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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업기술센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업무협약

군산시가 지역 농식품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추진하며 융복합사업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와 군산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모델 발굴 및 거버넌스 확대를 통한 도시재생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업무협력 협약식을 맺었다. 이 협약식에서 문영엽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송석기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농업과 연계한 도시재생 공동사업에 필요한 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융복합사업을 기획추진하기 위한 군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및 관련 기술 등의 적극적인 활용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군산 째보스토리 1899(옛 수협창고)건물에서 군산 보리를 원료로 한 4개의 수제맥주 업체를 창업시키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현장의 마을주민 공동체가 수제맥주 양조 과정에서 나오는 맥아박을 활용해 시리얼바, 쿠키, 맥주효모빵 등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제조기술과 창업을 교육하고 있다. 문영엽 소장은 째보선창 일원에서 펼치는 지역특산 수제맥주 사업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컨텐츠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국산 맥아와 수제맥주 산업화 사업이 도시재생에도 기여하도록 사업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송석기 센터장은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융복합사업은 도시재생의 완성도를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주민사업 발굴에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0.10.11 16:54

군산시 인구, 4년 만에 증가세로

군산시 인구가 4년 만에 첫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낙관하기는 이르지만 그 동안 군산시 인구가 반등 없이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군산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인구는 26만8025명으로 전달보다 43명이 늘었다. 군산시 인구는 지난 2013년 27만 856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주춤거리다가 지난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및 한국지엠 군상공장 폐쇄 등을 거치면서 급격한 감소세를 보여 왔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월 평균 260명이 군산을 빠져 나가며 인구 마지노선으로 여겼던 27만 명도 붕괴됐다.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의 탈(脫) 군산 현상이 발생하면서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최근 신규 아파트 개발 및 분양 등으로 마이너스 추세를 회복하고 인구가 증가하는 결과를 만들고 있다. 군산시가 주민등록기준 9월 인구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구는 조촌동구암동구중앙동구흥남동 일대의 신축 아파트 지대에서 꾸준히 전입했으며 기존 전출 인구수를 상쇄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으로 이사 온 사람들의 사유는 주택이 66%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이 21%로 그 다음을 이었다. 가족과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이번 인구 증가의 최대 요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달 말 신역세권 내흥동 LH임대아파트의 입주가 100% 완료될 경우 실거주자 증가에 따른 전입자 순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인구 유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삶의 편의를 제공해 인구 유입을 늘리고자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구 증가 방안을 위해 기획예산과 내 인구정책계를 신설하고 인구정책기본조례 제정을 비롯해 군산형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인구정책 시민토론회, 인구정책원회 구성, 군산형 디지털그린뉴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0.10.11 16:54

군산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국비 확보 ‘난항’

군산과 서천을 잇는 다리를 중심으로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지고, 탁 트인 서해바다에는 형형색색 고운 빛깔로 물들어진다. 동백꽃, 노을빛 하늘과 바다를 이미지 한 디자인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 같은 구상을 담은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군산시와 서천군이 자체 예산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반면 국비 확보는 여의치 않은 이유에서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 40억 원(국비 20억원군산 15억원서천 5억원)을 들여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백대교 야간 경관조명을 보강 설치해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랜드마크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시군은 전북도와 충청도를 연결하는 가교역할 외에도 두 지역 간의 대표 브랜드라는 상징성 및 상생을 통해 도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해 6월, 군산시와 서천군은 행정협의회를 갖고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 공동 추진 안을 채택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관련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시행기관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도 이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예산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그러나 문제는 양시군이 이미 자체 예산을 마련한데 반해 국비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 국토부는 이미 동백대교 사업이 완료된 만큼 새롭게 예산을 추가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당초 기대와 달리 제동이 걸린 상태이며 이로 인해 전체적인 사업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시는 현재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하며 이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예산 편성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 사업에 대한 설득 논리 개발과 당위성은 물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도 요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과 서천의 관광활성화 및 도심 발전 등을 위해 동백대교를 랜드마크화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설득하는 한편 정치권과도 적극 협조해 최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0.10.07 15:23

