동의 없이 독단으로 소집돼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않는 등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반면 B회장 측은 정관에 따라 대의원은 각 경기단체장으로 구성하게 돼 있지만, E회장과 D사무국장 주관으로 개최된 총회는 일반 회원으로 대의원을 구성,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대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이처럼 내홍을 겪는 상황에서 지난 3일 E회장(조촌동 소재)과 사무국 직원(지곡동 소재 근무자) 간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데 이런 와중에 회비 입금을 놓고 다툼을 벌여 회원들의 불편을 가중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지켜본 스포츠클럽 회원 오모 씨(여·40대)는 “스포츠클럽이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설립된 게 아닌데 서로의 욕심 때문에 회원들에게 불편을 주는지 모르겠다”면서 “회원들이 운동하고 있는데 지도자들까지 합세해 다툼을 벌여 불안해 운동을 못하겠다”고 토로했다.
“올 여름 선유도에서 즐기자.” 군산시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선유도 노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선유도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힐링 시간 및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선유도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선유스카이썬라인, 구불길, 어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즐기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직장인 밴드, 밸리댄스 공연, 지역 댄스팀과 타악 퍼포먼스,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특히 댄스 디제잉 파티로 선유도에서의 추억 만들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김봉곤 군산시 문화관광국장은 “선유도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축제를 통해 오래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유도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군산시 중국사무소는 최근 중국 광시장족 자치구 베이하이시 도서관에서 ‘군산 새만금 문화학당’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베이하이시 및 베이하이시 도서관 관계자를 비롯해 문화학당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 새만금문화학당은 군산의 역사와 문화‧관광, 그리고 한류열풍을 타고 중국인들이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한국어‧K-영화‧K-드라마 등의 분야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베이하이 시민들이 군산시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문화학당에 직접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군산 새만금 문화학당을 통해 중국이 우리나라와 군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새만금문화 학당은 지난 2014년 칭다오시에서 시작한 이후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군산 중국사무소 사업으로, 중국 내 군산 네트워크 확보와 중국에 군산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옌타이시 등 8개 도시에서 총 28회 개강과 1300여 명이 수강했다.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산 경장동에 위치한 우민회관(대표 엄익두)은 25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군산시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호우피해 지원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엄익두 대표는 “피해복구가 빠르게 이루어져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민회관은 한우 전문식당으로 어버이날·성탄절 등에 소외 계층을 위한 식사 대접, 사랑의 도시락, 식품꾸러미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날 전북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쿨키트(쿨매트‧탁상요 선풍기‧쿨스카프 등) 100상자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김영민 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받은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호우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전북은행에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시기에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군산시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호우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 호우피해 특별모금을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하며 모금된 성금·품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사회복지 현장 등에 쓸 계획이다.
군산 무녀도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섬마을 작은 축제가 열린다. 섬마을 작은 축제는 어촌마을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체험-관광’ 아이템 발굴을 통한 주민주도형 축제로서 어촌체험마을 활성화 및 주민 화합, 어촌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축제 컨설팅 사업과 연계해 어촌마을 주민들이 직접 축제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무녀도 섬마을 작은축제는 무녀도캠핑장을 중심으로 한 △무녀도특산물 활용 캠핑요리대회 △갯벌체험 △무녀도바지락전 막걸리파티 △바지락 무게 맞추기△무녀도해변 플로깅 등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무녀도 바지락(깐바지락‧바지락젓갈)을 시중보다 20%이사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섬마을 작은 축제를 통해 활기차고 풍성한 먹거리가 가득한 군산 섬마을 정취를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고군산군도 모든 섬이 참여할 수 있는 섬마을 고유의 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군산 비응항 위판장에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시행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비 산지 