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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봉동교 주변 주차장 조성 제동

유희태 완주군수 핵심공약인 `만경강 기적프로젝`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경강 봉동교 주변 주차장 조성사업에 완주군의회가 제동을 걸었다. 수요예측을 제대로 하지 않은 데다 막대한 지방비 부담 문제, 명확하지 않은 용도 등 문제점들이 적지 않다고 보면서다. 완주군은 봉동읍 구만리 일원(봉동교 하류)에 2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150대 차량(소형 1000대, 대형 150대)이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7만 2000㎥)을 조성할 계획으로 최근 완주군의회에 공유수면관리계획 승인을 요청했다. 완주군의 만경강 유역 대단위 주차장 조성 계획은 만경강 기적프로젝트 정책목표인 스마트도시 완주와 10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위한 기반구축 차원에서 교통인프라시설이 선제적으로 필요하다는 배경에서다. 군은 이 주차장이 조성될 경우 만경강 유역 친수시설 조성과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생태문화 거점 시설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완주군 주차장 조성계획에 대해 반론이 만만치 않다. 당장 한 곳에 1만 대가 넘는 대규모 주차장이 필요한지 의문이 제기됐다.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은 조성 예정지 바로 인근에 250대 주차장이 설치돼 있으나 평소 10대 안팎의 차량 밖에 주차되지 않고 있다는 것. 주자창으로서뿐 아니라 축제 등 다목적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으나 연간 몇 차례 이벤트를 위해 280억 원의 군비를 사용해야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은 주차장과 다목적 공간을 어정쩡하게 묶을 게 아니라 별도 공간으로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완주군이 당초 만경강 유역 5개소에 추진할 계획이었던 생태주차장 조성계획이 바뀌면서 급조된 계획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도비 확보 노력 없이 불요불급한 주차장 조성에 막대한 군비를 써야하는지도 논란이다. 완주군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부건)는 이 같은 문제를 들어 봉동주차장 조성에 대한 공유수면관리계획 승인을 보류시킨 뒤 집행부의 세부 보완계획을 요구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4.04 16:23

완주 인구 매월 평균 300명 이상 증가

도내 인구가 계속 감소추세인데 반해 완주군 인구는 월 평균 300명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 3월말 현재 주민등록인구는 총 9만 4265명으로, 전월보다 727명이 불어나면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9개월 동안 3100여 명 급증했다. 3월 중 전입 인구(2256명)에서 전출 인구(1473명)를 뺀 ‘전입초과’ 규모 역시 783명에 육박, 월중 증가로는 지난 2018년 이후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주에서 완주로 순이동 한 인구만 281명에 달하는 등 주택과 직장, 가족 등의 문제로 완주를 떠났던 사람들이 되돌아오는 ‘U턴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다. 같은 기간 중 전북 전체인구가 1만 3000여 명 이상 감소하는 등 인구절벽의 우려 속에서도 완주군은 꾸준히 인구를 유입해온 셈이다. 완주군의 인구증가는 도내 14개 시·군 중에서도 압도적 1위다. 특히 이 기간 연령대별 인구변화를 분석한 결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인구가 1만 8898명에서 2만 98명으로 1200명 늘어 `젊은 완주`를 향한 걸음에 속도를 붙였다.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 등 향후 인구를 빨아들일 호재도 많아 전주와 익산, 군산에 이어 인구기준 전북 4대 도시로 우뚝 설 날도 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지난달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7300여 명의 직접고용과 2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4.04 16:22

완주 삼례읍-완주우체국 `복지등기 우편서비스`협약

완주우체국(국장 백만숙)은과 완주군 삼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신승기)는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집배원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 이후 복지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삼례읍과 완주우체국이 상호협력하여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등 복지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조기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 4월부터 시작하는 복지등기서비스는 삼례읍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 사각지대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업 안내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물을 발송하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집배원이 우편물을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미리 준비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회신하는 삼례읍과 삼례우체국의 협력사업이다. 삼례읍에서는 회신된 복지 기초자료를 토대로 복지위기 가구를 방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편물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독촉장과 우편물 등이 장기간 쌓여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발굴되면 읍에 즉시 전달, 전산망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기 의심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 완주
  • 김원용
  • 2023.04.04 16:21

완주군, 가축분뇨 처리 공동 해결 협약

완주군은 지난달 31일 농심과 ㈜농심바이오, (유)대풍 등 3개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영농조합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가축분뇨 처리문제 공동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완주군내 사육두수가 크게 늘어난 한우 분뇨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과 업체간 손을 잡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와 영농조합법인 농심의 유성식 대표, ㈜농심바이오 김필성 대표, (유)대풍 김흥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각 업체는 완주군 관내 가축분뇨를 우선적으로 처리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 완주군은 재활용업체의 원활한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악취저감 정책 지원과 가축분뇨 처리 관련 민원문제 해결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현재 완주군의 한우 사육두수는 최근 9000여 두가 늘어난 총 3만 7000여 두로, 하루 400t 이상의 우분이 발생해 농축협 처리 200t 외에 나머지 200t 가량은 이들 협약 업체들이 우선 처리하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한우 사육 수의 급격한 증가로 축산 환경의 질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에게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군과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쾌적한 완주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3.04.02 16:15

