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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일반화 되면서 사용자의 손에서 멀어진 공중전화부스가 유용한 정보와 완주군의 이모저모를 알아볼 수 있는 훌륭한 지식충전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완주군은 "버스승강장이나 정류장 등에 설치된 공중전화부스를 '지식충전부스'로 리모델링해 무인도서코너를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며 "이는 평소 승객들이 승·하차로 스쳐 지나가던 승강장과 공중전화부스를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정보도 얻고, 군정 소식도 접할 수 있는 쌈지 공간으로 변신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고 22일 설명했다.군은 '지식충전부스' 3곳을 시범 운영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휴대폰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공중전화부스를 '지식충전부스'로 활용할 경우, 지역주민의 다양한 정보 습득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예산절감, 도시미관 개선, 주민간 소통강화 등 부수적인 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완주군은 이와 함께 범도민 문화의식 함양을 위한 '도서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도서 기증은 주민·기업체 등 개인이나 단체가 관내 가까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택배를 이용해도 가능하다. 기증된 도서에는 기증자의 이름이 쓰여진 예쁜 스티커를 붙여 무인 도서코너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지식충전부스'무인도서코너는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의 문화 브랜드를 한층 높여 나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도서 기증운동으로 지식정보 문화공유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켜 무인도서코너가 주민들과의 또 다른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의장 박웅배)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완주-전주통합반대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90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박재완 의원을 비롯 정성모·박종관·이재만·김상식·조정석 의원 등 모두 7명이 참여한 통합반대특위는 "6월 26일 실시된 통합 주민투표 결과는 완주군이 얼마든지 경쟁력이 있고, 전국에서 희망 있는 지역인 동시에 완주군의 행정이 결코 타지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자긍심의 표출"이라며 "통합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반목과 갈등을 하루 빨리 치유하는데 서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군의회는 정례회 기간중인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17일에는 삼례읍 분뇨축산 폐수 공공처리장, 폐수종말처리시설, 슬러지자원화 처리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았으며, 18일에는 화산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예정지, 고산면 악취저감시설 운영 양돈농가(업체), 구이면 황칠나무 재배 현장을 각각 방문해 안정적 관리와 주민피해 최소화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식)는 심사 의결한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액 중 세입액 6813억2600만원(일반회계 6515억9200만원, 특별회계 297억3300만원)및 세출액 5042억2800만원(일반회계 4909억7600만원,특별회계132억5100만원), 한발대비 용수개발보조사업 등 모두 27건 26억5,184만원의 예비비를 승인했다.
완주군산림조합이 숲가꾸기사업을 벌이면서 사업 대상지역을 벗어나 엉뚱한 곳에서 벌채를 실시, 피해 산주가 이에 대한 피해 보상과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완주군이 발주하고 완주군산림조합이 시행한 숲가꾸기사업 대상지는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산34-8번지. 하지만 이 사업을 시행하던 산림조합은 사업 경계를 벗어나 동상면 신월리 산38번지 사유림을 무단으로 벌채했다. 피해면적은 산림조합과 피해 산주의 주장이 다소 엇갈린다. 완주군과 산림조합은 현지조사 결과 1.2ha 정도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피해산주는 "피해 현장을 둘러본 결과 적어도 2ha는 넘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입장이다.산림조합은 사업장 밖의 산지를 벌채한 이유에 대해 "사업 대상지의 경계를 확정하는 과정에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를 이용했지만, 이를 판독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피해 산주는 피해지에 대한 정확한 사실조사와 이에 따른 피해보상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와 관련 산림조합의 입장이 들어맞지는 않는 실정이다.피해산주는 "소나무 등 60년 이상 다종의 수목과 30-40년 이상 된 수십 종의 수목, 기타 잡목 수백 그루가 불법으로 제거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목 제거로 인해 능이버섯 자생지가 자생능력을 상실해 채취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대해 산림조합은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목재 생산을 위한 숲가꾸기사업의 목적상, 잡목 위주로 벌채를 벌였고 경제림은 베어내지 않았다"며 "입목에 대해서는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림조합은 이어 "버섯 자생지에 대한 보상은 전례가 없기 때문에 보상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덧붙였다.숲가꾸기사업을 발주한 완주군은 "벌채에 따른 피해보상은 작업자인 완주군산림조합에서 피해 산주와 협의토록 조치하는 한편 벌채 작업자는 관련법에 따라 위법행위를 조사한 후 사법기관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 완주군이 농촌마을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을 닥터' 제도를 도입한다. 완주군은 이달부터 건축 인ㆍ허가, 법무, 회계, 세무 분야의 전문가들로 마을닥터를 구성, 마을의 각종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 닥터는 자립형 공동체 회사 건립 등과 관련해 컨설팅 요청이 있는 마을을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주로 농촌체험마을이나 맞춤형 마을기업 육성 등 사업을 추진해 고소득을 창출하는 마을 만들기를 지원하는 것이다. 마을 닥터들은 자립형 농촌마을의 국내외 사례를 제공하는 등 기술학술 지원과 함께 자립형 농촌만들기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 조정과 중재역할도 한다고 완주군은 덧붙였다.