위판장의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24일부터 오는 9월까지 수협 비응항 위판장에서 매일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와 민간업체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검사는 어선이 비응항에 입항해 대기하는 시간에 샘플을 채취해 전북도 수산물안전센터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수산물품질관리원과 군산시 등은 위판장에 대한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일본 등 수입산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에 대한 합동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시민들의 불안감 및 안전한 식탁을 위해 비응항 위판장에 대한 방사능검사 및 위생안전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의회가 24일 호우피해를 입은 군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해줄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군산시의회는 이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일부터 엿새 동안 군산에 내린 폭우는 기상 관측 이래 60여 년 만에 최대 강수량”이라며 “이로 인해 여의도 면적의 12배에 달하는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갈수록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여전히) 산사태 및 옹벽붕괴 우려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군산시가 대규모 하수 정비 및 빗물받이 점검 등을 실시해 500㎜의 폭우에도 인명피해가 한 건도 없었던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현재 막대한 피해로 응급복구에 대한 진척이 미비한 수준이고, 수재민들과 재난 위험지구 거주민들도 생계 걱정에 하루하루 눈물이 마를 새가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삶의 터전이 시뻘건 흙탕물로 뒤덮이고 애지중지 키운 농작물이 토사에 뒤엉켜 흔적조차 사라졌으며, 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 등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는 그대로인데 정부에서 우선 선포한 특별재난지역에서조차 군산이 제외돼 비통한 심정을 감출 길이 없다"고 부연했다. 시의회는 “충남과 경북은 각각 4개 시군이 선정되었는데, 전국에서 침수 농경지가 가장 큰 전북은 익산과 김제 죽산면 2곳만 지정됐다"면서 "이는 전북도의 무능함과 방관적 행정을 여실히 입증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도내 강수량이 많은 군산‧익산‧김제 지역 중 유독 군산만 빠진 것은 전북도가 새만금관할권 방관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에서도 군산을 소외시킨 것은 아닌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군산시의 피해상황을 제대로 실사조사하고 (정부에)건의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북도의 성의 없는 대처를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시민들의 절박한 심정과 피 끓는 울분을 대변하고자 이렇게 직접 호소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의회는 군산의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선포해 줄 것과 피해 복구를 위한 신속한 예산 지원 및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침수지역에 대한 광역 정비계획 마련 및 전북도의 군산시 추가 지정 노력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ICT융합조선해양연구원(원장 정한구)이 특수목적선의 친환경·지능형 부품 개발에 요구되는 기술지원 수혜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전북테크노파크·전북지역사업평가단이 관리 및 평가를 수행하는 지역 특화산업 육성사업(비 R&D)으로, 전북 지역의 중소형 및 특수선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장비활용 및 시험인증지원, 시제품제작, 특허지원, 핵심설계 기술지도, 기술닥터 등이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신청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정한구 ICT융합조선해양연구원장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과 함께 이번 기술지원 사업을 계기로 전북의 조선해양산업이 재도약을 할 수 있도록 특수목적선박 중심의 친환경·지능형 부품 기술개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절대 안 된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성난 군산지역 어민들이 일본 정부의 방류 철회와 우리 정부에 수산업 보호 대책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지난 21일 군산 비응항 위판장에서 열린 규탄대회에는 500여 명의 어민이 생업을 제쳐두고 거리에 나와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한 일본 정부와 이에 동의한 윤정부를 규탄했다. 이날 어민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 인류에 대한 파멸적 행위”라며 “설사 원전 오염수가 우리 해역에 직접 유입되지 않더라도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에 대한 국민의 우려만으로도 우리 수산업은 궤멸적인 피해를 볼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데도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문제가 없다는 윤석열 정부는 과연 어느 나라 정부냐”면서 “오염수가 방류되면 온 바다가 방사능에 오염돼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게 될 것으로, 일본 정부는 방류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철회할 때까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수산업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심명수 한국자율관리어업 전라북도 연합회장은 “경기 침체로 지금도 어렵지만 오염수가 방류되면 손님들의 발길이 아예 끊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며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우리 어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회복할 수 없는 심각한 지경에 이를 것은 자명하다”고 성토했다. 규탄대회에 참석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도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한 질타와 함께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영대 의원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지금 이 시간 바다에 있어야 하는 어민들이 생업을 접어두고 모였다”면서 “일본 자체적으로 만든 장비로 오염수 검사를 했는데 이를 믿고 동의한 정부가 한심하며, 오염수 방류를 반드시 막겠다”고 목소리를 높다. 