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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군 과장급 인사 촉각

도 사무관 시군교류, 군 3명 공로연수 대상

최근 순창군에서는 내년 초로 예상되고 있는 전북도의 사무관들의 시,군 교류 인사를 앞두고 군 과장급들에 대한 인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금년 연말로 공로연수 대상에 속하는 사무관들의 거취 문제와 향후 이에 따른 후속 인사 여부에도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시,군 교류 인사를 통해 순창군의 김모 과장과 이모 과장이 전북도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로 자리를 옮기게 되는 2명의 과장들을 대신해 순창군으로 전입하는 사무관들에 대해서 인사가 단행 것으로 거의 확실시되고 있으며 이와함께 그동안 공석이던 의료지원과장 자리에 대해서도 이번 인사를 통해 자리가 채워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여기에다 만일 금년 말로 공로 연수 대상에 포함되는 3명의 과장들까지 공로연수를 신청하게 되면 적어도 4명 정도의 5급 사무관 승진 인사 뿐 아니라 나머지 사무관들에 대해서도 자리 조정 인사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이들 3명의 사무관들의 공로연수에 대한 거취 여부가 확실히 거론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공로연수 신청 여부와 그 시기에 대해서 초점이 모아지는 등 여기저기 제시되는 의견들 또한 서로 엇갈리고 있다.

 

일단 그 동안의 관행과 전례를 보아 이들 사무관들이 당연히 공로연수에 들어 갈 것이다라는 의견이 공무원들 사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또 다른 한쪽에서는 내년 5월 30일에 있을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인사권자인 군수가 큰 폭의 인사를 꺼릴 수도 있다는 관망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와 맞물려 공로연수 대상자들의 연수 신청 일자 또한 자연스럽게 내년 6월로 미뤄 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전북도의 시,군 인사가 단행 될 경우 군에서도 조만간 후속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다만 공로연수 대상자들에 대한 문제는 본인들의 신청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거론하기 힘든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 12월 말로 공로연수 대상에 포함되는 5급 사무관들은 순창읍장과 동계면장, 민원봉사과장 등 총 3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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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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