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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예비 귀농인 완주 유치"

완주군이 귀농·귀촌을 매개체로 수도권 인구를 지역내에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완주군은 이를 위해 서울시 방배동에서 귀농·귀촌 원스톱 상담과 홍보를 맡는 ‘귀농귀촌 센터’를 다음달부터 가동키로 결정했다.지난해 완주군에 귀농·귀촌한 인구는 503세대 1170명. 2012년 154세대 251명에 그쳤던 완주지역 귀농·귀촌인이 로컬푸드 성공사례가 널리 알려지면서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수도권 인구가 49%를 차지함에 따라 서울을 중심으로 한 귀농귀촌 희망자를 능동적으로 끌어들인다는 방침이 세워졌다.완주군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본격적으로 은퇴하고 있고, 이들의 대부분이 전원생활을 통한 노년의 삶을 추구하면서 귀농·귀촌 희망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며 “정착지를 고민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완주군의 장점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귀농·귀촌 사업은 도내 주요 자치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거두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완주군은 도시민 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도내 8개 시·군과 함께 서울 역세권인 방배동 양지빌딩에서 수도권 상담홍보센터의 문을 연다. 이 센터는 상담 및 콜센터 운영(1577-3742), 지자체 홍보관 운영,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기획 간담회, 귀농·귀촌 팜투어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국민농업포럼(대표 정재돈)에 운영을 위탁, 법인 내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제대군인 지원센터·양지회 등 귀농귀촌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완주군 농촌활력과 정회정 과장은 “수도권 상담·홍보센터를 통해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농촌의 신규 인력 유입을 유도해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를 극복하고, 농촌활력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4.30 23:02

완주군표 뮤지컬 '新콩쥐팥쥐뎐' 제작 돌입

완주군은 이서면의 대표 설화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창작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는 ‘新콩쥐팥쥐뎐’ 뮤지컬 제작에 들어갔다.완주군은 이 뮤지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복권기금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완주군은 향토 뮤지컬에 출연할 지역주민 배우 모집절차를 거쳐 25일 오디션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노래와 춤은 물론이고 대사까지 프로처럼 표현한 참가자도 있었고, 판소리를 하는 남자 참가자, 심수봉 노래를 잘 하는 주부, 재미있게 대사를 잘 읽는 주부, 밸리댄스를 잘 하는 학생, 기타와 노래를 잘 하는 학생 등 참여자가 다양했다”고 말했다.완주군은 오디션 참가자 32명 중 22명을 선발, 지난 26일 완주문화의집에서 지역민 배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디션을 통과한 배우 전원과 콩쥐·팥쥐 역할을 맡은 전문배우, 2013년 ‘선녀와 나무꾼’ 뮤지컬 제작에 참여하였던 지역민 배우들, 완주군 문화관광과 직원 등 50여명은 이날 새로운 뮤지컬 제작과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오진욱 연출은 신규 지역민 배우들에게 “뮤지컬이 끝날 때까지 중도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오디션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특기들을 파악할 수 있었고, 2014년 신규 배우들의 뛰어난 자질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역주민 배우들은 매주 금·토·일요일 완주향토예술회관에서 ‘新콩쥐팥쥐뎐’뮤지컬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7월 17일 완주문예회관에서 정식 무대에 두차례 오를 예정이다.문화관광과 유효숙 과장은 “완주군의 감성뮤지컬 제2탄인 ‘新콩쥐팥쥐뎐’ 제작 과정서 행정이 도울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완주군의 문화예술 향기가 꽃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4.29 23:02

"완주에 귀농비결 배우러 왔어요"

완주군은 수도권에 거주하며 완주지역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수도권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했다.완주군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 다양한 농촌활력 정책을 소개하고 선배 귀농농가, 로컬푸드 직매장, 모악레이크빌 전원주택단지 등을 견학시키며 이론과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귀농 희망자들은 완주군 로컬푸드 정책에 맞춰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귀농 2년만에 자리를 잡은 쌈채소 농장을 비롯, 딸기·포도 재배농가, 두부 가공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농가 등 다양한 사례를 접했다. 또 이들은 귀농귀촌인 CB공동체인 한그루영농조합법인을 둘러보고, 한국 흙건축학교 김순웅 학장의 ‘생태적 주거와 흙건축 이론’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이어 저녁시간대에 마련된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과의 1:1 간담회는 귀농 초기 영농 실수와 주민과의 유대관계 형성 등 생생한 경험을 전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완주군 농촌활력과 정회정 과장은 “완주군은 로컬푸드 정책과 귀농인 지원정책, 마을공동체 육성 등 다양한 농촌활력 정책들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커다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역량있는 도시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4.28 23:02

