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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베락(lvan Calberac)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연돼 유료 객석점유율 92%기록과 3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이끌어 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 배우 이순재, 신구, 권유리, 채수빈 등 막강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까칠한 할배 앙리역에 연기의 신으로 불리우는 배우 이순재와 신구가, 방황하는 청춘 콘스탄스역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실력파 연기자 권유리와 20대 대세배우로 떠오르는 채수빈이 출연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현노 군산시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2019년 관객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대학로 연극을 무대에 올려 수도권과의 문화격차를 줄이고 시민의 문화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켓은 8일 오후 2시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R석 4만원 S석 3만원에 티켓을 오픈하며, 5월 17일까지는 20% 조기예매 할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산시가 2019년 제2기 체력증진을 위한 헬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0명(주간 120명야간 80명)을 모집하며, 평소 운동부족으로 비만 등 각종 성인병에 노출돼 있거나 건강 위험군에 속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는 내달 7일부터 8월 23일까지 16주 동안 참여자의 체력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효과적인 신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의 개인별 사전사후 체지방, 골격근량, BMI 등을 측정해 건강행태개선 정도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건강 상담을 지원한다.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은 전문적인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운동법을 배워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실(460-3252, 3255)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가 미세먼지 걱정 없는 경로당을 조성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시는 국비를 포함한 8억 11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설치를 희망하는 507곳 경로당에 914대의 공기청정기 설치를 마쳤다. 또한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며 필터점검 알림, 공기오염 알림 기능 등이 포함된 KC 품질인증을 받은 우수 제품을 경로당별 사용공간과 면적에 따라 2대까지 보급했다. 김주홍 군산시 복지지원과장은 경로당에서 자체 유지관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공기청정기 필터교체 및 주기적인 점검 등 청결하게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새만금 내부 개발이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특히 전북 서부권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나타내는 원인 분석을 위해 새만금 일대에 미세먼지 등을 정밀 측정하는 집중측정소를 설치, 대기오염물질 발생 원인을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 5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새만금, 무엇이 장벽이고, 어떤 길이 살길인가를 주제로 열린 제1차 새만금 밤샘 토론에서 전북대 오창환 교수(지구환경과학과)는 새만금 내부 매립을 위해 활용하는 준설토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주원인 중 하나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오 교수는 지난 27년간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달하는 새만금 개발을 위한 매립토 확보를 위해 해저의 점토를 포함한 퇴적물을 끌어 올렸고, 매립토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미세먼지가 함께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제부안군 공유수면의 401㎢(토지 283㎢, 담수호 118㎢)가 육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준설작업을 통해 미세먼지(0.01mm이하)와 초미세 먼지(0.0025mm이하) 크기보다 작은 새만금 내 수중 퇴적물인 점토질(0.001mm이하)이 육상으로 끌어올려지고,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대기 중에 확산되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실제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 특히 새만금을 둘러쌓고 있는 군산익산김제시와 부안군의 미세먼지 농도는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15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한2017년 초미세먼지 지역별 고농도 일수 결과를 보면, 전북 서부권의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51㎍/㎥이상을 보인날은 20~40일 이상으로 나타났다. 새만금 개발이 전북권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에 설득력을 실어주는 대목이다. 이를 두고 정부와 전북도가 새만금 내부 개발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새만금 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조사 및 원인 규명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 교수는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대기오염 집중측정소를 설치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 먼지 발생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와 조사를 실시하는 등 원인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군산시와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군산사무소(소장 강민숙)는 지난 5일 예술의전당에서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2019년 군산시 어린이 행복 부모학교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군산사무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부모들의 