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5-26 20:46 (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부안 신성마을 주민 오리축사시설 설치 강력반발

축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오염 피해 우려로 종종 갈등국면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 줄포면에서도 비닐하우스형 오리축사시설 설치를 둘러싸고 양축농가와 인근 지역주민들이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부안군 줄포면 파산리 신성마을(이장 문종술) 주민들은 " 현재 마을 인근에 젖소 및 오리사육 등으로 악취 및 각종 병해충 발생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데 또 다시 마을로부터 300여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비닐 하우스형 오리축사 시설이 이뤄지고 있다"며 '건강하게 살고 싶다 , 오리사육이 웬말이냐, 결사반대'등의 문귀가 담긴 플래카드를 도로변에 내거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신성마을에는 18농가에 50여명이 살고 있다.줄포면사무소 및 신성 마을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비닐하우스 8동에 1만2000수의 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줄포면 신리 원신마을 노모씨(60)가 기존 사육시설이 협소하다며 줄포면 난산리 704의 2번지 일대 임야개간지와 밭에 비닐하우스 10동(동당 660㎡규모)을 지난해 하순부터 시설하고 있다는 것.특히 신성마을 주민들은 "양축업자 노씨는 개간허가 목적인 원예작물재배와 부합되지 않음을 지적하고 나서자 개간지에 설치한 비닐하우스 3동에는 감자를 심고 당초 밭에 설치한 7동은 오리사육용으로 편법 개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와관련 부안군 관계자는 "비닐 및 부직포 등을 이용한 하우스시설로 허가 및 신고대상 고정 건축물로 보기어렵기 때문에 행정에서 현재로선 별다른 제재방법이 없다"며 양축농가와 지역주민들의 원만한 타협점을 기대하는 태도이다.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오리사육업과 양계업의 축산업 등록대상 규모는 300㎡에서 50㎡으로 확대됐다.

  • 부안
  • 홍동기
  • 2009.05.07 23:02

부안읍 신청사 건립장소 금일여객 차고지로 가닥

지역주민들의 이해관계로 장기간 결정되지 못하고 표류해왔던 부안읍 신청사 건립장소가 금일여객 차고지로 가닥을 잡게 됐다.부안읍에 따르면 현청사가 45년 전에 신축돼 낡고 비좁은데다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업무추진 애로 및 읍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시켜주지 못함에 따라 10여년 전부터 청사 신축을 추진해왔으나 지역주민들이 서로 자기지역으로 유치를 주장해 장소를 결정하지 못해왔다.이에따라 부안읍은 장소문제로 더이상 청사 신축 문제를 미룰수 없다고 보고 후보지를 현 읍사무소 부지와 이곳으로부터 100m 떨어진 금일여객 차고지 등 2개로 압축,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읍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이 결과 금일여객 차고지 쪽이 60.7%, 현읍사무소 부지 39.3%의 응답률을 보였다.읍사무소 관계자는 "금일여객 차고지쪽을 선호한 것은 바로 옆에 수영장과 교육문화화관이 신축되어 공공시설의 집중화를 꾀할수 있는데 공공주차장까지 활용할수 있는 이점 등이 많기 때문인 것 같다 "고 말했다.부안군은 이를 바탕으로 연내 읍사무소 신축부지를 확정하고 토지매입비를 확보, 내년에 설계 등 신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한편 부안읍 인구는 4월말 현재 2만1351명으로 부안군 관내 13개 읍면중 인구가 가장 많다.

  • 부안
  • 홍동기
  • 2009.05.07 23:02

'부안경제발전포럼' 前 도의원·군의원 등 중심 창립…"정치 세력화?"

전직 군수를 비롯 도의원 군의원·사회단체 관계자등을 멤버로 한 부안경제발전포럼이 최근 발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이를 두고 "정치조직의 세력화가 아니냐"는 등 해석이 분분해지고 있다.부안경제발전포럼(이하 부경포럼)은 새만금 부안관광지구의 조속한 사업시행과 방향제시를 비롯 부안경제의 현안타개·발전방안 등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지난달 17일 창립총회를 갖고 부안읍 소재 대동빌딩 7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이어 창립기념강연회를 정신신경전문의인 이시형박사를 초청한 가운데'건강이 경제를 만든다'를 주제로 이달 4일 부안읍 행복예식장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경포럼은 김종규 전군수와 백남언 전 군의회의장 등 2명을 상임대표로 선임한 상태이다.정구모 전 도의원, 조영호·박병진 전 군의원, 김태동 전 조합장 등 15명 가량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이와관련 일각에서는 "지방 동시선거를 1년 가량 앞둔 시점에서 정치인들 중심으로 구성된 부경포럼은 순수한 경제단체로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정치 조직의 규합및 세력화를 꾀하는 측면도 강한 것같다"고 나름대로 분석을 내놓고 있다.한편 부경포럼 관계자는 "향후 분기별로 국내 실물 경제분야와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강연과 부안군 경제발전에 관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연구안 발표및 토론행사·책자발간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부안
  • 홍동기
  • 2009.05.05 23:02