완주군 용진면(면장 소병주)이 제3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에 출품할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면내 부녀회장과 음식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18일 음식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용진면은 온고을헬시푸드와 원광보건대 외래교수인 한숙경씨를 특강에 초청했다.올해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에 대비한 10여종의 음식에 대한 개선사항과 타지역과의 차별화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한 강사는 축제 출품 음식 가운데 하나인 블랙베리주스를 직접 만드는 등 세부적인 점검을 벌였다.소병주 면장은 "축제 준비를 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음식 특강을 발판 삼아 지난해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겠다"면서 "와일드푸드축제가 성공리에 열릴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 인근 만경강 폐철도에 대한 문화재 등록절차가 이 철도 소유권자인 국토교통부의 동의서 미제출로 지연되고 있다.이에 따라 문화재청의 문화재 보존사업과 완주군의 만경강 폐철교를 활용한 문화관광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어, 관계기관의 전향적이고 조속한 정책결정이 요구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만경강 폐철도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 4월 현지조사를 벌인 후,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보존 가치가 충분하다는 의견이 제출됨에 따라 이미 등록신청 절차에 들어갔다.하지만 만경강 폐철도에 대한 유지·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철도산업기본법에 따라 향후 이용방향을 구상 중이며, 문화재 등록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시설공단의 입장을 검토하면서, 문화재청에 문화재 등록 동의서 제출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재 등록에는 철도 소유권자인 국토교통부의 동의서 첨부가 필수사항이다.문화재청은 국토교통부가 동의서 제출 여부에 대한 결정을 미루는 가운데 이번달에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만경강 폐철도의 문화재 등록을 결정하려던 방침을 다음달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당초 추진한 만경강 폐철교 철거 계획은 취소했다. 철도시설공단은 지난 3월 '익산-신리 민간투자사업 구간의 당초 승인조건에 만경철교를 철거하도록 되어 있다'며 완주군에 만경강 폐철교 철거계획을 통보했었다.그러나 완주군이 만경강 폐철교는 지역의 역사뿐만 아니라 철도발전 역사 측면에서도 보존 가치가 높다고 주장하고, 문화재청도 현지조사를 통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하면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철거 계획을 철회했다.한편 일제시대인 1928년 준공된 만경강 폐철도는 총연장 475.76m에 교폭이 1.985m 규모. 2011년 전라선 복선화 사업에 따라 철도 노선이 바뀌어, 철도로서의 기능을 마쳤다.완주군은 관계기관과 함께 만경강 폐철교에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삼례 비비정마을과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을 연결, 이곳을 비비정 일대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친환경 문화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나라꽃 무궁화축제가 '여름향기 무궁화'라는 주제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완주군 고산면 자연휴양림 입구에 자리한 무궁화 테마식물원에서 펼쳐진다.산림청이 주최하고 완주군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180여종의 다양한 무궁화 품종이 선보인다. 완주군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식물원 투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또 콘서트·캠핑·물놀이 이벤트가 볼만한 행사"라고 설명했다.낮 시간에는 더위를 식힐 물총싸움·월풀 물놀이·물고기 잡기 등 이벤트가 열리고, 저녁 시간에는 식물원의 투명온실을 무대배경 삼아 펼쳐지는 콘서트가 마련된다. 19일 저녁 7시 '숲속의 멜로디 클래식 공연', 20일 저녁 6시 '낭만 가득 인디밴드 공연'에 이은 캠프파이어가 내방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은 사전 접수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완주군은 나라꽃 선양과 대중화를 위한 축제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완주 지역에서 생산한 3년산 무궁화 묘목 1000본을 축제기간에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축제 기간인 20일 오전 11시엔 '어린이 무궁화 그림대회'가 열린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대상에는 산림청장상, 금상에는 전라북도지사상, 은상에는 완주군수상, 동상에는 완주교육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축제장 주변에는 고산자연휴양림·에코어드벤처·밀리터리파크·천문대·15인 단체 자전거 투어바이크 등 레저시설이 마련돼 있다.