올바른 자녀양육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 358명이 했으며,감정코칭을 주제로 HD행복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벽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조 교수는 감정코칭 5단계, 자녀의 자존감 높이기, 정서적 금수저로 키우는 방법 등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교육해야 할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민숙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군산사무소장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녀양육방법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강화해 어린이가 행복한 군산시를 조성하는데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2004년 5월 개소했으며 군산사무소는 2018년 4월 설치개소됐다.
군산대 직장예비군연대(연대장 장동문)가 지난 5일 향토예비군의 날을 맞아 국방부장관 부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예비군 자원관리와 교육훈련에 진력하고, 지역단위 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받게됐다. 국방부장관 우수부대 표창은 군산대 직장예비군연대 창설 이후 일군 최초의 쾌거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대는 총장이 매년 학생예비군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능동적인 훈련 참여를 위해 훈련 때마다 훈련장을 직접 방문, 학생예비군들을 격려하고 우수 학생예비군에게 대학총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학생들의 예비군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장동문 연대장은 군산대학교 직장예비군연대는 예비군감사에서도 매년 최우수부대로 선정되는 등 각 분야 임무에 충실하면서 타부대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열정, 소속감으로 일구어낸 값진 수확이라고 격려했다.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마약류 제조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 밀경작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마약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밀경작 우려 지역인 도심 주택가 옥상, 농어촌도시지역 화단, 텃밭, 비닐하우스 중심으로 단속이 이뤄진다. 특히 양귀비 밀 경작, 대마 허가지역 내 임의 폐기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군산경찰서는 이번 달까지 집중적인 홍보단계를 거쳐 내달부터 본격적인 단속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군산경찰서가 최근 5년간 적발된 마약사범과 향정사범, 대마사범 등을 분석해보면 대부분 양귀비를 경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부분 농어촌 지역 60대 이상의 노인들로서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를 화초 양귀비와 정확히 구분을 하지 못한 채 관상용 또는 가정상비약으로 재배하다 적발된 경우다. 군산경찰서 한 관계자는 마약류 재배는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며 단속 전에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후 계도와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 옥산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명이 지난 5일 옥산면을 방문해 친선의 시간을 가졌다. 옥산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옥산면 현황에 대한 브리핑, 환영오찬, 청암산 산책 및 고군산군도의 선유도해상공원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특산품인 옥산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정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옥산면 특산물 판매를 위한 직거래 장터운영 및 지역축제 초청 등 양 지역 간 협력 및 우호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계영 조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 체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11월에 개최되는 청암산 구슬뫼 전국등산축제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옥산면 주민자치회 등은 지난 2017년 6월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과 책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전국의 도서관이 196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공식 표어를 내세워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13일 책나눔 시민 도서교환장터와 부대행사, 체험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15~17일에는 군산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준호, 배지영, 문정현)과 시민이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우리동네 작가와의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늘푸른도서관은 스토리텔링 매직쇼 매직쿠키가족극을, 전현정최승필 작가와의 만남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설림도서관은 레진아트 열쇠고리 만들기, 엄마랑 쿠키 클레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빅 북 전시, 가로세로 독서퀴즈 등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도서관주간 동안 시립늘푸른설림임피채만식도서관과 작은도서관 12개소에서 도서대출 두배로 주간을 진행함에 따라 1인당 최대 6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된다.