부안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갈등

생활폐기물의 재활용을 높이고 매립량을 최소화시키는 획기적 방식으로 알려진 전처리시설MBT(Mechnical Biological Treatmment)이 부안군에 시범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매립장 소재 지역주민들이 대책위를 구성, 조직적 대응 움직임을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환경부는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 2006년 MBT시설 시범지역으로 부안(농촌형)을 비롯 수도권매립지(광역형)·부천(도시형)·강릉(준도시형) 등 4곳을 선정했다.이에따라 부안군은 국비 12억을 포함해 모두 45억원을 투입, 현 생활폐기물매립장이 소재한 관내 줄포면 줄포리 후촌마을 인근에 MBT시설을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으로 설계용역 중에 있다.더불어 MBT시설이 자원순환형 쓰레기 처리방식으로 매립장 추가설치에 따른 비용절감 및 환경오염 예방· 신재생에너지 확보 효과 등이 크다는 점을 알리는 설명회를 우선적으로 줄포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갖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줄포면 일부 주민들이 "지난 20여년간 악취 등의 공해를 유발한 관내 생활폐기물 매립장에 MBT시설이 설치될 경우 오는 2017까지 예정된 사용기간이 최대 40년까지 늘어날수 있다"고 반발하며 대책위를 구성하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세규합에 나서고 있다.이들은 " 지난 1990년대 생활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설 때처럼 인근 마을주민들에 국한해 MBT시설과 관련된 협의 및 보상이 이뤄져서는 안된다"며 "모든 면민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부안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국비까지 지원받고 매립량을 1/4로 줄이는 MBT는 매립지난 해소 등의 효과가 커 반드시 이뤄져야 할 시설이다"며 "지역주민들과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하려고 있으나 대표성있는 주민창구가 없어 아직 협의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부안
  • 홍동기
  • 2009.05.04 23:02

부안 격포해변 폐기물 '눈살'

대명리조트 효과 등으로 부안 격포해변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으나 각종 폐기물 및 쓰레기 등이 제때 치워지지 않아 관광지 이미지를 흐리고 있을뿐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국립공원지역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격포 해변은 신비감을 자아내는 채석강과 맞닿아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는 곳이다.특히 객실 504실과 대형아쿠아월드 등을 갖춘 유럽풍 휴양시설인 대명리조트가 지난해 7월 오픈하면서 격포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그러나 격포해수욕장 백사장 및 해변에는 일반쓰레기는 물론 닻·폐목·그물·전신주및 전선 등의 폐기물이 제때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기 일쑤여서 경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또 백사장에 들어간 관광객들이 다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이같은 상황이 빚어지자 대명리조트측에서 고객들의 안전과 이미지 훼손방지 등을 위해 지난달 26일 포크레인과 직원들을 동원해 수거작업에 나서는 일까지 벌어졌다.이날 수거된 폐기물 등은 3~4t 분량에 달하나 이마저도 곧바로 치워지지 못하고 해안에 임시적치돼 수일간 흉물스런 모습을 드러냈다.격포 해수욕장내 탐방객이 버린 일반쓰레기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해양부유물은 부안군이 각각 처리를 맡고 있다.한편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은 "올해말 새만금방조제가 전면 개통되면 관광객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유명 관광지의 쓰레기 처리대책이 한층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09.05.01 23:02

부안군 공무원 기강해이 '위험수위'

