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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기재부 찾아 국가예산 확보 활동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가 20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주요 간부 등을 차례로 만나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저지대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용진 신지지구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와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등 지역 주요 현안의 국가예산 확보에 힘을 줬다. 유 군수의 이날 기재부 방문은 정부 각 부처에서 제출된 국가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한창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무 간부급 면담을 통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할 필요에 따른 것이다. 완주군은 △용진 신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3억 원) △소양 신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억 원)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199억 5000만 원) △대용량·고출력 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300억 원) 등을 주요 국비 확보사업으로 분류했다. 특히, 용진 신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우기 시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의 재해 발생 근본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꼽았다. 또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은 완주군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 사업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완주군은 수소차 폐연료전지를 재사용하거나 다른 목적의 이차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경우 경제적 가치가 높다고 건의했다. 유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강화 방침에 따라 내년 국가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8월말까지 진행되는 기재부 심의 단계에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 동원해 국비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20 17:01

완주군, 중국어학교 중국 해외문화체험 전폭지원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 19일 우석대 공자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어교육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국어학교 참여 우수 학생, 완주군 중국어말하기대회 입상자 등 매년 10~15명 내외는 공자아카데미에서 지원하는 단기 어학연수에 선발돼 방학기간 중 해외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공자아카데미는 200여 권의 중국어 서적을 기부, 양질의 중국어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우석대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산동사범대학교와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중국어 교육과 중국문화 보급 확산 활동을 하고 있다. 전홍철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중국어학교 참여 학생들과 완주군민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한중 청소년·시니어 미술전, 중국문화 장기자랑 대회, 중국학 특강, 완주군 내 HSK 시험 실시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측에서 재단에 관심을 가져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한·중 두 나라의 상호 교류가 확대돼 완주군 학생들이 중국어 학교에서 배운 중국어를 활용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군 중국어학교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HSK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해 토요일마다 수업을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상해시 화동사범대학교 국제학교에 2명이 입학하기도 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19 16:17

완주군, 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적극 대응

완주 한지를 포함한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가칭)’이 2024년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완주군이 최종 등재를 위해 관련 지자체와 적극 협력키로 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지난 13일 세계유산분과-무형문화재위원회를 열어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가칭)’이 2024년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의 등재신청 대상 선정은 문화재청이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총 14건에 대해 진행, 한지와 함께 `인삼`(2026년도 신청 대상)을 선정했다. 고려시대부터 닥나무 재배와 한지 생산지였던 완주군은 1950년대 말까지 가장 많은 생산량과 한지제조업 종사자 수를 보유한 전국 한지 생산지 1번지였다. 전국적으로 알려진 전주한지 역시 현재 완주 소양면과 상관면, 구이면 등지에서 생산된 한지다. 이 같은 역사적·전통적 자산을 배경으로 지난해 11월 지역사회의 관심과 대내외 홍보를 위한 등재 추진단 주관 학술포럼을 개최, 완주군 한지가 새롭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가칭)’은 문화재청이 2024년 3월 말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최종 등재 여부는 2026년 ‘무형유산보호를 위한 제21차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역 내 전통한지 계승자 발굴 등 지역 역사자원의 육성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문화재청의 등재신청 대상 선정은 최종 등재를 위한 대장정의 시작이다”며, “대표적 K-콘텐츠인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등재는 새로운 지역 브랜드 창출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문화재청 및 등재 추진단과 전주, 안동, 문경 등 관계 시군들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최종 등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19 16:14

완주 마산천 일대 상습 침수 반복, 3개 시군 900여㏊ 농경지 피해

완주군 이서면과 김제 백구면, 용지면, 전주시 덕진구 남정동 일대 농작물 경작지가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보았다. 특히 이곳 침수 피해 지역은 만경강 수위가 오를 때마다 매번 침수 피해를 겪고 있어 근본 해결을 위한 배수시설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이서면, 김제 백구면 일대를 흐르는 마산천과 원천이 넘쳐 인근 농경지의 비닐하우스와 축사, 벼, 콩 재배농가들이 침수 피해를 당했다. 특히 이서면 금계리 이동길 씨와 남계리 이용진 씨 장미농가에서는 각 2000평, 1000평 침수 피해로 총 4억 5000만 원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완주군은 이 일대 침수 피해가 만경강 수위 상승 때 마산천 배수가 제대로 안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배수 불량에 따라 강제배수를 실시했으나 배수용량 부족으로 역부족이었다는 것이다. 실제 이번 폭우로 만경강에 홍수경보가 내려진 데다 경천전수지와 대아저수지 방류로 마산천의 배수가 안돼 마산천과 만경강 합류지점인 김제시 배구면 소재 마산배수펌프장을 통해 강제 배수를 실시했으나 펌프장 용량 부족으로 상류부의 농경지 침수를 막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완주군에 따르면 마산천과 원천이 만경강 수위 상승 때 배수가 안돼 농어촌공사에서 마산, 덕동배수펌프장을 통해 강제 배수작업을 하고 있지만, 배수펌프장 용량이 턱없이 부족해 농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나 아직 확장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이 일대 3개 시군 4개 읍면에 걸친 900여㏊ 농경지가 만경강 수위가 높아질 때마다 상습 침수를 피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편, 이번 집중 호우로 완주군의 호우 피해 건수는 17일 오전 현재 404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로, 하천, 침수 등 공공시설 피해 247건, 주택침수, 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 130건이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17 15:42

