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이승길 서장(총경)은 27일 대한노인회 순창군지부 부설 노인대학교(회장 심상현)에서 노인대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서장은 “부임이후 노인 층 비율이 다른 지역 보다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 노인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독거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언제든지 불편함이나 어려운 현안문제가 있으면 수시로 방문하여 충고하고 채찍을 부탁한다”말했다.
그는 또 “교통사고 예방 영상자료 상영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강연시간에서는 농번기를 앞두고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에 의한 교통사고와 노인 층 오토바이 운행으로 음주운전, 안전모 미 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의 발생이 우려된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아울러 지역사회의 기둥인 노인 층에서 우리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선도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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