군산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1차 심사 통과

군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3차 문화도시 공모사업 1차 서면검토를 통과하고 이달 말 예정인 현장검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도시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을 근거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스스로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별 특성에 따라 최대 200억 원(국비 50%지방비 50%/ 5년간)을 지원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회복 및 도시 활력 제고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군산시는예술인이 살고 싶은 국제교류 문화도시 군산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문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시는 문화도시가 행정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하에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을 주체로 한 문화도시추진단(단장 박양기)을 지난 8월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7일에는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도시포럼을 개최해 군산시를 어떤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갈것인가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서 군산도시재생지원센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관련기관과 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계사업인 조사연구, 교육교류, 창작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가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면서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진정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사업은 향후 1차 서면검토를 통과한 2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검토(10~11월), 종합발표회(11~12월)가 진행되며 12월 중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 승인될 경우 1년간의 예비사업을 거쳐 오는 2021년 12월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게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0.10.06 15:33

군산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 탄력 받을까

무너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군산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감 있는 추진과 구체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이 사업이 최근 지방재정 중앙투지심사에 통과하면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지만, 조건부 승인인 만큼 이를 충족시키는 못할 경우 자칫 장기간 표류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당초 정부의 지원약속과 달리, 적격성 심사 부적격 판정 및 설계비 미반영이라는 우여곡절을 겪은군산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마침내 지난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1050억원(국비 275억원지방비 224억원민간 551억원)을 들여 군산항 일대 22만7396㎡(6만8766평)에 수출 비즈니스센터(경매장품질인증센터행정지원센터 등), 매매업체 입주단지, 정비-튜닝-부품 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산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위기대응 지역 활력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다. 당장 승인 조건으로 제시된 민간 사업자를 찾아야 하는 난제가 놓여 있다. 시가 오는 12월 공모를 통해 민간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코로나19와 경기 불황 등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55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할 민간 사업자가 나타날 지 미지수다. 민간 사업자 선정이 불발되거나 차일피일 미뤄질 경우 당초 목표였던 오는 2023년 4월 개장도 불가능해질 뿐 아니라 사업이 답보상태에 놓일 우려도 있다. 고용산업위기 지역으로 한계에 부딪힌 군산 경제에 도움을 줄 새로운 동력사업이 시급히 필요한 시점에서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사업마저 터덕거릴 경우 지역사회의 손해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 사업이 본격 출발하기에 앞서 속도감 있는 전략적 대응과 강한 의지가 요구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따라서 민간 사업자 선정을 위한 철저한 대비책은 물론 사업 과정에서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지자체와 관계기관정치권의 긴밀한 공조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 관계자는 민간 사업자 선정이라는 큰 숙제가 남아 있지만 신속히 추진해 당초 계획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며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경제 및 군산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0.10.06 15:33

군산시, ‘언택트 시간여행 축제 관광주간’ 운영

군산시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언택트 시간여행 축제 관광주간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2020 언택트 군산 시간여행 축제 관광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관광주간은 리멤버 그리고 비긴 어게인이라는 주제로 지나간 시간여행축제를 돌아보고, 오는 2021년 축제를 기약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된 제8회 군산 시간여행축제를 대신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벤트다.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리멤버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억사진 이벤트, 2021 축제 슬로건 공모전, 랜선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와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억영상모음 등이다. 리멤버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억사진 이벤트는 1회부터 7회까지 축제를 방문했던 사람들의 추억을 사진으로 되짚어보는 이벤트로 선착순 500명에게는 코로나 안전꾸러미를 제공한다. 또 2021 축제 슬로건 공모전은 톡톡 튀는 문구로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이벤트로 심사와 추첨을 통해 군산사랑상품권, 시간여행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랜선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대표 경연 프로그램으로 예선 및 본선이 모두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본선은 축제관광주간 전야제로 라이브 중계가 이뤄지며, 추후 축제관광주간 기간동안 축제 홍보영상 등과 같이 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에서 계속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관광주간동안 월명동 시간여행마을 일대에서 우리나라 국가등록문화재 태극기를 선보인다. 올해는 안중근 의사 서거 110주년으로 안중근 의사 그리고 태극기라는 주제로 안중근 의사의 태극기를 포함해 20여종의 근대 태극기를 통해 시간여행축제의 저항 정신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내항 푸드트레일러존에서는 그 동안 시간여행축제의 역사를 기차 형식으로 표현한 리멤버 시간여행축제 히스토리 기차전시를, 옛 시청광장에서는 영화의 도시 군산을 주제로 군산에서 촬영했던 영화들을 포토존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0.10.06 15:33

