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5-13 08:41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퇴근길, 집 근처에서 소학행(小學幸) 하세요”

완주군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평생학습 거점배움터와 퇴근길 소학행(小學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 거점배움터 강좌는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역 내 거점공간에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총 8개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감성스피치, 마크라메&손뜨개, 가죽 공예, 초록식물 가드너, 민화, 사군자, 카메라 촬영 프로그램으로 다양하다. 이들 프로그램은 용진읍 소재 가족문화교육원과 완주군립 중앙도서관, 고산면 소재 공동체미디어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퇴근길 소학행(小學幸)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쉽게 들를 수 있는 곳에 학습공간이 마련된다. 목공예, 홈베이킹, 감성회화 3개 프로그램이 삼례, 봉동, 이서 3개 지역에서 각 4차시씩 운영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군민들은 내달 9일까지 이메일(kchagwan@korea.kr)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8.26 15:05

완주군 삼례읍 이인승 주무관, 생면부지 환자에 조혈모세포 기증

이인승 주무관. 완주군 삼례읍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이 최근 난치성 혈액 질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4개월 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새내기 공무원 이루리 씨(29)가 생면부지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을 해준 데 이어 두번째다. 이번에 생명 나눔을 선뜻 실천한 주인공은 완주군 삼례읍(읍장 김동준) 민원팀에 근무하는 이인승 주무관(43)으로, 최근 전주에 있는 한 병원에서 난치성 혈액질환으로 투병 중인 생면부지의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이 주무관은 2011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 캠페인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을 했고, 기증자로 등록한지 10여년만인 지난 5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조직 적합성 항원이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앞서 생며나눔을 실천한 농업기술센터 이루리씨도 2014년 1월 헌혈의 집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 신청을 한 경우다. 골수이식으로도 불리는 조혈모세포 이식은 환자에게 건강한 이식자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해 병을 완치시키는 방법이다. 혈액암, 백혈병 및 다발성 골수종 등 난치성 혈액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적용되는 치료법이다. 최근에는 면역이식 기술의 발전으로 조혈모세포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타인 간 조혈모세포 이식도 가능하게 됐다. 이인승 주무관은 기증자의 수고는 잠깐이지만 아픈 환자들에게는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기증을 하게 됐다며 이식받은 환자가 완치돼 건강한 삶을 영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8.25 14:53

완주군, 수해 복구 TF팀 구성

완주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100억 원 이상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완주군 수해지역 복구에는 246억 원대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8월 초에 집중된 호우로 공공시설 166개소에 101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고, 사유시설 피해액도 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양면 응암천 제방이 30m 가량 유실되는 등 하천 69개소와 교량도로 14개소, 소규모 시설 23개소, 산사태와 임도 피해 45개소, 기타 15개소 등 공공시설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의 경우 주택 파손과 침수 33건, 농경지 유실 매몰 212건(9.9ha), 비닐하우스 1건, 농작물 928건, 산림작물 379건, 기타 12건 등 총 1565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중앙합동조사단 조사가 20일 완료됐으며, 완주지역 내 총복구액 규모는 공공시설 239억 원과 사유시설 7억 원 등 총 2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완주군은 소양면 소양천과 상관면 수원천 등 2개 지방하천과 소하천(1개소) 개선 복구 3건이 반영될 경우 총복구액이 700여 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완주군은 예비비 8억여 원을 투입해 이들 피해 시설의 응급복구에 나서 이달 2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중앙에서 복구계획서가 확정돼 국고 지원이 이뤄지면 빠른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별 TF팀을 구성했다며 우선 확보된 특별안전교부세 2억 원을 공공시설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비로 투입해 소규모 피해에 대해서는 연내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에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최고 시우량 90mm, 평균 215mm의 집중호우가 발생했다. 또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추가로 평균 317mm가 쏟아지면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8.25 14:53

완주군 공무원노조 “특혜 인사 근절 대책 내놓아야”