완주군 3일간 평균 345㎜ 집중 호우, 162건 피해 접수

완주군에서도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크고작은 비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만경강 중류에 있는 삼례교에 홍수경보가 발령돼 주민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긴박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완주군에는 14일부터 16일 오전까지(6시 현재 기준) 평균 345㎜의 비가 쏟아졌다. 14일 오전 4시를 기해 완주군 관내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상면은 이날 오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45mm의 강한 비가 내려 산사태 등을 걱정하게 했다. 삼례교는 14일 오후 3시께 홍수경보 수위(7m)보다도 높은 7.38m까지 수위가 올라 완주군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대피장소를 마련하고, 이장과 공무원들로 마을별 전담반을 구성해 하천 범람을 대비했다. 비가 잦아들면서 다행히 삼례교 수위는 점차 내려 3.73m 수위를 나타낸 16일 오전 7시30분 홍수경보가 해제됐다. 하천 범람은 피했으나 비 피해는 이어졌다. 완주군에 따르면 3일간 집중호우로 도로침수, 농경지 침수, 경사면 유실, 도로 안길 침수, 토사유실, 제방 붕괴, 가로수 전도 등의 피해 총 162건이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호우 피해 접수 현황을 보면 도로 36건, 하천 25건 등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농경지 침수 등 71건의 사유시설이 피해를 봤다. 운주면 산북리 서낭당교 인근 임야의 토사가 흘러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용진읍 상산리에서 산사태로 비닐하우스 피해가 있었다. 봉동읍 율소리와 구미리, 이서면 이성리 등에서 축대 붕괴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완주군은 이들 피해시설 등에 대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침수피해 주택에 대해서는 주민대피와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빠른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비 예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1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발령하고, 주말 동안에도 80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운영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16 17:02

완주군, 봉동폐기물 소각장 부적합 입장 밝혀

속보= 완주군이 민간업체가 추진 중인 봉동읍 구암리 일대 소각시설과 관련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11일자 8면 보도)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민간 폐기물처리업체가 소각시설 허가권자인 전북지방환경청에 사전심사를 청구하면서 군 관련부서에 완주군 입장을 알려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전화도 빗발치고 있다는 것. 이에 완주군은 “주민이 반대하는 소각장 설치를 동의하기 어렵다”며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행정에서도 전북지방환경청에 주민들의 반대 입장과 완주군의 의견도 함께 재차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관내 사업장에서 나오는 일반폐기물과 지정폐기물 소각량이 업체에서 계획하는 시설물량의 10%에 불과한데다 이미 도내에서 지정폐기물 소각장 3개소, 일반폐기물 소각장 5개소가 운영되고 있어 굳이 완주군에 추가로 폐기물 소각장 설치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더군다나 업체가 신청한 사업예정지 인근에는 둔산리(6307세대), 삼봉지구(3365세대) 등 현재 1만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향후 미니복합타운(3354세대)과 삼봉2지구(7006세대)가 조성예정에 있는 등 인구밀집지역과 지역성장 거점지역이다. 여기에 우석대를 포함한 초중고 14개 학교도 위치해 있다. 특히, 군은 비봉면, 테크노밸리 산단 등 폐기물처리시설과 관련한 주민들의 고통과 상처가 남아있고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서 주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킬 수 없다는 분명한 입장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우선적으로 주민들의 환경권, 건강권, 생활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환경청에 주민들과 완주군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고, 주민들이 환경문제로 더 이상 고통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13 16:22

만경강TV 이성훈 PD, 완주군 홍보대사로

자연다큐 `만경강TV`를 운영하는 이성훈 PD(30)가 완주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완주군은 만경강을 알리고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 PD를 12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PD는 완주군 봉동에 거주하며 2018년도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자연다큐 만경강TV`를 통해 주로 만경강에 서식하는 동·생물 모습을 직접 촬영해 영상에 담아 완주의 자연 생태를 알렸다.(5월 31일자 14면 보도) ‘자연다큐 만경강TV Nature Documentary’ 채널에서는 완주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 검독수리, 참매, 하늘다람쥐, 박쥐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동생물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황소개구리 올챙이를 메기에 주면 생기는 일’ 등 황소개구리 올챙이와 관련된 영상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성훈 PD와 함께 살아있는 만경강의 자연 생태를 영상으로 제작해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홍보 분야를 자연 생태에서 역사, 문화까지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등 만경강과 완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만경강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아름다운 실천으로 만경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데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 완주군 홍보대사로서 만경강의 아름다운 생태 뿐 아니라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알리는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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