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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개관

군산시가 4일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서동완 군산시의회 부의장,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주광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원 군산문화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동국사로(금광동)에 건립된 건물 연면적 1868.7㎡, 지상 3층 건물이다. 12층은 주차장, 3층은 전시실세미나실수장고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한역사연구소가 위탁 운영한다. 역사관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군산개항사, 군산미계요람 등의 자료를 비롯해 지도, 엽서, 사진 등 각종 희귀 유물들이 보관돼 있다. 이 중 300여점의 유물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탈의 기억 군산이라는 주제로 일반 관람객들에게 전시돼 도심 속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이 개관됨에 따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역사와 문화가 생동하는 군산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역사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시는 개관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9.06.04 15:14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사업 다각화 필요성

지난 2017년 7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수많은 협력업체가 도산하고 근로자들의 실직 상태가 지속되면서 군산지역의 조선산업은 붕괴 상태에 직면했다. 이런 가운데 군산조선소의 가동 중단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자 협력업체들은 재생 및 풍력발전사업으로 업종 전환을 고려하거나 사업 다각화를 준비하는 등 저마다의 생존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년여간 경영난을 겪으며, 체력이 고갈된 협력업체들 스스로가 생존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기에는 벅차기만 하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자금도 고갈돼 더 이상 버틸 여력도 없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협력업체들의 경영유지 및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풍력 및 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인프라 구축 시급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이 혁신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새만금 재생에너지(태양광 및 풍력) 사업으로 총 4GW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새만금 방조제의 내측에는 태양광발전으로 2.8GW, 방조제 내외측에는 해상풍력발전으로 1.2GW(240기)가 들어선다. 또한 새만금해상풍력(주)이 민자로 추진해 새만금방조제 내수면에 설치 예정인 해상풍력발전기 99.2MW(28기) 사업, 군산대에서 군산지역 인근에 실증사업으로 진행 예정인 해상풍력발전기(1기)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같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따른 새만금 재생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의 초석을 마련하고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때문에 해상풍력 및 태양광 구조물, 발전설비플랜트, 후육강관 등의 제조가 가능한 기업의 군산 입주는 필수 조건으로 떠오른다. △군산조선소 협력업체와 재생에너지사업의 함수 관계 풍력발전기 하부 구조물 최종 자켓 구조 작업. 사진제공=군산조선소 협력업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서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등 중량물 제작이 가능한 군간 조선기자재 업체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새만금 방조제 내측에 예정된 태양광 바지선 및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및 타워는 그 중량 및 크기가 워낙 커서 산업단지와 해상 운반부두가 조성된 군산이 아니면 제작 및 운반 설치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군산조선소 협력업체들은 부피가 크고 하중이 큰 선박블록을 제조했던 업체들로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제조할 수 있는 장비와 부지 확보에 이점이 있다. 여기에 일부 협력업체는 이미 풍력하부구조물을 제조해 본 경험이 있어 앞으로 제공될 하부 구조물을 생산공급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협력업체들은 태양광업체, 조선업체, 발전플랜트업체 등 23개 회원사로 구성, 재생에너지 및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기대 효과 군산지역 조선기자재 업체의 업종 전환 등 사업 다각화는 대기업 의존도를 탈피할 수 있고 자생력이 강화돼 지역경제 재건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조선산업 자립 및 지속 성장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통해 조선업 반등에 따른 군산조선소 재가동 시 기존 인력의 빠른 대응체계 구축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트 구축 사업에 참여할 경우 약 560억 규모의 태양광발전 및 890억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구조물 제작으로 발생하는 생산 및 고용 창출 효과(생산유발 효과 7000억 원, 직간접고용창출 400여 명)를 기대할 수 있다. 김광중 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들이 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입찰자격에 지역 업체 참여 가점을 높이고 수의계약 등이 가능하도록 법적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9.06.03 19:14