추석 연휴 군산지역 고속도로 이용 차량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추석 연휴기간 군산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 수가 다른 명절 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10월 4일(5시 기준)까지 군산IC와 동군산IC를 이용한 차량은 총 13만6565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설날(1월24~27)인 12만8784대보다 7781대가 증가한 것이지만 이번 추석 연휴가 하루 더 길었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감소한 수치다. 이번 추석을 4일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2만 여대가 줄어든다. 구체적인 이용현황을 보면 △지난달 30일 2만6554대(군산IC 1만2900대 동군산IC 1만3654대) △1일 3만2647대(군산IC 1만4986대 동군산IC 1만7661대) △2일 3만4395대(군산IC 1만6830대 동군산IC 1만7565대) △3일 2만8331대(군산IC 1만3927대 동군산IC 1만4404대) △4일 1만4638대(군산IC 7461대 동군산IC 7177대) 등이다. 이런 가운데 추석 연휴 5대 범죄를 비롯한 사건사고 역시 전년도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이번 추석 연휴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발생 현황은 절도 1건, 폭력 7건 등 8건으로 이는 전년도 강도 1건강간 2건절도 16건폭력 14건 등 33건에 비해 25건(75.7%)이 감소했다. 교통사고의 경우 총 15건(부상 17명), 물적 피해는 35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추석에는 총 13건에 사망 1명, 부상 18명, 물적피해 54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 기간 생활민원은 총 93건으로 지난해 추석(96건)때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과 고향방문 자제로 교통 혼잡은 물론 큰 사건사고 없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가 명절 연휴 기간 내내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고군산군도를 방문한 차량대수는 총 5만7650대로 첫 날인 30일 8990대, 1일 1만2498대, 2일 1만4176대, 3일 1만3232대, 4일 8664대가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 군산
  • 이환규
  • 2020.10.05 15:11

군산시, 소·염소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군산시는 6일부터 2020년도 하반기 소염소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진행한다.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은 구제역AI 방역 개선 대책에 따라 지난 2017년 9월부터 전국적으로 소염소 일제접종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백신 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최근까지 구제역 예방접종 관리를 강화해 예방효과 제고 및 구제역 유입 원천 차단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역 내 소염소 사육농가 323호 1만2886두를 대상으로 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소규모 소 사육농가(50두 미만)와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 및 전문인력으로 접종반을 구성해 백신과 접종시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소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자가접종 실시 대상이나 고령질병거동 불능 등의 사유로 시술이 불가능한 농가의 경우 시에서 예방접종을 지원해 접종 누락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일제접종에서 제외된 개체는 오는 12월 중 보강접종을 진행한다. 양현민 군산시 농업축산과장은 가축전염병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축사 내외에 철저한 소독, 농장 출입 차량사람의 통제 및 소독 등 농가 단위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의심 가축이 발생하면 가축방역기관(1588-4060)에 즉시 신고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0.10.05 15:11

현대중공업그룹,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참여…지역사회 의견 분분

두산그룹의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에 현대중공업그룹이 인수 참여를 밝힌 가운데 그 결과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및 특수목적선 단지 추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4일 업계와 군산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달 28일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했으며, 유력한 인수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지역사회의 반응은 기대와 우려로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할 경우 여러 측면에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는 한편 이윤만 추구하는 비윤리적 기업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면 연 매출 8조 원대의 국내 건설기계 분야 최대 기업으로 도약한다. 이럴 경우 최근 군산으로 일부 라인을 이전한 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의 물류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상승 등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를 계기로 두산인프라코어가 추진 중으로 알려진 군산 연수원 및 물류센터 건립 등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현대중공업그룹이 적은 수주량에 따른 경영난을 이유로 군산조선소를 3년 넘게 방치해 놓고 잇따라 거대 기업 인수 합병에 뛰어든 것은 이익 추구만 앞세우는 기업의 전형적인 행태라며 곱지 않은 시각도 적지 않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두산인프라코어마저 인수하면 두 기업의 차입금을 모두 떠안는 재무적 부담이 가중돼 전북도가 추진 중인 특수목적선 단지에 현대중공업의 참여가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도 나온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인수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EU 등 기업결합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다 또 다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 적잖은 비용을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업계는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 성공하면 대우조선해양의 차입금 2조 8000억원에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차입금 2조 8000억원까지 총 5조 6000억원의 차입금을 떠안아야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판도를 놓고 볼때 현대중공업그룹은 적자를 면치못하는 군산조선소와 사업성이 불투명한 특수목적단지에 투자할 여력이 없어 악역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비등하다. 김원태 군산경실련 대표는 기업은 신뢰가 중요하다면서 전북도민의 신뢰를 저버린 현대중공업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 앞서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 박대희 씨는 현대중공업그룹은 경영난을 이유로 군산조선소를 중단시켜 놓고 계속 기업들을 인수 합병하며 덩치만 키우고 있다면서 이는 전북 지역경제는 안중에도 없으며, 기업의 이윤만 추구하는 비윤리적 행태라고 꼬집었다.

