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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 설해대책 준비 완료

부안군이 동절기 도로안전 확보와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겨울철 제설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군은 관내 130개노선 453km의 도로에 대한 완벽한 설해대책으로 운전자들의 안전운행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덤프차 2대 및 제설기2대, 굴삭기1대, 모래살포기 2대, 용액살수탱크 2대, 교반기 1대 등을 사전 점검 및 정비를 마쳤으며, 환경친화적인 무독성 신소재 PC-10 25톤과 염화칼슘 55톤, 제설모래 1500㎥등 제설자재도 충분히 확보했다.

 

또한 결빙구간이 많은 8개노선에는 위험도로안내표지판 12곳을 설치했으며, 오르막길 및 고지대 급경사 급커브 등 설해위험지역 73곳에 대해서는 모래주머니 8000포를 비치했다.

 

오지마을 간선도로 등에 대해서는 인근주민 트랙터 보유자 12명을 선정, 설해 대책에 협조를 얻기로 했다.

 

한편 군은 설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집중관리하기로 했으며,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모니터요원을 선정해 교통상황 등을 신속히 파악해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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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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