부안군 산하 공무원들이 음주운전으로 잇달아 적발되는 등 기강해이가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에따라 군이 음주운전 적발통보 직원에 대해 5월부터 1개월간의 환경미화 업무 근무명령을 내리는 등 기강확립에 고삐를 쥐고 나섰다.부안군이 산하 공무원들의 기강해이 대표적 사례로 꼽는 케이스는 음주운전으로 ,올해들어 4월 현재까지 수사기관으로부터 음주운전 적발 통보가 된 공무원이 6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 한햇동안 3명에 그쳤던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또 지난주 실시됐던 화랑훈련시 대항군에 쉽게 청사가 뚫렸던 것과 적잖은 비용을 투입해 제작한 군 소식지 '웰빙부안'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배포되지 않는 것 등도 기강해이의 한 단면으로 해석되고 있다.이와 관련 김호수군수는 27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에서"공무원 기강이 무너지면 군민이 불행해진다"며 "해이된 기강확립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군은 기강확립 우선 조치로 음주운전 일반직원에 대해선 징계절차와 별도로 5월부터 음주량이나 횟수에 관계없이 환경미화 업무에 종사토록 하고 운전원은 면허취소시 곧바로 직권면직시키는 지침을 마련,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는 것.이외에도 품위손상 등으로 물의를 빚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 부안
  • 홍동기
  • 2009.04.30 23:02

노란물결·푸르름의 만남 '봄의 유혹'

바다와 산·들이 만나 천혜의 관광지를 자랑하는 부안지역 드넓은 벌판에 최근 만발한 노란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밀·메밀 등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뤄 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관내 행안면·계화면·주산면·보안면·변산면 등 곳곳 벌판에는 유채꽃·청보리·밀·메밀 등의 등의 경관 작물이 대규모로 식재돼 있다.유채는 바이오디젤용 487㏊와 경관용 79㏊등 566㏊, 밀 373㏊, 청보리 265㏊,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 27㏊ 등이다.5월 초순까지 이어지는 유채꽃의 경우 이달 초순경 부터 피어 만발한 상태이고, 청보리·밀 등 다른 경관작물은 푸르름이 고조를 이뤄 그야말로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따라서 부안관내 국도 30호선을 비롯한 주요 도로를 지나는 차량운전자들의 시선을 빼앗는가 하면 발길을 붙잡고 있다.때맞춰 곳곳에서 축제가 펼쳐지고 도시민 초청행사가 이뤄지고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탄성을 쏟아내고 있다.지난 22일 계화면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주최로 유채꽃과 튜율립과 연계한 도시민 초청 교류행사가 열려 500여명의 도시민들이 볼거리에 흠뻑 취하고 유채꿀·감자 등 지역농특산물을 구입해갔다.25~26일에는 보안면 우동리에서 유채꽃 우리밀축제가 친환경농업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열려 1000여명이 관광객들을 끌어모았다.또 25일에 주산면 돈계마을에서 '유채와 함께하는 주산사랑 친환경축제'가 마련돼 서울·광주·전주 등 도시소비자와 학생등 300여명이 찾아 친환경농산물 홍보및 판매 효과도 거뒀다.군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관내에 새만금과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 이외에도 최근에는 새로운 관광자원인 경관작물 재배가 늘어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임으로써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고 말했다.

  • 부안
  • 홍동기
  • 2009.04.29 23:02

돈 되는 '뽕잎가공산업' 현대화 시설 급하다

부안지역 뽕잎 가공식품이 특색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가공시설에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시설 등이 없는 등 현대화가 안돼 대형유통점 판로개척 및 농가소득 증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안군에 따르면 관내 변산면 마포리에 <주>갯마을수산이 지난 2005년 설립한 뽕잎가공시설에서 뽕재배농가들로부터 뽕잎을 수매해 뽕잎절임고등어를 생산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100톤의 뽕잎을 수매해 농가들에게 1억원의 소득이 돌아갔고 뽕잎절임고등어를 130톤가량 생산,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뽕잎절임고등어 생산업체는 절임생선 제조방법 특허를 보유하고 BUY상품인증 및 친환경농산물인증까지 받은 상태이다.그러나 HACCP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어 홈플러스및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판로개척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군 관계자는 "HACCP시설을 갖출 경우 대형유통시장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및 구매력이 촉진돼 연간 뽕잎절임고등어 연간 매출액과 뽕잎수매량도 현재보다 각각 3배가량 늘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 "가공산업육성을 통해 식품클러스터 초석을 마련하고 신활력사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통한로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HACCP시설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며 "HACCP시설을 위해 전북도에 도비 2억1000만원을 지원해줄 건의했다 "고 덧붙였다.한편 HACCP시설 설치사업비는 모두 7억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09.04.28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