완주군, 딸기 재배시설 18억 지원

완주군은 딸기 고설재배 시설과 저면관수 육묘시설에 1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고설재배는 땅위 1m 높이에 벤치를 설치해 작물에 필요한 양분과 물을 함께 공급하는 일종의 수경재배법으로, 일반적인 토경 관행재배에서 발생하는 염류 집적, 연작 장애,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 노동시간 과다 등 문제점을 보완한 재배법이다.완주군 8품의 하나인 딸기는 450여 농가에서 166ha 규모로 재배되고 있으며, 고설재배는 25농가 8ha에 이르고 있다. 양액재배 기술교육을 통한 고설재배 면적은 2006년 시범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완주군은 딸기 공동선별조직을 대상으로 고설재배시설 사업 수요를 신청 받아 사업비를 확보했고, 올해 딸기 수확이 끝나는 5월 이후 삼례농협과 고산농협 공선회원을 대상으로 고설재배시설 26농가 84동(5.5ha)을 지원할 예정이다.딸기 고설재배시설은 수확시간 25% 단축, 노동 강도 50% 경감 및 단위 면적당 수확량 30~50% 이상 증수 등 효과가 있다. 또 토경 관행재배에 비해 노동비가 절감되고 소득도 50% 이상 늘어남에 따라 고설재배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완주군은 딸기 육묘 시기에 가장 문제가 되는 탄저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2014년에도 저면관수 육묘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4.25 23:02

대형 이륜 자동차 완주군 집중 등록

주로 레저용으로 사용되는 대형 오토바이가 완주군 지역에 집중적으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안전공단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1월말 현재 완주군에 등록된 대형(260cc 초과) 이륜자동차는 247대. 이 같은 숫자는 인구수나 경제규모가 훨씬 거대한 군산시(207대)나 익산시(219대)보다 많을 뿐만 아니라, 정읍시(83대)와 남원시(76대)를 크게 웃돈다.완주군은 “대형 오토바이를 자치단체별 숫자로만 집계하면 전주시가 471대로 가장 많지만, 이를 인구 비례로 계산할 경우 완주군이 압도적으로 도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도내 군 단위 자치단체의 경우 진안군 16대, 무주군 31대, 장수군 16대, 임실군 18대, 순창군 45대, 고창군 43대, 부안군 55대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인구의 4.5%가 거주하고 있는 완주군에 대형 이륜자동차의 15.4%가 몰린 이유는 전주를 둘러싸고 있는 지리적 위치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완주군에는 별장 개념의 주거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고, 이들 거주자들이 레저용으로 대형 이륜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한편 대형 이륜자동차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배출가스 정기검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완주군이 이 제도를 소유자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형 이륜자동차의 경우 올해부터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이 제도 도입 후 완주지역에 검사대상 이륜자동차가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이 관련기관의 통계에서 확인되어, 이와 관련된 환경행정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교통안전공단은 “중형(100cc-260cc) 이륜자동차는 내년부터, 소형(50-100cc)은 2016년부터 각각 배출가스 정기검사제도 대상에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 완주
  • 김경모
  • 2014.04.23 23:02

"제대로 된 흙집 지어드립니다"

2013년 완주군에서 개교한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 한국흙건축학교의 기술과정을 졸업한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흙건축 시공자 협동조합이 출범됐다.한국흙건축학교에서 흙건축 이론과 기술을 배운 졸업생들이 배움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적인 흙건축 시공을 해보자는 의도에서 구성된 ‘흙건축협동조합 TERRACOOP’는 20일 완주군 흙건축학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조합 출범을 공식화했다.사업 범위는 흙집 신축부터 흙미장, 낡은 시골 주택의 리모델링, 흙집 개·보수 및 지역 봉사활동까지 다양하다.완주군 지역경제과 전영선 과장은 “우리 군과 한국흙건축연구회는 지난해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흙건축 보급과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사업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 제1호 흙건축협동조합이 탄생되었다”며 “이 조합에는 지역주민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 향상을 위한 청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완주군은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흙건축과 전환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시민 귀농귀촌과 지역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흙건축을 테마로한 흙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흙마을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전통인 품앗이를 되살려 자가 주택을 시공할 수 있는 통로로 활용될 수 있다.한편 완주군과 한국흙건축연구회는 다음달 26일부터 지역내 낡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흙건축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완주군은 “이 사업은 흙건축 교육생과 흙건축협동조합이 지역봉사를 목적으로 추진하며 흙미장 및 내부 리모델링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부터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다”며 “사업에 대한 완성도와 주민 호응이 좋은 만큼 올해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완주
  • 김경모
  • 2014.04.22 23:02