  • 군산
  • 문정곤
  • 2020.10.04 15:29

군산시, 시민 안전보험·영조물 배상공제보험 등 가입

군산시가 영조물 배상공제보험, 영유아 상해 및 질병보험, 시민 안전보험 등 다양한 보험에 가입하며 시민들의 예기치 않은 사고와 재난질병 등에 대비하고 있다. 영조물 배상공제보험은 시가 소유사용관리하는 청사, 도서관, 박물관, 공연장, 공원, 도로, 체육시설 등의 관리하자로 인해 시민의 신체나 재물을 훼손시켜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하는 경우 배상해 주는 제도다. 도로 파손 및 체육시설물 고장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시설 관리부서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시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접수를 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문 손해보험사를 통해 사고처리 후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 시설물 관리하자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해당시설물 담당부서(총괄담당 회계과 454-2382/도로담당 건설과 454-3562)에 접수해 피해 보상을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만6세 취학 전 아동의 부상 및 수술비 등을 보장해 주는 영유아 상해 및 질병 보험(아동청소년과 454-4165)과 자원봉사 중에 입은 사고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전국 통합 자원봉사 보험(여성가족과 454-3112)도 가입한 상태다. 또한 △자연재해사고범죄 피해 등으로 후유장애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 보상해 주는 시민안전 보험(안전총괄과 454-3843)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피해를 보상해 주는 시민자전거 및 공공자전거 이용자 보험(건설과 454-3593)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로 인한 재해 피해를 보상해 주는 농기계 종합 보험(농촌지원과 454-5902) 등도 가입했다. 해당 보험 가입 대상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군산시가 일괄 납부하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0.10.04 15:29

군산해경, 최신예 형사기동정 P-120 배치

새로 건조된 군산해경 형사기동정(P-120)이 최근 취역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상치안 업무에 돌입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취역한 형사기동정은 노후 함정 대체건조 사업의 일환으로 약 90억원을 투입됐으며, 2년여 기간에 걸쳐 건조됐다. 형사기동정은 100t급으로 기존에 운용하던 35t급 형사기동정에 비해 3배 이상 큰 크기(길이 31.8m, 폭 6.1m)를 자랑하며, 최대 속력은 40노트(시속 78Km)로 2배 이상 빨라졌다. 특히 낮은 수심에서도 추적과 단속을 병행할 수 있도록 소형보트가 탑재돼 있고, 레이더를 포함한 열상카메라와 수중카메라, 다기능 감시 장비 등이 장착돼 야간에도 감시와 단속에 적합하도록 제작됐다. 또, 해상범죄 단속 뿐 만 아니라 인명구조, 응급환자 후송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장비가 설치돼 있다. 취역식 행사에 참석한 김도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올해 발생한 밀입국 사건 등 서해상 국제성 범죄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다뤄지고 있는 만큼 최신예 형사기동정을 통해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바다 안전망을 만들어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의 바다 안전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최신예 해양경찰 경비정을 통해 치안질서 유지는 물론 바다 안전에도 큰 기여를 해줄 것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해경에서 운용 중인 20여척의 경비함정(경비구조과 소속)과 달리 형사기동정은 수사과 소속으로 해상에서 범죄를 예방하고 초동수사와 치안질서 유지를 전담하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0.10.04 15:29

군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본격 가동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먹거리지원센터)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나섰다. 먹거리지원센터는 최근 팀장급 이사 실장 및 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는 등 인원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기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전환한 이곳 센터는 학교복지공공기업급식 나아가 새만금 지구의 신생기업에 지역 농축수산물 및 지역가공품 공급 등 공공성과 공익성을 담보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지역순환경제 창출을 위해 설립됐다. 먹거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설립등기를 마치고 직원채용 및 행정절차 이행 등 푸드플랜 이행을 위한 채비를 마친 바 있다. 이후 이사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상임이사, 경영기획실장, 공공급식사업부를 중심으로 6개팀으로 꾸린 뒤 정규직 직원 30명, 무기계약직 9명, 기간제 근로자 11명을 채용했다. 먹거리지원센터는 군산시 푸드플랜 실행 중간지원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단계별 추진과제를 수립, 체계적인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성 강화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구축, 농축산물 생산ㆍ가공ㆍ유통기반 강화, 홍보 마케팅 및 소통역량 강화 세 가지 성과지표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상원 먹거리지원센터 상임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기획생산체계 확립, 관계시장 창출, 생산자-소비자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에 집중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축수산인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0.09.28 14:32