임정엽 완주군수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친밀감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무궁화축제는 개막식이나 축하행사를 생략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국민들이 나라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욱 채웠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궁화 꽃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100여일 동안 피고 진다. 완주·홍천·서울·대구·수원은 꽃이 만발하는 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차례로 무궁화 축제를 벌인다.
완주군 고산면 대향마을 경로당이 한국흙건축학교에서 흙집짓기를 배우는 수강생들의 봉사활동으로 건강한 공간을 마련했다.한국흙건축학교 수강생들은 최근 고산면 대향경로당 벽면을 전통 흙미장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봉사활동에는 한국흙건축학교 황혜주 교수를 비롯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 한국흙건축학교는 완주군과 한국흙건축연구회가 올해 3월 흙건축 교육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작되었다.
완주군 용진면 신지리에 들어설 예정인 도시락 공장을 둘러싸고, 이 공장 일대 주민들이 주변환경 악화를 이유로 집단민원을 제기하며 공장 승인취소를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완주군은 용진면 신지리 806번지에 도시락과 집단 급식용 식사를 만드는 업체의 창업계획을 이달 1일 승인 처리했다. 제2종근린생활시설에 들어서는 이 공장은 부지면적 2900㎡에 건축면적은 437.36㎡ 규모.완주군 용진면 원주아파트 입주민과 주변마을 지역주민 328명은 완주군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한편 15일 완주군청 입구에서 공장 승인취소를 위한 집회를 벌였다. 이들 주민들은 "공장이 아파트 등 주거지역과 200여m에 불과하고 악취와 소음 피해가 우려될 뿐만 아니라 차량 통행량 증가에 따라 보행자들의 불편과 하수도에 유입되는 오수로 인한 환경피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특히 주민들은 도시락 공장이 조성될 경우, 주택가 일대에 잇따라 공장이 들어서 주거환경이 급속히 파괴될 것으로 우려하는 분위기이다.이에 대해 업체측에서는 소음 차단을 위한 이중 방음판넬로 공장을 건축할 예정이고, 아파트 진입로가 아닌 사업장 진출입로를 별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맞섰다. 또 사업 예정지의 오수 발생량은 하루에 약 4㎥ 정도로 소량이며 사업장이 아파트보다 하류에 위치해 주민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완주군은 "업체측과 주민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업계획 청취와 주민 우려사항에 대한 보완책 등 대화 창구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사태가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중재역할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완주군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 일대 주택이 전국 건축학과 학생과 지역주민의 자원봉사로 숙박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완주군은 (사)문화도시연구소(대표 주태관)와 공동으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삼례문화예술촌 주변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 숙박체험관으로 활용하는'2013 삼례 집짓기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삼례 집짓기는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서울시립대학교 등 후원을 받아 내달 5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주변 기존 주택을 대상으로 3억3000만원(군 1억7000만원, 후원 1억6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304㎡ 규모의 숙박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완주-전주 통합이 무산된 이후 통합 추진과정에서 합의된 상생발전사업의 향후 진행방향을 두고 논란이 빚어지는 가운데 완주군 상관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후 용도변경에 필요한 행정비용을 둘러싼 논쟁도 제기되고 있다.지난해 12월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된 상관지역 토지는 자연환경보전지역 2011만8700㎡와 보전·자연녹지지역 653만6669㎡ 등 모두 2665만5369㎡에 이른다.