"정부,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생존 방안’ 모색해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협력업체들의 중장기적 출구 전략을 위해 사업 다각화를 꾀하는 등 생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특히 정부는 협력업체들의 경영 유지를 위해 신재생 및 풍력에너지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법안을 마련하는 등 이들에 대한 구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군산조선소가 재가동 되려면 앞으로도 최소 3년은 소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등 가동 중단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올 연말 안에 군산조선소를 재가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최소 물량인 70척을 수주하더라도 선박 설계에 1년, 설비점검 및 인원 세팅 등 준비과정에 약 1년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산조선소 기준으로 연간 7~10척을 지속해서 수주해야만 군산조선소가 다시 문 닫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중론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군산조선소의 재가동까지는 최소 2~3년은 걸릴 것이라는 게 조선업계의 분석이다. 업계는 조선 경기 호황이라는 장밋빛 소식과 달리 최근 조선시장 여건도 나빠져 향후 선박 수주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중 간 무역전쟁 등으로 투자자(선사)들이 선박의 신규 발주 및 교체 등에 투자를 꺼리기 때문이다. 지난달 14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라크슨리서치가 발표한 3월 세계 선박 발주량이 40척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 때문에 현대중공업이 세운 올해 수주 계획은 58척이지만, 현 상황에서는 이 물량을 확보하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실제 현대중공업이 5월 말 현재까지 수주한 물량은 4월 4척, 5월 2척으로 총 6척에 그친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달 열린 현대중공업 주총결과에 따른 대우조선해양 인수 및 법인 분할도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악재로 작용될 우려가 높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현 상황을 직시, 협력업체들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시키는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특별법안을 만들어 군산조선소 재가동까지 이들의 경영 유지를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조선업계의 한 관계자는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은 성토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며 현대중공업 측이 군산조선소 재가동 시점을 밝히더라도 준비과정 등의 문제로 당장 가동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협력업체들은 설비변경을 통해 해상풍력 구조물, 발전설비플랜트, 후육강관, 태양광구조물 등의 제조가 가능하다며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될 때까지 생존하기 위해서는 현재 설비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임시 전환 등이 필요한 상황으로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9.06.03 19:14

군산 스마트팜 밸리 사업 본격 시동

군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군산 자립형 스마트팜 밸리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특히 국방부 소유 사업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 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군산시와 국방시설본부 전라시설단은 3일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 옛 106연대본부 부지에 대해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국방시설본부 전라시설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유권 이전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서로 계약서에 서명하고 계약을 마무리했다. 그 동안 시는 공익사업 인정 절차 이행 및 예산확보 등 매입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국방시설본부와 수차례 부지 매입관련 협의를 통해 국방부 부지 매입계약의 성과를 이뤄냈다. 군산 자립형 스마트팜 밸리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7.6ha에 달하는 옛 106연대 본부 부지에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농업인 실습실증재배 포장 △귀농귀촌 체험교육 및 숙소 △치유 숲테마공원 △동물 보호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 및 영농창업 활성화는 물론 군산 농업의 4차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일대 주민들도 이 사업을 반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6연대 본부가 이전한 이후 지난 10여 년 동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방치되면서 풀숲이 조성되고 우범지대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국방시설본부 전라시설단 관계자는 관군 협력으로 신속한 부지 매매계약이 이뤄졌다며 상생을 실천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삼아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스마트팜 밸리가 조성되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일자리 등 농업 성과 창출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관군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방안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19.06.03 14:40

군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상생형 일자리 논의

군산시는 3일 군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갖고 미래 전기차 생산 및 지역 상생형 일자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5명과 노사민정 실무위원 8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군산의 미래 자동차산업 육성을 통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탰다. 이날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활용해 전기차 생산 투자를 협약한 (주)명신과 새만금에 전기차 협동화 단지 구축을 추진하는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대창모터스에디슨모터스의 관계자가 참석해 투자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군산대 김현철 교수(컨설팅 단장)가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컨설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컨설팅은 지난 4월 노사발전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군산대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지역에 적합한 상생형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지역일자리컨설팅을 통해 정부에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신청할 계획이며 투자기업과 노조 등이 참여하는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전북 군산형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 구체적 상생 협약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노사민정협의회 의장인 강임준 군산시장은 노사민정이 활발한 대화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신뢰 구축과 산업 민주주의를 확대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19.06.03 14:40

