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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군 전직원 닭곰탕 점심

시군 AI 확산 방지·타격 최소화 안간힘

익산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인체에도 전염될 수 있는 고병원성으로 판명돼 닭과 오리고기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부안군과 유관기관 등이 안전성을 홍보하는 시식회를 갖기로 했다.

 

부안군은 30일 이병학군수와 장석종의장 등 모든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80도 이상 익혀먹으면 안전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부안읍 일원의 시장에서 구입한 닭곰탕 메뉴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군내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시중에 유통 중인 닭과 오리고기도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강조한 뒤“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80도에서 1분내 사멸할 정도로 열에 약하므로 조리해서 먹으면 100% 안전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인근 익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방역 비상대책으로 가축전염병 외부 유입을 차단하고, 30일부터 방역검문소를 운영하기로 하는 등 전염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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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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