군산시가 군산 청암산 오토캠핑장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민간위탁 운영자를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15년 개장한 청암산 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사이트 27면, 캐라반 사이트 5면, 일반야영장 30동 규모에 관리사무소 1동과 화장실 및 샤워장, 어린이 물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위탁운영 신청자격은 공고 전일까지 군산시에 사업장 또는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법인,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산시는 오토캠핑장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다목적구장 배수로를 정비해 캠핑사이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 유지관리와 관련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해 이용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관광진흥과(454-3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3회 대한민국 자활대전이 자활장터 전국 판을 펼치다. 장&판을 슬로건으로 지난 6일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열렸다.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전국광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전국 14개개 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는 광역시도 자활센터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교류 및 친선도모는 물론 자활참여자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활장터는 전국 122개의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및 자활기업이 참여해 50개의 생산품 판매부스 및 체험부스를 운영해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및 포토존 이벤트와 풍물버블공연, 버스킹 등 문화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승복 부시장은 대한민국 자활대전을 통해 전국의 자활사업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산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시작 후 27년 경과, 10조 원의 막대한 예산 투입, 그러나 내부 공사 진도율은 고작 10%대 수준. 기대와 달리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 개발에 대한 해법과 방안, 미래 비전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사단법인 새만금새전북21과 전북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차 새만금 밤샘토론이 지난 5일 오후 8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박준배 김제시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백성일 전북일보사 부사장, 이승우 새만금새전북21 상임대표 등을 비롯해 지역 인사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새만금이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한 시점에서 새만금, 무엇이 장벽이고 어떤 길이 살길인가라는 주제로 민간 전문가 8명이 새만금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문제 진단과 미래 비전 등을 제시했다. 이두엽 새만금새전북21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밤샘토론에서 정석훈 전 아리울홀링스 회장이 새만금 사업의 지난날을 돌아보며 새만금 개발 언제 이뤄질 것인가에 대한 총론적 발제를 담당했다. 또한 오창환 전북대 교수는 새만금 사업의 피해와 앞으로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환경복원 문제 등을 거론하며 후세를 위한 상생의 전략을 제시했다. 이재영 전북 RE100 대표이사는 국내 재생에너지 관련 업체들과 외국 RE100에 참여한 기업들을 새만금 사업에 참여시키기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또 수상태양광 전문가인 양기해 SEGI 엔지니어링 회장은 새만금 명품 수상태양광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접근 전략 및 수질개선 대책, 첨단 디자인 등에 대해 소개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한상근 카이스트 교수는 2040년의 시점에서 새만금의 미래를 내다보는 문명사적 전망을 내놨고, 방송콘텐츠 전문가인 박인택 ㈜호미로 대표는 새만금이기에 가능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제안했다. 테마파크 전문가인 홍승광 씨는 아시아 판타스틱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새만금 문화관광 비전을, 김석범 국제금융전문가는 국제자본과 세계적 기업의 새만금 유치 전략을 각각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이승우 새만금새전북21 상임대표는 그 동안 성과가 없는 새만금에 대한 발전방향을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며 이번 밤샘토론을 계기로 새만금이 전북과 더 나아가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는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밤샘토론이) 새만금에 대한 애정이 표출된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민간 전문가들이 제시한 여러 정책 제안과 조언들을 열린 마음으로 귀담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9월 출범한 새만금새전북21포럼은 지역발전 정책을 연구하는 전문가 모임으로 학계와 정치경제문화언론 등 4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대통령 선거 때에는 7대 대선공약을 제안한 바 있다.
(재)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은 3일 기술원에서 나노스㈜(대표 양선길)와 전기자율차 분야의 기술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형 전기차의 개발과 새만금에 전기차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연구개발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상용차, 자율주행차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투자와 고용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보유장비 및 시설물 공동 활용 등 많은 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기술원과 협약을 체결한 나노스(주)는 지난해 7월 전북도, 새만금개발청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새만금 산업단지 10만평에 1200억원을 투자해 특장차 및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투자를 약속했다. 또한 지난 3월 중국의 체리자동차와 수소 전기자동차 유통 및 한국 제조공장(SKD) 설립에 관한 협약을 맺은바 있어 이번 계기가 새만금에 투자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전기차 생산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나노스㈜와 전북도 등이 맺은 새만금 투자 계획이 한걸음 더 나아가 결실을 맺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는 세계시장의 흐름과 우리정부의 정책에 맞춰 회사의 미래성장동력을 4차산업 핵심인 수소전기차와 자율주행자동차로 선정하고 전문가 영입과 기술검토 등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그 첫 단계로 새만금에서 조만간 전기상용차가 생산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의 외면 속에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금강 철새조망대에 대한 해법 찾기가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군산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연구용역까지 진행했지만 여전히 뚜렷한 활성화 방안이 나오지 않는 등 지지부진하다. 