완주 주민, 문화예술 기회 확대

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전라북도 등에서 추진하는 각종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된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에 11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군은 이에 따라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사업(콩쥐 팥쥐 뮤지컬)을 비롯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감상교육,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사업(뮤지컬반 양성),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문화자원봉사 활성화사업, 시민예술촌 프로그램 공모사업 등에 2억 5000여만원의 국도비 등을 지원받는다.군은 지난해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한 주민창작뮤지컬 ‘선녀와 나무꾼 - 춤추는 두레박’에 이어, 올해는 추가적으로 문체부의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00만원 등 모두 5000만원을 투입해 이서면 지역설화인 ‘콩쥐팥쥐’를 주민주도형 창작뮤지컬로 제작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창작뮤지컬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배우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뮤지컬전문 교육사업(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비 2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군은 오디션을 통해 교육을 이수한 완주군민에게 ‘선녀와 나무꾼’ ‘콩쥐 팥쥐’에서 뮤지컬 배우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감상교육은 완주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857명을 대상으로 문화감상 교육, 공연감상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 사업엔 국비 4000만원이 지원된다.‘엄마! 아빠! 예술이랑 놀자’는 전라북도 시민예술촌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와 군비 6000만원이 지원된다. 완주군은 올해 초에 조성한 완주 문화키움터(향토문화예술회관 1층)의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문화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전시·공연·체험 등 상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가운데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사업 지원에 따라 국립오페라단이 완주지역을 방문, 지역주민의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 지역내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에 3100만원, 지역주민들에게 영상장비를 활용한 영상제작 교육을 지원하는 시네마스쿨사업에 3000만원, 지역주민을 도슨트로 키우는 문화자원봉사 활성화사업,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문화가 있는날 특별프로그램 지원사업, 작은미술관·박물관 아트스쿨 프로그램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었다.유효숙 문화관광과장은 “각종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완주를 문화예술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주도형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4.18 23:02

"엉터리 공약이행 평가 시정을"

완주군은‘법률소비자연맹’이 13일 발표한 2010년 6·2 지방선거 자치단체장 공약 이행률 평가에 대해 엉터리 평가라며 이에 대한 시정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16일 밝혔다.완주군은 16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률소비자연맹은 완주군의 공약 이행률을 평가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되지도 않은 공약사항을 평가항목에 포함킨 후, 이에 대해 ‘미이행·공약 불일치’ 평가를 내렸다”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은 완주군이 도내에서조차 공약 이행률이 매주 저조한 자치단체로 발표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완주군은 법률소비자연맹의 이번 평가를 허위사실 공표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 박은호 기획감사실장은 “법률소비자연맹은 이번 평가 과정에서 완주군에 공약 관련 어떤 자료도 요청한 적이 없다”며 “근거를 알 수 없는 엉터리 평가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법적 대응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완주군은 “법률소비자연맹의 이번 공약평가 대상은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제시한 공약 중에서 자치단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6824개 공약”이라며 “완주군의 경우 평가대상에 오른 18개 공약 가운데 11개는 실제 공약이 아닌 출처불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완주군은 “평가 결과가 언론에 발표된 직후 유선을 통해 법률소비자연맹에 강력히 항의하며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했으나, 담당자와 통화할 수 없다는 답변과 함께 해명 요구를 묵살 당했다”고 덧붙였다. 군은 법률소비자연맹에 공문을 발송, 시정조치와 정정 보도를 요청할 방침이다.한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민선5기 완주군 공약사업 5대 분야 56개 사업에 대한 공약이행률이 98.75%라고 14일 발표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4.17 23:02

완주군 민관 연계 복지행정 성과

완주군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실행하면서 민간 기관·단체와 연계하는 거버넌스를 형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주민들의 복지 현장을 챙기는데 소수의 행정인력만으로는 역부족인 상황. 완주군은 이에 따라 복지 관련 기관·단체들과 손잡고 현장을 중심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이를 통해 교차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완주군이 지난달 구성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단장 이근형 주민생활지원과장)에 참여한 민간 부문은 각 읍·면 이장과 부녀회장, 자원연대, 복지위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노인 돌보미,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각종 복지시설 등이다. 이들 발굴단원들은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과 읍·면 마을담당 공무원들과 협력, 현장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발굴단이 이같은 연계망을 통해 지난 한달동안 발굴하고 신고를 받은 실적은 183가구. 이들 가구 가운데 기초적인 조사과정을 거쳐 19 가구가 공적지원을 받고 있고, 32가구는 민관연계 지원 혜택에 포함되었다. 발굴단은 “지원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금융조사 등에 한달 가까운 시일이 소요되어, 125 가구는 현재 사실 여부 등을 파악중”이라며 “조만간 복지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현장 확인에 도움을 주는 단체는 완주군 전역을 아우르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규탁)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완주지구협의회(회장 이선재). 이들 단체는 업무 협약 등을 통해 현장을 구석구석 방문,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완주군이 특수시책사업으로 구성한 복지조직인 ‘자원연대’와‘희망지기’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원연대는 읍면별로 20명 이상씩 모두 278명이 참여, 지역내 인적·물적 자원을 관리하면서 복지 수요를 찾아내고 있다.또 ‘복지 이장’으로 불리는 희망지기 105명은 매일 3가구씩 방문, 상담일지를 기록하며 현장 상황을 읍면사무소에 연계시키고 있다.송주진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행정인력으로 충당할 수 없는 현장업무를 다양한 민간단체들이 메워주고 있다”며 “이들 연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4.16 23:02