속보= 최근 완주군 인사가 특혜인사로 뒤범벅이라는 완주군 공무원노동조합의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지난 19일 공개된 설문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완주군 수뇌부 차원의 유감 등 반응은 나오지 않아 결국 직원들이 제기하는 회전문 특혜인사 아우성에 대한 문제인식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완주군공무원노조가 모두 4개 부문에 걸쳐 실시한 완주군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는 표면적으로 직장생활에 만족하는가, 완주군 행정가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직장생화를 하면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가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핵심 의도는 그간 완주군이 실시해 온 정기인사의 공정성 여부를 알아보는 직원 인사 만족도 였다. 전체 4개 부문 중 3개 부문의 항목은 8~9개에 그친 반면, 인사 만족도 부문의 경우 무려 15개 문항의 설문이 제시됐고, 16번째 문항의 경우 군의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의견이 있으면 기재해 달라고 주관식이 제시된 것이다. 이 주관식 문항에는 무려 100명 이상이 의견을 개진했으며, 공정한 원칙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측근, 지인, 인맥 위주의 업무 분장 금지가 필요하다, 회전문 인사를 개혁해야 한다, 외부 전입자의 새치기 승진 방지책 필요 등 다양한 개선 의견이 나왔다. 노조 관계자는 더 노골적인 표현도 있지만, 공개는 하지 않겠다고 말해 불공정 인사에 대한 실제 직원들의 불만 수위는 훨씬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한 노조원은 승진이나 전보가 다른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란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9.2%가 인사 팀원과의 안면이라고 답한 결과와 관련, 이 답변은 1%도 나와서는 안된다. 무려 9.2%가 나왔는데, 심각한 일이다. 인사가 사유화되어 왔다는 직원들의 인식이 그대로 드러난 것. 이라고 진단했다. 특정 공무원들만 회전문처럼 승진과 전보에서 혜택을 받는다면 대다수 공무원들은 일할 맛이 없는 것 아니냐고 혀를 끌끌 차는 공무원 반응도 나왔다. 노조는 완주군 전체 발전을 저해하는 악성 특혜인사 근절을 위해 책임자는 사과하고, 군은 근본적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력 요구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8.24 15:16

“아무리 일해도 인사 특혜자는 따로 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봤자 승진과 전보 인사 때 특혜 보는 직원들은 따로 있다. 완주군 상당수 공무원들은 특혜 투성이 불공정한 인사와 과중한 업무, 인센티브제 실적 강요, 잦은 회의 및 불필요한 보고 등으로 힘들어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직 내에 잠재하는 인사 불만이 공식적으로 터져 나온 것은 드문 일이다. 23일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조합장 이운성)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조합원 7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완주군 직장문화 개선 설문조사(655부 회수, 응답률 90%)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불공정한 특혜 인사를 지적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직장생활만족도, 완주군 행정가치, 직장생활의 중요한 가치, 직원 인사 만족도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급 이하 직원들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34.5%)이었다. 이는 직원 인사 만족도 설문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답변자 36.7%가 우리 군은 공정성 및 투명성 등의 인사원칙이 잘 지켜지고 있지 않다고 답한 것이다. 특히 절반 이상은 아무리 일해도 인사 혜택 보는 직원은 따로 있다(53.7%), 개인 업무능력에 따라 적재적소에 인사가 잘 이뤄지고 있지 않고 일부 직원만 계속 혜택을 본다(50.9%) 등 특혜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이런 결과에는 승진전보 인사에서 업무능력보다 인맥 등 다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54.1%)는 인식이 짙게 깔려 있다. 구체적으로 측근(31.4%)과 외부 입김(25.8%), 지연(14.8%), 인사팀원과의 안면(9.2%) 등이 승진과 전보 인사를 좌우하고 있다는 답변이 많았다. 승진전보에서 남녀 차별이 있다는 응답은 28.7%였다. 또, 직장생활만족도 부분에서 조합원들은 행복하다(41.3%), 담당 직무에 만족한다(43.2%), 상사와의 관계에 만족한다(63%)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러나 담당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는다(32.6%), 일이 많아서 항상 시간에 쫓기며 일한다(29.5%) 등 반응도 보였다.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은 계속 힘든 일만 한다는 하소연도 있었다. 또 완주군 행정가치에 대한 설문에서는 미래 명확한 비전이 있다(55%), 청렴하고 윤리적인 조직이다(44%) 등 긍정적인 반응에 비해 유사한 업무가 여러 부서에 걸쳐 중복됨 없이 효율적인가에 대해서는 32.2%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또 완주군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28.5%), 동일 및 유사자료 중복 요구를 지양(17.8%)해야 한다는 인식을 보였다. 이운성 위원장은 설문조사에서 직원들은 인사가 매우 불공정하게 이뤄져 왔다는 정확한 문제 의식을 드러냈다.며 그럼에도 설문조사 결과를 왜곡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은 유감이다. 모든 것을 제대로 밝히고 공개 사과한 뒤 바로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노조위원장으로부터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전달받고 문제가 있다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완주
  • 김재호
  • 2020.08.23 14:53

완주 둔산영어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 진행

완주 둔산영어도서관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위로한다. 20일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7일부터 9일에는 장기적인 교육의 자기주도 영어독서, 책 선정 방법 등을 알려 주는 아이와 같이 읽는 영어원서 특강이 운영된다. 10일에는 책 소개 영상과 책 홍보 영상으로 알려져 있는 북트레일러: 독서, 영상의 날개를 달다 강연이 진행된다. 11일에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 만들기 시간을 가져보는 찾아가는 출판도시 체험교실이 운영되고, 23일에는 어린이 대상 인형극 지구를 지키는 돼지 특공대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원화전시,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연체탈출행사 등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서진순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책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수칙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8.20 15:18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