여기에 용역 결과도 기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해 참신함이나 새로움을 주지는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군산시 등에 따르면 금강 철새조망대에 대한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해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금강 철새조망대의 관광객 감소와 함께 지역 관광 비중이 점차 약해지자 새로운 변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03년 10월 조성된 이곳은 군산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현재는 그 명성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상태다. 이 같은 인기하락은 통계에서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 금강 철새조망대를 찾는 방문객은 4만4852명으로 하루 평균 120명에 불과하다. 특히 2015년 7만5354명, 2016년 6만1629명, 2017년 4만7615명 등 해마다 그 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는 AI에 따른 철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프로그램 및 볼거리의 한계 등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잃어가면서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서천 국립생태원과 장항 해양생물자원관 등 인근에 대규모 생태관광시설들이 조성되면서 경쟁력마저 크게 뒤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용역결과에서 철새조망대 시설 보강과 함께 생태관광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관광 옷을 입히기 위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던 시의 방침과 달리, 사실상 기존 방식과 유사해 아쉽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해 시의회에서 철새에만 한정 짓지 말고 다각도로 활용 방안을 찾으라며 당초보다 용역 예산을 늘려 준 취지마저 무색하게 하고 있다. 군산시도 용역 결과가 나온 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인근에 대형 생태시설이 있는 만큰 용역 결과를 그대로 고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뚜렷한 움직임도 없어 언제 결과가 나올지도 미지수다. 시 관계자는 철새에 한정된 관광 구조 및 만족도, 경쟁력 저하 등으로 이곳의 관광 비중이 점차 약해진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용역 결과에 대한 검토와 함께 다각도로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 올 하반기 안으로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시의회 설경민 시의원은 현 방식으로는 금강 철새조망대에서 기대할 수 있는 관광효과가 미비할 수밖에 없다며 단순한 업그레이드 수준이 아닌 관광객 수요에 맞는 다양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성산면 2만m부지에 조성된 금강 철새조망대는 지하 1층에 학습자료 및 강의실, 지상 1층에 상설 조류전시실과 영상관, 2층에 기획전시실, 911층에는 휴게실과 조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분관인 근대미술관은 감성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 20여점을 6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과 근대미술관이 협업해 이뤄졌으며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하는 동시대 미술 작가 8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건용 작가의 신체 드로잉(샤면-52)은 신체와 회화가 만나 즉흥적으로 그려진 작품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끌것으로 보인다. 또한 크레용과 목탄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 손아유 작가는 회화설치행위미술 등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신체의 무의미한 반복행위로 사물 고유의 성질을 나타낸 작품으로 작가 존재의 의미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추상미술의 중요한 획을 그은 임상진 작가의 60-생태(生態) 또한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강한 유채색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유럽 앵포르멜 영향을 받은 작가의 초기작품이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이 감상하기에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 추상 미술품을 다양하게 해석해보며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4일 군산경찰서와 시민의 중독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산시의 통합적인 중독관리체계를 구축해 중독자 조기발견상담치료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등 중독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서로 협력해 시민의 안전과 중독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활발히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군산시 주민 중 알코올도박인터넷게임 등 중독과 관련해 문제가 있는 사람과 그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관련 상담 및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464-0061)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퇴직자 및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향한 원스톱 과정을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 지난달에 진행한 성공적인 취업을 향한 원스톱 과정에서 구직자 수요와 만족도를 반영해 이번 과정을 정기 프로그램으로 월 1회 반영했다. 원스톱 과정은 취업을 위한 특강 및 컨설팅 등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2단계 면접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자세복장 등 교육, 3단계 구직자들의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면접, 4단계 증명사진 촬영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관내 퇴직자 및 취업 희망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450-1306)로 문의하거나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군산소방서가 추진하고 있는 근대소방서(전시관) 복원 사업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하다. 