"완주 주민이 만드는 '콩쥐팥쥐' 만나요"

완주군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한 주민 창작뮤지컬 ‘선녀와 나무꾼 - 춤추는 두레박’에 이어, 올해는 이서면 지역의 설화인 ‘콩쥐팥쥐’를 주민 주도형 창작뮤지컬로 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완주군은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전국 171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문예회관 우수공연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콩쥐팥쥐’ 창작 뮤지컬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5000만원 중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고 설명했다.군은 지역설화인 콩쥐팥쥐 이야기를 창조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작품화하고, 지역주민을 배우와 스텝으로 직접 참여시킬 계획이다.군은 이를 위해 15일부터 23일까지 주민공모를 거쳐 역량을 갖춘 지역배우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주민 배우들은 2개월간의 전문 뮤지컬 교육과 연습을 거쳐 오는 7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작품을 선보인다.유효숙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선녀와 나무꾼’에 이어 올해 ‘콩쥐팥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문화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주의 이야기를 대표 문화상품으로 개발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4.16 23:02

완주군 공약 이행률 98.75%

완주군의 민선5기 공약 이행률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완주군은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2010년 민선5기 첫해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2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5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완주군이 최고 평가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등급은 평균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받은 자치단체에게 부여된다.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1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따라 진행되었다. 100점 만점인 각 항목별 점수는 다시 평균점으로 환산된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5기 공약이행 완료율이 전국 평균 65.28%인데, 완주군의 이행률은 98.75%에 이른다”며 “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완주군은 농업예산 1000억원 시대 실현 등으로 구성된 농업정책, 저소득층 어린이 문화스포츠·바우처사업 등 복지정책, 공동체형 일자리 2000개 창출 등 경제정책 분야의 이행률이 모두 100%를 기록했다. 이행이 완료되지 못한 사업은 명문고를 설립하겠다는 교육정책이 현재 50% 수준으로 평가되었고, 모든 읍면에 생활체육공원을 확충하겠다는 약속은 현재 90%에 이르고 있다. 완주군은 “생활체육공원 확충사업은 오는 6월이면 모두 완료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완주군은 “공약 이행률을 높이 끌어올린 견인차는 완주군표 로컬푸드사업, 마을회사 및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이라며 “또 풀뿌리 주민자치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 받고 있는 읍면 마을장기발전계획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힘쓴 결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2011년 매니페스토 일자리 분야 최우수 △2012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 △2013년 매니페스토 주민소통·웹소통 분야 최우수로 각각 선정됐다.

  • 완주
  • 김경모
  • 2014.04.15 23:02

완주 발효연구회, 전통발효식품 맥 잇는다

완주군 발효연구회(회장 문영숙)가 학생들의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발효연구회는 지난 11일 삼례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펼쳤다. 5-6학년 학생들은 이날 부모들과 함께 전통장 담그기에 참가, 소금물의 농도를 맞추고 직접 씻은 메주를 장독대에 넣고 살균작용을 하는 숯과 마른고추를 넣는 작업을 손수 처리했다.새끼를 꼬아 항아리에 금줄까지 친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전통발효음식의 과학적 원리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추억이 되었다”면서 “45일간의 숙성을 거쳐 발효된 음식이 가족들의 밥상에 올라온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농업기술센터는 “우리들의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자칫 그 가치가 저하되고 있는 전통식품을 시대적 흐름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갖출 수 있도록 우수성을 알리고 맥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전통 발효음식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2012년부터 순환농업대학에 발효식품과를 개설하고, 심화과정으로 농식품창업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농식품창업과 수료생 20명은 발효연구회를 결성, 발효기술 습득 및 생활속 발효 실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인 전통 발효음식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4.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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