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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농민상담소 영농지도인력 턱없어

영농지도 및 정보교환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일선 농민상담소에 배치된 영농지도인력이 턱없이 부족, 농민들이 병해충방제등 풍년농사 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다.

 

장수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본격적인 병해충방제철을 맞아 하루에도 수십명이 농민상담소를 찾고 있으나 상담인력이 부족, 제때 상담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

 

장수군이 현재 면지역에 설치, 운영중인 농민상담소는 총 3개소로 이곳에는 상담소장 1명이 근무하면서 상담 및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상담사 1명만이 근무하다 보니 병충해상담등을 이유로 현장지도에 나설 경우 농민들이 상담소까지 찾아왔다 발길을 돌리기가 일쑤다.

 

이에 농민들은 “98년 10월 조직개편으로 농민상담소가 축소운영되면서 영농상담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상담소가 없는 면에 상담소를 부활하고 현재 운영중인 상담소 인력도 보강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98년 4월 상담소가 폐지된 장계면의 경우 논 6백ha를 비롯 총1천40ha의 경작지가 있으나 주재상담사가 없어 불편이 크다며 농민들이 상담소 부활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김모씨(56·장계면)는 “상담소 폐소는 농업이 주소득인 이 지역 사정을 무시한 처사”라며 “정부조직 개편을 이유로 상담소를 일방적으로 폐지하고 인력을 감축한 것은 농민들의 영농욕구에 찬물을 끼얹는 조치”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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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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