김의겸 의원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거의 모든 나라가 반대하는데 방류를 찬성하는 정부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며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드시 막아내고 설사 못 막더라도 그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주부터 전국 주요 수산물 위판장 43곳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인데 전북에서는 비응항 위판장 한 곳이 검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군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추진 중인 ‘전북시민대학 지정 및 시범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가 정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023~2027년)추진에 맞춰 지자체와 대학교가 연계·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시민과 지역의 동반성장으로 도민에게 평생학습 기회 제공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도 담겨져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지역 내 4개 대학교 실무자와 4차례 걸쳐 군산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학습 참여 시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대학교 캠퍼스별 학습매니저를 선발해 학습형 일자리도 창출하기로 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예산지원 및 사업관리를 총괄하고, 각 대학교에선 교육생 모집 홍보 및 특화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4개 대학교 캠퍼스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군산대는 인문 역사 특화과정인 ‘군산에서 세계로 떠나는 역사기행’을, 호원대는 가족 교육 및 힐링을 위한 ‘HU 평생교육 24+ 프로젝트, 군장대는 군산시 K-문화콘텐츠, 군산간호대는 건강과 미래 등 총 13개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됐으며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공통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은 “지역과 대학교가 상생 및 협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지속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군산지구협의회(회장 문상식)는 최근 전주지검 군산지청 대회의실에서 범죄예방 위원들을 대상으로 마약범죄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오세문 형사1부장을 초청해 이뤄진 이번 특강은 최근 급증 추세인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오 형사1부장은 이 자리서 마약의 종류, 마약범죄 유형 및 피해사례, 마약 중독 해결 및 예방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청소년들 사이에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중고나라 물품 사기, 성착취물 제작ㆍ유포, 타인의 주민등록증 등을 무단 사용하는 공문서부정행사 등에 대한 내용도 전달했다. 문상식 회장은 “이 강의를 통해 마약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군산지구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많은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선이 노닐던 섬이자 CNN이 인정한 관광 명소 고군산군도의 해상 관광 활성화를 다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가 추진한 ‘2023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이하 관광정책대상)’ 관광개발부문에 고군산군도 ‘K-관광섬 육성사업’이 선정됐다. 관광정책어워즈 사업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선정해 이를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전문가 추천공모로 후보를 선정하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대상을 가렸다. 이번 시상에는 △관광개발(군산시‘K-관광섬 육성사업’) △생태관광자원(가평군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 △문화관광자원(홍성군 ‘홍주읍성 복원 및 문화관광자원화 사업’)△관광산업(경주시 ‘경제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 △국민관광(강릉시 ‘강릉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 등 총 5개의 정책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군산시는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고군산군도 관련 사업추진 부서 간 협업기구인 ‘고군산군도 행정실무협의체’를 통해 정책의 대응성과 적정성을 갖췄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K-관광섬의 대표육성사업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섬 관광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관광 섬 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관광 콘텐츠와 K-컬처를 융합한 섬으로 특화 조성하는 신규 공모사업이며 지난 4월 전국에서 5개소(군산시 말도-명도-방축도)가 선정된 바 있다.
햇빛이 내리쬐던 20일 군산 구암동 서당마을 일대. 지난주 갑자기 몰아닥친 폭우로 군산 곳곳이 쑥대밭으로 변한 가운데 이곳 마을 역시 수마가 남긴 흔적이 선명했다. 고지대에 위치한 한 가구의 경우 경사면 토사가 뒤덮으면서 집안 곳곳이 진흙탕으로 변해 있었다. 온기가 느껴져야 할 가정집은 마치 오래된 폐허마냥 그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급박했는지 짐작케 할 정도였다. 그나마 피해주민에게 위안거리가 있다면 고통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정이 그 자리에 함께 스며들고 있었다는 것. 이날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도 군인(35사단 군산대대)과 공무원·서해환경 직원 등 20여명이 한 마음이 되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흙탕물에 젖어 쓸 수 없게 된 가재도구를 비롯해 부서진 자재물과 잔해 등을 차량에 옮기는 작업이 계속했지만, 누구하나 대충하는 법이 없다. 입고 온 옷과 신발이 순식간에 더러워졌음에도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에 버려진 물건을 잡고 가는 손에는 오히려 힘이 넘쳐 보였다. 