군산시-LH, 행복주택 건설 협약

군산 중앙동 한화 부지에 청년신혼부부대학생 등을 위한 기능복합형 공공임대 주택이 들어선다. 이의 일환으로 군산시와 LH는 3일 중앙동 내 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군산 시가지의 재생과 청년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주택 및 영상미디어쉼터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 분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행복주택 건설사업은 신영시장 인근에 위치한 한화건설 소유 부지(5만6000㎡)를 LH에서 매입한 뒤 14층 15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것으로 총 160억원이 투입된다. 청년신혼부부대학생에게 80%, 노인층과 취약계층에게 20%를 공급할 예정이며, 시세보다 저렴하게 주거할 수 있다. 행복주택 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미디어를 배우고 소통 할 수 있는 영상미디어 쉼터와 실내체육시설 등의 공동이용시설 공간도 마련된다. 현재 LH에서 추진 중인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2020년에 공사 착공해 2021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에 선정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활성화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가 진행됐고 올해 본격화되고 있다.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12개의 단위사업과 LH 행복주택을 포함한 29개 부문 세부사업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국립과학관 건립, 문화예술 콘텐츠 스테이션 구축 등 10개 부처 협업사업을 포함하면 앞으로 1000억 원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행복주택, 수협창고 예술콘텐츠스테이션 구축, 청년창업센터 조성사업 등을 통해 군산시가 청년창업의 주거참여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아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6.03 14:40

군산시의회, 13일부터 제219회 제1차 정례회

군산시의회가 제219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시의회는 3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중신)를 열고 제219회 1차 정례회기와 23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번 1차 정례회에는 올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군산시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설경민 의원의군산시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우민 의원의군산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서동완 의원의군산시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영자 의원의군산시 새만금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경식 의원의군산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송미숙 의원의군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중신 의원의군산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제정 여부가 진행된다. 김중신 운영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이번 정례회는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며 시민의 참뜻을 반영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6.03 14:40

군산서 가장 비싼 땅 12년 만에 바뀌었다

군산에서 가장 비싼 땅이 12년 만에 바뀌었다.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군산 표준지 중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이름을 올렸던 영동이 올해는 수송동에 부동의 1위 자리를 넘겨줬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결과 최고 지가는 수송동 833번지로 ㎡당 270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최저 지가는 임피면 보석리 401-6번지로 ㎡당 1820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동안 군산에서 가장 비싼 땅은 영동 50-1번지(상업용지)였다. 이곳 공시지가는 현재 ㎡당 263만1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2만원 정도가 하락했다. 지난 2007년 당시에는 ㎡당 484만원을 기록해 군산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첫 등극한 바 있다. 영동이 군산의 패션 일번지라는 명성 때문에 여전히 공시지가가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긴하나, 원도심 공동화 현상 및 경기 침체로 인해 땅값이 갈수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수송동은 대형마트와 병원, 음식점 등이 몰리면서 군산의 핵심 상권으로 부상한 상태로, 한동안 최고 공시지가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시는 19만 549필지에 적용할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군산지역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필지의 특성을 조사해 적용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을 마친 것으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민원실에서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시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민원실에 내달 1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된 지가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 등을 거쳐 내달 26일까지 처리하고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 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 군산
  • 이환규
  • 2019.06.02 14:52