군산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 탄력

군산시가 추진하는 해상풍력 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중앙정부와 관련 전문기관이 직접 해양공간을 조사하여 해상풍력 적합 입지를 발굴하는 공공 주도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산 해역 내 풍황계측기(라이다) 2~3기를 설치해 어업 영향이 적으면서 해상풍력 사업에 적합한 곳을 발굴하게 된다. 아울러 2030년까지 명실상부한 재생에너지 중심 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과 연계해 향후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군산이 공공 주도 해상풍력 사업의 선도 거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해상풍력 개발사업은 개별 민간사업자 중심으로 추진돼 주민수용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인허가 등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 주도의 입지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왔기 때문이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는 정부의 해상풍력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명실상부한 재생에너지 중심 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해상풍력 적합 입지 발굴사업과 연계해 향후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대 의원은 군산은 해상풍력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군산과 새만금에 추진되는 재생에너지 사업이 주민과 상생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문정곤
  • 2020.09.27 15:31

군산시,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 6개 사업 선정

군산시가 문화재 활용사업 중 5개 분야 6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에 보유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역사교육 및 고유문화의 계승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문화재청이 공모한 내년 문화재 활용사업 가운데 문화재 야행과 생생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활용, 전통산사문화재활용, 지역문화유산교육 등 5개 분야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5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문화재와 주변의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문화재를 연계하는 야간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사업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며 군산시는 6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생생문화재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를 깨워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만들어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지속사업(8년 연속)과 신규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은 향교 및 서원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융 복합적으로 창출하는 교육체험문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전통문화의 숨결을 담고 있는 임피향교가 7년 연속 선정됐다.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은 동국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동국사, 우리나라의 사찰이 되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문화유산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삼아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됨에 따라 4년 연속 추진하게 됐다. 두양수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뿐 만아니라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0.09.24 15:58

군산 폐철도 활용 방안 ‘관광자원’ 선호

군산시가 폐철도 예정 구간에 대한 활용 방안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관광자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가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폐철도 및 철도 유휴부지 활용 방안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군산지역 폐철도 예정 구간은 △부두선(해망동 수산시장~구 군산화물역) △군산선(구 군산화물역~구 대야역) △페이퍼코리아선(구 군산화물역~경암동 철길마을) △옥구선(군산선 분기점~산단인입철도 교차점) △장항선(구 대야역~군산선 경계) 등으로 약 24㎞에 달한다. 시는 군산 폐철도에 대한 관심은 물론 사업 필요성 여부 및 폐철도 노선별 활용방안, 철도 역사 주변지역과 연계 활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추진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787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692명(88%)은 폐철도 사업이 군산에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폐철도 활용 방안은 각 구간별로 △관광자원(레일바이크놀이시설꼬마열차포토존대관람차) △공원 및 휴식 공간(산책로보행로화훼공원체육시설) △교통시설(자전거도로트램풍경열차) △문화체험시설(전시관체험관) △상업시설(카페도깨비 야시장 등) △유휴지(장래 활용을 위해 보존) △태양광 발전 △폐선 등 항목으로 나눠 질문이 이뤄졌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전체적으로 관광자원과 교통시설에 많은 표를 던졌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부두선의 경우 관광자원(38%)이 가장 많았고 이어 교통시설(20%), 공원(11%), 상업(10%), 문화체험 및 유휴지(각 8%), 태양광(5%), 폐선(1%) 순이다. 군산선은 관광자원(29%), 교통시설(27%), 공원(24%), 문화체험(9%), 상업(8%) 유휴지(3%), 태양광 및 폐선(각 1%) 순이다.페이퍼코리아선은 관광자원(43%), 교통시설(15%), 공원(14%), 상업(14%), 문화체험(11%), 유휴지(2%), 폐선(1%), 태양광(0%) 등이다. 또한 옥구선은 관광자원(28%), 교통시설(27%), 공원(18%), 문화체험(9%), 유휴지(8%), 상업(7%), 태양광(3%), 폐선(1%) 순이며 장항선인 경우 교통시설(25%), 관광자원(23%), 공원(13%), 상업(12%), 문화체험(10%), 유휴지(9%), 태양광(6%), 폐선(1%) 순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함께 전문가 간담회서 제시된 의견 및 용역사항 등을 토대로 군산 폐철도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단계별 실행방안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폐철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할 경우 주민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색 있는 폐철도 활용방안을 찾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0.09.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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