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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방이다] "자연산 미꾸라지 생산확대 남원 추어탕 명성 지킬 터"

권승률 추어마을 홍보담당

추어마을 홍보담당 권승룡(43)씨의 고향은 경북 안동이다.

 

그런 권씨가 남원에 와서 농사를 짓게 된 것은 순전히 아버지때문이다. 아버지가 우연히 매입해 놓은 땅을 보기 위해 남원 보절을 찾은 권씨는 웬지 모를 느낌에 이끌려 아예 터를 잡고 제2의 고향으로 삼았다.

 

현재 유기농법으로 8ha의 벼를 경작하고 유기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권씨는 친환경농산물을 전량 매일유업과 엄마사랑에 납품하고 있다. 또 1800평의 황토 논에 자연산 미꾸라지를 키워 미꾸라지 잡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산된 미꾸라지는 모두 약용과 식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권씨는 특히 추어마을의 미꾸라지 생산량을 늘려나가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

 

17년간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지어온 권씨는 “남원은 추어탕의 고장인 만큼 자연산 미꾸라지를 사용한 추어탕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자연산 미꾸라지 생산을 더욱 확대해 남원추어탕 성공의 밀알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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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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