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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시장·봉동생강골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선정

완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삼례시장, 봉동생강골시장 2곳이 선정돼 국도비 6억5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시장에는 군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1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삼례시장은 특성화 첫걸음 시장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 2억6000만원이 투자돼 시장브랜드 개발, 서비스 특화, 이미지 개선, 상인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삼례시장을 인근 삼례문화예술촌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봉동생강골시장은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 사업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 8억8000만원이 투자돼 생강을 테마로 한 특화된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생강 테마거리 조성, 생강 테마축제, 특화먹거리 개발, 웰빙 특화매장 조성 등을 추진해 자생력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구축한다. 봉동생강골시장은 지난 2016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생강공동판매장 조성 및 기획상품 개발, 생강테마축제를 진행해 상인화합 및 시장 이미지 개선을 추진해 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문화행사지원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찾고 싶은, 찾아오고 싶은 시장을 만들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5.09 16:15

제54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 성황

제54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가 9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13개 읍면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최등원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회 송지용 두세훈 의원, 또 자매결연도시인 칠곡군과 서대문구청 관계자, 명예완주군민, 군민대상 수상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평양초롱꽃예술단과 K-POP 퍼포먼스 팀 할리퀸의 식전공연 이후 기념식, 칠곡군 문화교류 공연, 300인의 노래교실 회원 특별공연, 완주다운 완주 자랑스러운 완주군민 특별 퍼포먼스, 민속경기, 군민 화합 한마당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4월 선정된 7개 분야의 완주군민대상 수여가 있었으며, 군민화합 한마당에서는 12개팀의 열띤 노래경연과 남진, 오로라, 현진우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완주군정 홍보관이 운영돼 소셜굿즈 등 완주군의 중점 추진정책 12개 분야를 군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성일 군수는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최고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성원을 해준 군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정 최고의 가치를 일관되게 군민 행복으로 삼고 완전한 고을, 대한민국 으뜸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를 완주군민 주간으로 설정하고, 북콘서트, 어린이날 대축제, 삼례책마을 크로스오버 밴드공연, 소싸움대회&말문화 축제, 술박물관 번지없는 酒막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5.09 16:15

“전주항공대대 헬기 비행경로 변경하라”

국방부와 전주시가 전주시 덕진구 도도동으로 이전한 항공대대 비행경로를 완주군과 사전 협의없이 완주군 이서면 쪽으로 결정, 물의를 빚고 있다. 완주군이 강력히 반발하며 비행경로 변경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방부와 전주시는 소극적으로 대응, 주민 분노를 사고 있다. 완주군과 군의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완주군 헬기노선 반대 대책위원회(윤수봉 군의회 부의장 등 공동위원장 5명) 주민과 군의원 등 30여 명은 8일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주항공대대와 전주시는 이서면 주민을 우롱한 헬기 항공노선을 당장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국방부 전주항공대대가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위협하는 중대 사안을 놓고 당사자인 완주군민과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헬기 비행경로를 결정했다며 주민들이 저공비행하는 헬기의 요란한 소음 피해에 시달리고, 물고기마을에서는 물고기가 발색 저하, 성장 지연 등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서면 주민들이 지옥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실향민들로 이뤄진 정농마을 등 주민들은 저공비행 헬기소리만 들어도 전쟁이 터진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라며 전주항공대대의 몰상식한 행위에 강한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 주민들은 전주항공대대와 전주시는 이서 주민을 우롱한 항공 노선을 즉각 취소하라 등 4개 항의 결의문을 낭독한 후 일방적 헬기노선 취소 및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고 헬기노선이 백지화 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전주항공대대는 올해 1월에 전주시 도도동으로 이전, 비행훈련을 하고 있다. 당초 헬기 항공 노선은 김제와 익산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1안과 2안으로, 김제와 익산지역에만 환경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해 해당 주민들에 대한 보상까지 이뤄진 상태다. 하지만 완주군은 물론 주민들과 전혀 상의하지 않은 채 느닷없이 이서면 상공을 침범하는 새로운 노선으로 변경, 이서면 정농과 원반교 등 8개 마을 상공 200~300m 높이로 저공 비행하며 소음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5.08 16:38