군산도시가스·동우팜투테이블·참프레, 동우문화재단 설립

군산도시가스가 가족회사인 동우팜투테이블참프레와 함께 동우문화재단을 설립했다. 특히 군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다목적 공연장인 동우아트홀(220석 규모)을 장미동 군산상공회소 신축건물 내에 조성개관했다. 동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전승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 공연장과 연습실, 예술작품 전시관 등을 설치함으로써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동우문화재단 설립 및 공연장 조성은 군산도시가스 김동수 회장의 강한 의지 및 사회공헌에 대한 남다른 열정 때문이다. 김 회장은 그 동안 지역문화와 예술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문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윤도현 밴드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2017년 김태우&알리 송년콘서트, 2018년 오페라 토스카(OPERA TOSCA) 등을 마련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 회장은 궁극적으로 기업은 밝고 건강한 사회, 행복하고 희망찬 사회를 건설하는데 기여해야 한다며 재단을 통해 시민들 삶의 질이 더 나아지도록 문화예술분야 인재육성사업, 문화예술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 활동 및 행사 지원사업을 적극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6.02 14:52

군산시 ‘제2기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 3일 개강

군산시의 제2기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가 3일부터 시작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제1기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배달강좌를 마치고 3일부터 제2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에 앞선 지난달 시는 현장접수를 받은 결과 1기에 비해 30개의 강좌, 209명의 수강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네문화카페는 413개 장소에서 482강좌, 2732명의 수강생이, 배달강좌는 107개 장소에서 107강좌, 700명의 수강생이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520개 장소에서 수업이 진행돼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74명의 경력단절 여성도 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411명의 강사가 일자리를 얻게 돼 총 485개의 단기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평생학습과 지역상권의 융합으로 골목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군산시 평생학습박람회에 수강생의 공예, 미술작품 전시와 음악 연주회를 개최하고 이번 수업으로 배운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경진대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 사업이 경력단절 여성과 골목상권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시민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자리 창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lll.gunsan.go.kr) 또는 군산시 교육지원과(454-260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6.02 14:52

"‘소방대 진입창’ 설치 규정 확대·강화해야"

화재 발생 때 소방대원의 건물 내부진입을 용이하도록 하는 소방대 진입창 설치 제도를 특별법인 소방법에 적용, 운영을 확대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4월 개정된 건축법에 따라 시행 중인 소방대 진입창 설치(건축물의 피난시설 및 용도제한) 조항이 강제성 없는 지침에 불과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소방대 진입창은 특정 창문에 빨간색 역삼각형 표지를 부착, 화재 발생 때 이곳을 통해 소방대원의 신속한 건물 내부 진입이 가능토록 하는 것은 물론 구조를 위한 피난대기 장소로도 활용된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대원들의 내부 진입에 상당 시간이 소요되는 등 초기 대처에 어려움이 따른다. 대다수의 창문은 외부에서 개방되지 않는 구조 및 강화유리로 제작돼 소방대원들은 부득이하게 강제로 창문을 파손해야 한다. 이럴 경우 낙하물로 인한 2차 피해 우려도 높으며, 건물주의 재산상 손실도 발생한다. 이에 따라 전북도 소방본부는 소방대 진입창 제도를 도입, 지난해 도내 요양병원 및 요양원 223곳에 소방대 진입창을 지정해 외부에서 식별 가능한 표지를 부착했다. 그러나 현행법 상 이 제도에 강제성이 없고 처벌규정도 없다 보니 현장 적용도 어려울뿐더러 제대로 지켜지지도 않는 실정이다. 반면 각종 재난 대비에 철저한 일본(도쿄)은 5층 이상 건물 중 고가 사다리가 닿는 최고 높이인 31m 이하 모든 건물의 3층부터 소방대 진입창을 설치하도록 강제 규정하고 있다. 특히 소방대 진입창은 외부에서 열리는 구조로 설계토록 해,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대원이 유리를 파손하지 않고도 여러 방향에서 내부로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부득이하게 외부에서 개방하지 못하는 구조일 경우 역삼각형 표지를 부착하는 창문은 파손이 쉽도록 강화유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 표지가 붙은 곳에는 물건 적치를 금지하는 등 엄격한 규제를 하고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대 진입창을 활용하면 화재 발생 시 창문 및 출입문이 개방되지 않아 소방대원들의 건물 내부 진입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진화 및 인명피해, 시설물 파손 등을 줄일 수 있다며 이를 소방법에 적용하고 세부적인 규정을 마련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9.05.30 19:26

