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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 지역산업정책대상 우수

장류 다차산업육성 사례 선정

순창군이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 평가에서 전국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순창군 장류산업 홍보 포스터. (desk@jjan.kr)

순창군이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지역산업정책대상 평가에서 전국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순창군은 지난해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경영혁신사례 공모에 ‘장류다차산업육성 혁신사례’를 응모했으며, 전국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근로자부문 조선일보사 사장상을 받게됐다.

 

이번 평가에서 순창군은 군의 역점시책인 ‘장류 다차산업육성 혁신사례’가 지역 고유의 핵심 경쟁력을 개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순창군은 산업자원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역산업진흥사업평가, 지역특화 R&D 지원자금 및 지역특화사업 평가, 지역산업전략기획단 평가에서 가점부여와 산업클러스터 정책수립 및 지식기반산업 지구지정, 지방농공/산업단지 지원강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됐다.

 

시상은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산업자원부장관과 수상 자치단체장, 지역인사, 관련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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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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