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따라 자연환경보전지역에 대한 적정한 토지이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용도지역 변경을 요구하고 있지만, 행정절차에 필요한 비용을 어느 지치단체에서 부담하느냐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완주군에 따르면 자연환경보전지역내 토지는 농지법과 산지관리법 등에 따라 계획·생산·보전관리지역으로 변경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토지적성평가·사전재해영향성검토·군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등 행정절차가 이어져야 한다. 하지만 행정절차에 필요한 재원 2억5000만원 정도를 완주군과 전주시 가운데 누가 부담하느냐를 두고 시각이 교차하고 있다. 완주군의회는 12일 열린 업무보고 자리에서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와 관련된 비용을 어떤 자치단체가 부담할 것인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전주시의 전향적인 접근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이에 대해 완주군은 "올들어 1월 11일과 3월 11일 두차례에 걸쳐 전주시에 공문을 보내 관련예산 부담을 요구했다"며 "그러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답변이 전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교육부가 실시한 4050세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 '신토불이 흙집짓기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완주군은 이에 따라 국비 1억3000만원을 포함해 모두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8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생태 흙집짓기 7박8일 장기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9월부터 12월까지 주말 단기과정도 운영한다.완주군은 "다양한 흙건축 공법을 활용해 에너지 절감형 주택을 직접 지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흙건축 전문기술자를 양성하고 흙벽돌 생산을 통한 소득창출 모델도 제시함으로써 중장년 세대에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군은 교육수료 후 관련 동아리에 학습비를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완주군은 난방비 절감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생태흙집 보급사업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3월 21일 완주군 고산면에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흙건축 학교'를 유치하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사 노릇을 하는'생활민원 기동처리반'제도가 전국 농촌지역에 보급된다.완주군은 1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촌 취약계층의 생활민원 처리·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로 완주군 기동처리반 제도를 채택해 전국에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완주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 노인세대의 생활 불편사항을 순회방문을 통해 사전에 해결하는 한편 민원이 발생했을 경우 즉시 출동해 처리, 군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기동처리반은 올 상반기에 전기계통 831건, 수도시설 수리 126건, 주거시설 수리 135건, 훼손된 국기와 군기 187건 교체 등 다양한 민원을 처리했다. 또 경로회관 143곳을 방문해 어르신 1359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체크와 건강상담·체조 등을 실시했다.
완주군의회(의장 박웅배)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190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9일까지 10일간에 걸친 회기에 들어갔다.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와 주요 사업장 현지방문, 완주-전주 통합반대 특별위원회 보고서 채택 등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주요업무 보고회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로 나뉘어 11일부터 15일까지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이어진다. 군의회는 이어 16일 완주-전주 통합반대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를 보고서로 채택할 계획이다.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장 현지 방문지는 분뇨축산폐수 공공처리장, 폐수종말처리시설, 슬러지 자원화 처리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예정지 등이다.