해양수산부, 울산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

해양수산부는 31일 울산 미포조선 이전 부지에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다와 함께 꾸는 꿈,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이낙연 국무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해경 의장대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 후 바다헌장 낭독, 포상 수여식, 기념사, 상징이벤트, 바다노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해양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을 촉구하는 상징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를 바다주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함께 문화체험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산해수청은 바다의 날을 맞아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유관기관 및 시민과 함께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환경공단, 군산해양경찰서, 해양수산업 단체, 유관기관, 어촌계,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군산시와 군산해수청은 군산항 개항 120주년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새로운 해양항만시대를 여는 군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 및 군산바다축제를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군산항을 글로벌 해양물류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의지를 다지는 군산항 개항 120주년 비전을 선포했다. 한편 바다의 날(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는 동시에 국민의 해양사상 고취 및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지난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30 17:01

[제24회 바다의 날] 박정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군산항, 스마트 물류기술 실현하는 혁신항만 구축”

개항 120주년을 맞은 군산항은 한 때 전국 3대 항만으로서 영화를 누렸으나 지금은 전국 28개 항만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 정도로 초라한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 군산공장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의 여파로 물동량을 비롯한 여러 지표에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군산항은 여전히 군산은 물론 전북경제를 리드하는 중요한 시설임이 틀림없다. 그리고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함께 서해안 허브항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전기차 생산기지 구축 등과 연계해 2025년까지 군산항을 전국 8대 항만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군산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길목에 서 있는 상황에서 박정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 올 초 취임한 후 첫 바다의 날을 맞으셨습니다. 소감 부탁드립니다. 지역산업과 군산항이 동반 침체를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습니다. 그 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군산항과 고군산지역을 비롯해 김제부안고창 등 많은 해양수산 현장을 둘러보았고, 풀어가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다의 날을 계기로 어려운 지역경제가 바다를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 현장을 다니면서 얻은 해답을 토대로 지역과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과제는 무엇인가요.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 개발, 해상교통 서비스 확충, 해양안전 등 현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점을 두고 있는 과제는 군산항 활성화입니다. 지역경제의 바로미터 아니겠습니까. 지역에서 군산항에 대해 갖고 있는 고민과 관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처방보다는 장래 지역산업 발전 방향과 잘 연계시켜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차근차근 마련하고 이를 실현하는데 온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 군산항이 물동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책이 있으신지요. 올해 1분기에 전국 항만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나 증가한 반면, 군산항은 무려 11%나 감소했습니다. 하역업계는 물론 도선예선선박대리점 등 군산항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2만여 명의 항만종사자 마저 동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군산해수청은 지난 4월 초 전라북도군산시와 하역사선사항만 전문가 등과 함께 항만프로모션 추진단을 구성해 군산항 물동량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앞으로 목표 화물 집중 공략 등 전략적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는 한편 부두 기능 효율화, 항만 인프라와 화물 유통시설 확충, 항만 서비스 특화 등 활로 모색에 전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특히 국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전라북도군산시는 물론 지역 정치권항만업계와 힘을 합쳐 절박한 심정으로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 항만의 꽃은 컨테이너입니다. 감소하는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에 대한 증대 방안이 있나요. 