한 장병은 “힘든 것보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랄 뿐”이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인근 주민들은 “장병 등 이들 봉사자들이 아니었다면 수해 복구는 더 오래 걸렸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피해 지역인 임피면 등에서도 자원 봉사자 등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후덥지근 날씨에 봉사자들은 연신 땀을 흘려야 했지만 하나같이 얼굴 표정은 밝은 모습이다. 봉사에 나선 한 시민은 “어려울수록 더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오히려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군산지역에는 589㎜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이 기간에 토사유출‧도로침수‧주택 침수 등 785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빠른 수해 복구가 이뤄지면서 지금까지 677건이 조치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비가 잦아진 지난 18일부터 군산시 공무원을 비롯한 경찰‧군인‧일반 자원봉사자 등 600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피해 현장에서 팔소매를 걷어 올리며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 김모 씨(45)는 “엄청난 폭우에 도시가 마비될 정도였지만 그래도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고 있어 천만다행”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수해 복구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 역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조선업도약센터가 조선관련 기업 일자리 연결에 앞장서며 취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신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전북조선업도약센터를 통해 조선 관련 기업에 687명의 취업을 지원, 목표대비 137%의 실적을 달성했다. 전북조선업도약센터는 조선분야 구인난 개선을 위해 조선업 일자리매칭데이(3회), 취업캠프(2회), 직무특강(3회) 등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술수당 및 장려금 지원 등 조선업 특화 고용서비스를 추진했다. 특히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조선업관련 직무연계를 위한 전문상담사의 1대1 조선업 매칭 서비스를 통해 1600여명에게 취업상담 및 직업훈련 등을 지원했다. 또한 조선업 기술인력 수급 해소와 근로자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조선업종 기업 신규취업자가 1년 동안 15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전북도가 450만 원을 추가 지원는 전북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전북조선업도약센터는 조선업 직무인식 개선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취업캠프 및 직무인식 개선 교육을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월 중에는 ‘전라북도 일자리 페스티벌’에 참여해 도내 조선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에 게 적극적인 조선업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북조선업도약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조선업 신규고용 창출, 고용유지, 숙련 기술 전수 및 고도화까지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조선업 채용기업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조선업도약센터 홈페이지(http://www.jumpjbjob.or.kr) 공지사항 및 채용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은 단일 행정구역으로 결정돼야 한다.” 군산항발전협의회(위원장 고병수)과 군산항 관계자들이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1992년 중국과의 수교 및 2015년 6월 1일 한·중 FTA체결로 군산항은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서 발전 잠재력이 있는 항만으로 주목받아 왔으나 무역항임에도 가장 기본적인 조건인 적정 수심 조차 확보하지 못해 그 경쟁력은 더욱 퇴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산항을 둘러싼 이러한 고질적인 난국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군산항의 수심문제를 해결하고 현재 조성중인 새만금산업단지의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신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신항은 조성 배경부터 군산항과 불가분의 관계”라며 “지역 어민의 희생과 군산시의 공유수면 양보로 군산시 비안도와 무녀도 사이의 해상에 조성하는 신항에 대한 김제시의 관할권 주장은 상식을 벗어난 행태”라고 비판했다. 또한 “토사의 매몰과 퇴적으로 인한 군산항의 기능 저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대체 항만으로 조성되는 신항의 명칭도 군산신항 또는 군산새만금신항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제시의 김제신항 명칭 변경 움직임에 대해 무지에 비롯한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고 일축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군산시가 일제강점기 최대 수혜자라는 친일 프레임으로 군산시민의 명예를 훼손하고 군산항 개항 125년 전통을 폄하하는 등 김제시의 도 넘는 막말도 나오고 있다”며 “역사 왜곡과 막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군산항발전협의회 등은 “(김제시는)억지 주장과 논리로 도내 자치단체 간 분열과 행정력 낭비, 국책사업의 갈등 등을 해서는 안된다”며 “정부 역시 군산항의 고질적인 문제인 적정 수심을 확보하고 단일한 행정구역으로 관리해 군산항과 신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병수 위원장은 “군산항과 신항의 동일한 배후권, 취급화물과 선석규모 중복에 따른 과열경쟁 등에 따른 문제점을 분석해 양 항만의 특화 전략을 수립하는 방안뿐만 아니라 군산항의 통항성·안정성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만금신항은 오는 2040년까지 총 3조 2476억 원을 투입해 부두 9개 선석, 부지 451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5만 톤급 2개 선석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5만 톤급 6개 선석을 완공하고 2040년까지 2단계로 5만톤급 3개 선석을 추가로 건설하는 등 총 9개 선석의 규모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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