완주 안심콜 서비스 개통

완주군은 8일 어버이의 날을 맞아 완주 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가족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된 완주 안심콜(전화 1811-6999) 서비스는 타 지역에 사는 자녀가 사전에 부모님 안부 확인을 신청하면 완주군에서 홀로 생활하는 부모님과 연락이 두절될 경우에도 지역 활동가 등이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대신 확인해 주는 적극적인 서비스이다. 부모님 안부 확인 회신은 물론 매월 1회 이상 어르신의 복지 서비스 제공 내역도 안내하는 등 고향에 혼자 계신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안부를 걱정하지 않고 자녀들이 다른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완주 안심콜이 걸려오면 완주군 내 46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530여 명의 마을이장, 470여 명의 마을 부녀회장 등 지역활동가들이 즉시 방문해 안부를 대신 확인해 주는 보호자 안심콜백(call back)을 해주는 방식이다. 박성일 군수는 타지에서 거주하는 보호자들이 부모님의 안부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생계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완주안심콜 서비스를 개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지역 독거노인 수는 4,047명으로 전체 노인의 무려 20%를 차지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의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됨에 따라 사전 접수신청만 200건에 육박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5.08 15:50

독일 최대 사회복지단체, 완주 아동정책 벤치마킹

독일 최대의 사회복지단체인 독일 디아코니아 뷔르템베륵(Wuerttemberg) 대표단이 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자는 디아코니아 뷔르템베륵 공동의장 로버트 바혀트 박사(Dr. Robert Bachert)와 부서책임자 딘찌거박사(Dr. Birgit Susanne Dinzinger), 우도젤머(Udo Zellmer)와 한일장신대학교 김웅수 교수 등이다. 아동친화 공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완주군을 방문한 대표단은 완주군의 아동청소년정책을 소개받고,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시와 디아코니아의 아동청소년친화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를 방문해 완주의 아동친화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 디아코니아는 독일 최대의 사회복지단체로 약 52만명의 사회복지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독일 통일전후 연방정부와 파트너를 맺고 현재까지 아동청소년정책에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대표적인 아동청소년복지단체다. 디아코니아 뷔르템베륵 공동의장인 바혀트 박사는 아동친화도시 선진지인 완주군에 방문해 아동친화도시 사례를 공유받고 독일의 사례도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국제협력 등을 통하여 아동청소년의 권리가 실현되는 성숙한 권리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19.05.08 15:50

완주군, 국가예산 확보 일제 출장 나서

완주군이 2020년 국가예산 4000억 원 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부처 일제 출장의 날 운영에 들어갔다. 7일 완주군은 2020년 국가예산 4000억 시대 개막과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의 조기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나서 일제 출장을 하는 등 총력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5월 중 중앙부처 일제 출장의 날로 정한 완주군은 7일 박성일 군수의 출장을 필두로 국실과소 간부는 물론 담당공무원이 총동원돼 중앙부처를 동시다발적으로 방문한다. 이날 박 군수는 기재부, 국토부, 농림부 등 세종시 부처를 직접 방문해 미래 먹거리 사업인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작업을 벌였다. 특히, 전주시와 연계한 수소경제 거점도시 지정을 위해 군이 보유한 상용차 중심 수소경제 인프라를 집중 부각시켰다. 또 15만 자족도시 정주기반 확충을 위한 핵심사업인 △봉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80억) △화산기초생활 거점 육성(40억) △삼례 도시재생 뉴딜사업(250억) 선정을 건의했다.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한 △호남고속도속도로(삼례IC~이서JCT)확장 하반기 예타 시행 및 화산~운주(국도17호선) 시설개량 조기 착공 △용진~우아(목효마을) 부체도로 확보를 위한 총사업비 변경도 적극 주장했다. 군은 일제출장과 함께 기재부 예산 편성 단계(6~8월)에 중앙부처 향우 인맥과 전북도 및 정치권과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해 국가예산 활동상황 공유 및 미반영과소 반영 중점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SOC 및 농림수산 분야 등의 정부예산 축소와 균특회계 지방이양에 따라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2025년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대적이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면밀한 준비와, 발 빠른 대응 그리고 발로 뛰는 예산확보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2019년 국도비 3623억원을 확보해 국가예산 3000억 시대를 공고히 하였으며, 2020년은 국가예산 4000억 원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3차에 걸친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통해 총 114건 총사업비 7131억 원을 발굴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5.07 16:23