완주군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기 착공 추진

완주군이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추진지원단 회의에서 ‘수소특화 국가산단’의 조기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달 31일 정부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Kick-off) 회의’에 참석, 수소특화 국가산단의 향후 개발방향과 비전·성과목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유 군수는 이날 발표에서 “이번에 선정된 수소특화 국가산단은 봉동읍 구암리 일원의 약 50만 평 규모에 25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사업”이라며 “세계 1등 수소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초격차 시대를 연다는 비전과 함께 100개 기업 육성과 매출 10조 원, 1만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소버스와 트럭을 생산하는 현대자동차와 수소저장용기 기업인 일진하이솔루스, 수소용품 법정검사 체계를 갖춘 지역”이라며 “오는 2024년에는 산업용지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견고한 발판으로 삼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과 전주 탄소섬유, 군산 건설기계 등과 연계해 수소를 중심으로 한 전북 친환경 주력산업벨트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KIST전북분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기업의 시험평가, 연구개발과 인증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향후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유 군수는 “앞으로 사업시행자와 적정한 조성원가와 분양가가 책정될 수 있도록 상호 검증할 계획”이라며 “산단 조성비 지원과 입주기업의 토지매입비 보조금 확대, 미분양용지 매입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산단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원재 국토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15일 정부가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완주 수소특화산단을 포함 신규 국가산단 15개소를 선정하고 기업투자 계획에 맞는 신속한 국가산단 조성과 투자유치 지원 등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토부는 이날 15개 신규 국가산단 선정 경위와 세부 추진계획을 설명하면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3.04.02 16:11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설치 촉구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삼례읍, 이서면)이 30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북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설치를 통한 혁신도시의 지속적인 발전방향 모색을 촉구했다. 이날 5분자유발언에 나선 유 의원은 “360개에 달하는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혁신도시 활성화가 아닌 원도심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이 나오면서,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준비하던 혁신도시들 간의 경쟁은 물론 혁신도시와 비 혁신도시간 갈등으로 번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혁신도시 시즌 2의 성공을 위해 △완주군 집행부의 유치 경쟁력 강화 △‘전북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설치를 통한 혁신도시의 지속적인 발전방향 모색 등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둔 지금이야말로 전북혁신도의 의지와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북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정부의 2차 이전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협상력을 키우고, 혁신도시 시즌2는 물론 향후 혁신도시를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 의원은 "국부토의 기본계획 수립 전까지 관련 토론회 및 조례 개정, 촉구 결의 등을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 성공 유치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3.03.30 16:01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 “건강여행 떠나볼까”

완주군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웰니스 시대에 맞춰 제1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행복(happiness)+건강(fitness)을 합친 조어로, 완주군은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건강, 행복, 힐링, 쉼을 테마로 구성했다. ‘내 삶의 쉼표를 선물하세요’를 슬로건으로 싱잉볼 및 요가, 컬러·꽃차 테라피 등 웰니스 프로그램과 어쿠스틱 음악회, 멍 때리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또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벚꽃건강운동회 등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축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이뤄진다.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는 사전접수를 통해 ‘술박문관 투어-단팥 발효빵 만들기-숲해설과 함께하는 둘레길 걷기’로 구성됐으며, 벚꽃건강운동회는 다섯 가지 건강 미션을 통해 황금메달을 선물한다. 축제장 인근의 카페, 식당도 축제에 참여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입장권 30%할인, 안덕휴양마을 숙박 20% 할인, 술테마박물관 입장료 무료 등 인근 관광지 할인과 주변 카페, 식당 등도 할인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악산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치러지는 이번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계기로 축제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모악산의 의미처럼 엄마의 품속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모악산 웰니스 축제는 완주 남부권의 관광 활성화와 함께 완주 1천만 관광시대를 여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3.29 16:47

완주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어학당서 열공

지난 2월 입국한 완주군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완주군이 개설한 한국어학당을 통해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완주군이 개설한 한국어학당에는 군내 8개 농가에 배정된 1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완주군가족센터 소속 교사가 5개월 간 주 2회 근로자 숙소를 방문해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교육은 근로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언어를 위주로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 문화도 교육하며 근로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한국어 학당이 언어의 장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생산성 저하,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은 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통·번역에 참여해 계절근로자들을 지원하고, 담당 공무원이 주기적으로 계절근로자 배치 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군은 외국 계절근로자 전담 직원을 채용해 24시간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원활한 소통과 생활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청기 농업축산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원만하게 추진되어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발생하는 농번기 만성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법무부가 지난 2015년 10월 처음 도입했으며, 최대 5개월까지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농촌 일손을 돕도록 하는 제도다.

  • 완주
  • 김원용
  • 2023.03.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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