충분한 사업 여건과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역사적상징적 의의가 큰 지역임에도 불구, 매번 논의만 반복한 채 예산 문제에 발목이 잡혀 제자리를 맴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사업이 장밋빛 청사진으로 그치지 않도록 해당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군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금동 119안전센터 건물을 활용해 국내 유일 근대 소방서 복원과 전시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1973년 12월에 지어진 이곳은 2층 규모로, 지역 대표 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과 인접해 있으며 건물 구조와 관광객 접근성이 용이해 소방 체험(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이곳은 향후 지어질 근대항만역사관과 근대역사박물관, 달동네 추억공간 등과 코스 연계가 가능해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소방서는 근대소방서 복원을 통해 역사관광 자원화는 물론 당시 근무모습과 장비 보존전시, 체험을 통한 관람객 안전의식 등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대별 소방차량과 생활공간, 망루, 상황실 등을 복원설치하고, 사진전시 및 사건 신문기록, 기록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한 총 40억원이 투입될 전망으로, 결국 예산 확보 여부가 사업의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군산소방서가 여러 차례 사업 제안과 함께 예산 확보에 나섰으나 매번 원론적인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군산소방서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 근대 소방서가 복원될 경우 역사관광과 함께 훌륭한 교육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그 동안 예산 확보가 쉽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런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는 근대소방서 복원 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군산의 경우 지난 1945년 11월 경마장(팔마광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던 중 일본군이 매설한 폭발물이 터져 현장에서 순직한 의용소방대원(9인)의 혼과 거룩한 희생이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당시 순직한 9인을 기념하기 위한 의용불멸의 비가 월명공원에 위치해 있긴 하나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에 여전히 역부족이라는 지적이어서 근대소방서 복원 사업을 통해 이들의 희생을 계승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이다. 시민 이모 씨(35)는 군산에 훌륭한 의용소방대원의 숨결이 있는 곳이지만 이에 대한 기억은 점차 희미해지는 것 같아 아쉽다며 이들과 연계한 소방 체험(전시)관을 조성한다면 지역에 두고두고 자랑할 만한 교육 및 관광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해양수산청장(청장 박정인)은 군산항 물동량 유치를 위해 이번 달부터 항만프로모션 추진단(Port promotion team)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군산항 물동량은 2017년 1900만톤 정점을 찍은 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의 여파로 지난해 1800만톤까지 떨어지며 최근 5년 중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및 부품 관련 수출입 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에 따라 군산해수청은 전라북도, 군산시, 하역사 및 선사 등 항만 이용자 중심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존 포트세일즈를 전면 개편한 항만프로모션 추진단을 구성해 군산항 물동량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항만프로모션 추진단은 컨테이너팀과 컨테이너 이외의 일반화물팀으로 나눠 기존 컨테이너 위주의 포트세일즈 활동을 물동량이 급감한 일반화물 물동량까지 회복하는 방안으로 확대 운영된다. 또한 전북권 수출입 상위 100개 업체에 대한 주요 취급품목, 물동량 흐름과 타 항만을 이용하는 원인 분석 및 개선안 마련을 통해 군산항 서비스 제고와 함께 물동량 유치 방안을 도모할 예정이다. 추진계획으로는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척(동남아중국미국)을 통해 2020년까지 컨화물 1만TEU를 확보하고 유연탄 등 100만톤의 신규일반화물을 유치해 군산항 최초로 물동량 2000만톤을 돌파하겠다는 복안이다. 장기적으로는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전기차 생산기지 구축 등과 연계해 오는 2025년까지 10위권인 군산항을 전국 8대항만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박정인 청장은 그동안 지역경기 침체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 한국GM군산공장 매각과 같은 희망적인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면서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군산항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의회 4선 의원인 무소속 정길수김우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정길수김우민 의원은 3일 군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군산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은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열어 이들 의원의 복당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의원은 주변에서 우려하는 분도 계시지만 최근 한국GM 군산공장 매각절차가 진행되는 등 군산 경제에 희망이 보이는 이 때에 정치권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정치적 고향과도 같은 더불어민주당에서 군산경제 회복과 희망 가득한 미래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23명의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16명으로 늘어났으며 , 바른미래당 2명, 민주평화당 1명, 정의당 1명, 무소속 3명 등 의석 변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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