아파트 지하에 표고버섯 재배 ‘공동체 사업’ 새 지평

지하실 공간에서 친환경 표고버섯을 재배, 주민화합과 소득 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는 아파트가 있다. 완주군 용진읍에 있는 원주아파트(297세대)다. 원주아파트 이명숙 노인회장에 따르면 주민들은 지난해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지하1층 66㎡(20평)의 공간에 앵글과 선반, 스마트팜 LED 시스템 등 표고버섯 재배사를 설치했다. 노인들도 일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반 높이를 5단으로 낮추고, 그 위에 표고버섯 종균을 심어놓은 배지(일종의 배양기) 1천300개를 빼곡히 배치했다. 이들이 표고버섯 재배를 선택한 것은 3월에서 9월이 제철인 표고버섯의 경우 적정온도(15C)와 환기, 급수 외에 비교적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도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주민들은 2인 1조로 나눠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고, 솎아내기 등을 하며 정성껏 버섯을 키웠고, 조만간 수확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50만 원의 수익에 그쳤지만 올해는 300만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주민들은 일부는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나머지는 ㎏당 8000원에서 1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명숙 노인회장은 소일거리가 없었던 경로당 회원들에게 할 일이 생겨 기쁘고, 또 서로 소통할 수 있어 좋다며 아직은 버섯을 다루는 일이 서툴지만 손주처럼 애지중지해 키운 버섯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미경 완주군 도시공동체팀장은 오래 된 아파트의 지하 유휴공간을 활용할 방안이 없을까 고민하다 표고버섯 재배를 권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주민 참여와 소통으로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를 내걸고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민 자율공모 방식의 이 사업은 초기 12개 공동체에 300여 명이었던 참여자가 2018년엔 94개 공동체에 5000여 명으로 급증했다. 표고버섯 재배 아파트 역시 삼례읍 동원아파트와 이서면 하늘가아파트 등 3곳으로 늘어났다.

  • 완주
  • 김재호
  • 2019.05.06 16:10

완주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

일부 주민들의 공공임대아파트 건설 반대에 발목이 잡힌 완주군 소양면 정주생활 개선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완주군이 지난 2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것. 공공임대아파트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별건의 사업이지만, 소양면 정주생활권을 크게 개선하는 사업이란 공통점이 있다. 이번 설명회가 이뤄진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소양면 황운리를 중심지로 총 사업비 59억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구)면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해 교육문화 지원센터, 커뮤니티 복지센터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는 것과 안전한 거리조성, 간판정비, 산책로 조성 등 지역경관개선 사업이 있다. 문화교류 이벤트,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역량강화사업도 포함돼 있다. 완주군은 해 하반기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완료하고,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충식 도시개발과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소양면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관심사는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인 소양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국토부 공모사업인 소양면 공공임대아파트 건설사업의 반대 여론을 다소나마 누그러뜨리는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을 지 여부다. 완주군은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 일원에 공공임대 마을정비형 공동주택 80호를 건설하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막힌 상황이다. 그러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이 본격 추진되면 반대 여론이 수그러 들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5.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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