컨테이너는 지역경제와 부가가치 창출 기여도가 가장 높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해 군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는 8만TEU로 전국(706만TEU) 대비 1.1%에 불과합니다. 군산항은 중국 주요 항만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항만으로 지리적 이점이 많습니다. 전북권 이외의 타지역 물량을 군산항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항만 체질개선과 함께 정부의 신 남방정책과 연계한 동남아 항로 신규 개설 등 항로 다변화, 데일리 서비스가 가능한 적정 수심 확보, 타항만과 차별화된 서비스 개선 노력을 관련 업계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 군산항 발전을 위해선 새로운 주력 화물 개발이 요구되는데 추진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그 동안 군산항은 자동차와 양곡 및 사료 등 벌크 화물이 물동량을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했으나 지금은 자동차가 빠져 나가면서 양곡 사료의 비중(30%)이 더 커진 상태입니다. 군산항의 주력 화물은 배후 산업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현재 배후 지역에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 전기차 생산기지화, 식품산업 클러스터, 에너지산업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화물 수요와 연계해 군산항이 타항만과 차별화된 물류시스템, 최고의 처리 능력을 보유한 중고차, 전기차, 농식품 무역 등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에 기본방향을 잘 담아서 특성화 항만으로 육성발전시킬 계획입니다. - 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항만개발 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요. 새만금 신항 개발사업은 올해 442억원을 투입해 진입도로와 배후부지 조성을 위한 호안 축조공사를 본격 추진 중에 있으며 군산항 다목적 관리부두도 지난 2월에 착공했습니다. 또 군산항 입출항 선박의 통항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176억원을 투입해 군장항 항로준설(2단계) 공사를 올해 말 완료할 예정이며, 매몰된 구역에 대한 유지 준설공사(121억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비응항 정온도 개선 사업, 폭풍해일 침수방지시설 설치 사업 등 항만 인프라 확충과 유지관리 사업도 착실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 군산항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요. 지역 항만업계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이 수심 확보입니다. 선박 대형화 추세에 맞춰 24시간 안정적인 입출항 시스템을 갖춰 나가는 게 급선무이고 이 부분만 개선된다면 군산항도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올해 말까지 계획수심(-10.5M)을 확보할 뿐 아니라 내년도에는 항로 입구부까지 확대 시행하고, 앞으로 5만톤급까지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적정 수심을 확보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군산항 재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정부는 올해 선박과 항만, 그리고 물류 전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스마트 항만물류 시스템 구축을 주요 시책의 하나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군산항도 이제는 기존의 전통적인 단순 하역과 운송시스템만으로는 글로벌 중추 항만으로 절대 성장해 나갈 수 없습니다. 스마트 물류기술이 실현되는 혁신항만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우리 청은 해양수산부와 협의해서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 내년도 예산편성 작업이 한창인데 특별히 관심 갖는 사업이 있다면 말씀해주시죠. 군산항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반가운 것은 군산~석도항로의 국제여객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터미널이 비좁아 문제가 많습니다. 이에 내년도 예산으로 국제여객터미널 확장 사업비(약 120억원)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군산항 항로 입구부 준설도 시급합니다. 우선 설계비로 20억원을 요구했고 이 밖에도 화물보관시설 2동 신축, 군산~어청도 항로 노후여객선 대체, 근대항만역사관 건립 예산도 꼭 반영되어야 할 사업입니다. - 군산항 발전을 위해 도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군산항의 경쟁력이 곧 지역경제 발전의 지름길입니다. 지정학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입지 여건, 서해 중부권의 관문항으로서 새만금 개발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항만입니다. 그러나 군산항 발전은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이루질 수 없습니다. 또 한 순간의 노력만으로 변화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군산항이 명실상부한 서해안 물류 허브항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하나된 힘이 필요합니다. 군산항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박정인 군산해수청장은 해양수산부 내 기획통 박정인 군산해수청장(57)은 김제 출신으로,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와 호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해양수산부 내 기획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1988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근무를 시작으로 해수부 총무과와 정책홍보관리실에 이어 국토해양부 대변인실, 해양수산부 항만국, 기획조정실(예산담당총괄담당) 등을 거쳤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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