완주군이 올해 재난행정과 관련 세차례 이어진 전국 평가와 공모에서 모두 수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완주군은 9일 "올들어 수해복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중앙합동 평가에서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앞서 아름다운 소하천 공모사업에도 응모해 전국 '장려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완주군은 2011년 태풍 '무이파'의 상륙으로 109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자, 신속히 중앙정부에 보고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이어 424억원의 복구비를 확보해 수해복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특히 초기 토지보상에 따른 주민들과의 마찰도 있었으나, 행정과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공사추진협의체를 구성, 신속한 복구로 추가 피해를 예방해 수해복구사업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이에 따라 향후 재해발생시 복구비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았고, 김춘식 재난관리과장의 녹조근정훈장 수훈을 비롯해 이정근·두병갑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 강준호 주무관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 남일현·이강용 주무관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완주군 이서면(면장 김영숙)은 8일 면사무소에서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메신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앨범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사)이태양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핀홀사진관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좋은 뜻의 사업취지를 알고 최소 재료비용만을 받고 재능기부에 나서 성사되었다. 이서면 새마을부녀회는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40여 세대와 지역주민 1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이서면은 "가족앨범 없이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이 많다는 점을 감안, 각 가정에서 평생 소장할 수 있는 앨범사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앨범 전달식에 이어 진행된 2부 행사는 색소폰 연주 및 다문화가정의 노래자랑, 크로스오버 국악 실내악단의 소리애 공연, 피노키오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로 꾸며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정엽 완주군수는 "다문화가정이 우리의 소중한 이웃으로서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고 다문화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하나로 어우러지는데 이번 행사가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뉴스로 만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완주군 인터넷방송국 '희망완주TV'가 2013년 상반기 결산 완주마을 뉴스를 진행할 '1일 앵커'를 공모한다.완주군은 "올해 상반기에 제작 완료한 9개 마을 뉴스를 모아 '2013년 상반기 결산 완주마을 뉴스'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뉴스를 진행할 1일 앵커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완주군은 남녀 각 1명씩 모두 2명의 '1일 앵커'를 선정할 예정이다.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1일까지 전화(290-2443)로 접수 받는다.
임정엽 완주군수가 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올해도 최우수상을 받아, 4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수립했다.완주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4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201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청렴 △일자리 △공감행정 △공약이행 등 4개 분야 평가항목을 놓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109곳에 대한 평사를 실시했다. 올해 평가 결과 도내에서는 완주군이 최우수상을, 김제시·부안군·진안군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임정엽 완주군수는 이 대회의 최고 큰 상인 최우수상을 2010년 민선5기 군수 취임 첫해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 전국 모든 시·군을 통틀어 유일한 기록을 세웠다.완주군에 따르면 임정엽 군수는 201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2011년 매니페스토 일자리 분야 최우수상 수상, 2012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완주군과 완주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의 협동조합 주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제1회 행사를 4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협동조합형 공동체 사업의 선두 주자인 완주지역 협동조합 설립단체, 마을회사 공동체, CB창업공동체, 협동조합 활동가 및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완주군은 이와 함께 청사 1층 로비에서 완주군 협동조합 및 관련 단체 소개·홍보를 위한 패널 전시를 통해 그동안 완주군에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해온 마을회사, CB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한자리에 모아 협력과 경험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한편 지난해 12월 1일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 된 이후 완주군엔 12개의 일반협동조합이 설립됐다.
"제6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직분으로 보낸 1년여는 무엇보다도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군민과 함께 생각하면서 군민 속으로 찾아가는 의정을 펼쳤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완주군은 전국적으로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더 큰 비상을 위한 준비는 여전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완주군의회 박웅배 의장(사진)은 제6대 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잔여임기 1년 동안 완주군 의정을 성실하게 운영해 더 큰 비상으로 '부자 완주군'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고, 77년만에 전주시에서 완주군 용진면으로 이전한 신청사에서 '새완주 시대'에 부응하여 군민에게 칭찬받는 의회를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박 의장은 최대 현안에 대해 완주-전주 통합 결렬로 인한 주민 갈등 해소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26일 완주-전주 통합 주민투표를 실시했으나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통합이 무산되었습니다. 이번 주민투표를 통해 나타난 민의는 완주군이 얼마든지 경쟁력이 있고, 전국에서 희망있는 지역인 동시에 완주군의 행정이 결코 타지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자긍심의 표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투표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통합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는데, 앞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박 의장은 발로 뛰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남은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사업,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 마을공동체회사 육성, 읍면 장기발전계획 수립,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KIST전북분원,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 등 고장의 경쟁력을 키우고 장점을 살리는 특색있는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이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군민의 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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